※ 회사 소개
ⓐ 회사명
일지테크(019540)
시가총액 530억
현대차 1차 공급사
매출 2,291억 / OP 6억 / NP -90억 - 2022년
매출 6,000억 / OP 354억 / NP 323억 - 2023년
매출 5,640억 / OP 243억 / NP 231억 - 2024년 3Q 누적
2023년 상반기 미국 앨라배마 주에 위치한 ITAC 인수
2025년 상반기 경주 4공장 완공 예정
적자 법인인 중국 현지의 규모를 줄이고 2020년부터 국내 복귀하며 경주 3공장 증설
2023년 ITAC 인수 + 2025년 4공장으로 2022년 대비 CAPA 3배 이상 증가로 추정
4공장 물류비 절감, 현대차 메타 플랜트 미국 현지 대응 등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성장이 돋보임
기존 1~3공장이 가동률 95% 이상을 몇 년간 유지해왔고 이에 따른 4공장 증축이 진행 중이던 와중에 ITAC 인수로 이전 대비 매출 볼륨이 3배 가량 커졌으나 올해 4공장 완공에 이은 매출액 증대가 추가로 기대되는 상황. 매출 1조까지는 가능해보인다는 점에서 NP 500억도 충분히 가능한 수준으로 보임
기존 미국과 가까운 멕시코, 캐나다에서 부품을 생산하여 분해된 상태로 미국에 들여와 조립하는 식으로 완성차 업체들이 관세절감과 생산 단가를 낮춰 경쟁력을 확보 했었으나
트럼프 취임 이후 이런 GVC를 다방면으로 압박 중이다. 특히 멕시코, 캐나다에 대한 관세가 당장 2월부터 부과될 예정인데 해당 관세는 자동차 산업의 리쇼어링을 노린 포석으로 보인다
현대차의 메타플랜트는 10조 규모의 공장으로
IRA 대응과 북미 시장 현지화 정책에 따른 투자로 작년 완공되어 10월부터 가동 중인데
미국 조지아주에 충분한 CAPA를 가진 현대차 그 바로 옆 ITAC을 인수한 일지테크의 성장이 기대된다
ⓑ 제품, 차량별 카테고리


주로 자체의 기본 골격, 부품 간 연결, 소음 먼지 등 방지 하는 차체 부품을 제작
차체를 담당하다보니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친환경 카테고리를 가리지 않고 전부 판매
투싼, 아반떼, 아이오닉, 산타페, 펠리세이드, 제네시스 등 현대차 주력 라인업이 동사의 제품군
※ 중국 및 미국 법인

① 북경일지차과기유한공사 = 중국
② ITAC, INC. (舊 SMART, INC.)= 미국
① 북경일지차과기유한공사 = 중국
일지테크는 현대차의 중국 진출에 따라 2011년 중국현지 진출을 감행했는데...
[차이나 브리프] 베이징 공장 철수한 현대차, 중국에서 실패하나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점유율 1% … '현대차 중국夢' 왜 깨졌나 [질문+]
알다시피 현대차는 중국에서 실패. 이후 중국법인에서 매년 손해
트라우마가 생겼는지 이후 다른 1차 공급사들은 미국, 인도에 현대차 따라서 들어갈때 절대 해외 진출 안 하고 국내 증설만 하다가 돌연 갑자기 미국 법인 인수
② ITAC, INC. (舊 SMART, INC.)= 미국
2023년 Stamped Metal American Research Technology, Inc (이하 SMART, Inc.) 인수
HMA(Hyundai Motor America) 18,542,284주, 신영㈜로부터 7,050,000주 / 지분 100% 787억에 인수
신영㈜로부터 CKD사업부문의 자산 및 부채, 계약 관계, 권리 및 의무 등 /영업양수 300억에 인수
23년 2월 현대차는 SMART Alabama LLC에서 아동 노동착취 논란이 있었는데
이때문에 회사를 매각 2Q23에 일지테크가 인수
미국 회사 매출 볼륨이 매우 큼. CAPA도 기존 한국 대비 2~3배 큰것으로 보임.
※ 거래처 및 국가별 매출
ⓐ 거래처

A(한국) : 현대자동차
B (러시아) : 마그나 인터내셔널의 러시아 생산법인 '피터폼(PETERFORM)'
C (???) :
D (미국) : Hyundai Motor America (HMMA)
ⓑ 국가별 매출

A~D가 정확히 어떤 회사인지 동사가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수출금액, 매출 시기를 보고 유추
23년 ITAC 인수 이후 미국 매출로 볼륨이 매우 커진 상태
3Q24 누적 기준 매출 2,905억 발생
과거 미국 대응이 되지 않던 회사에서 확실한 변화가 생김
※ 손익계산서(연도별)


22년까지만 해도 국내 대응만 되는 매출 2,000억 수준의 평범한 자동차 부품 회사
23년 2Q ITAC 인수를 기점으로 이젠 미국 현지 대응이 되는 상황
작년 매출 6,000억 / OP 354억 / NP 323억
올해 3Q 매출 5,640억 / OP 243억 / NP 231억
※ 경주 공장 증설

대구경북지역 대다수 현대차 1차 밴더들은 물류회사의 운송차(지입차)를 이용해 울산공장에 차 부품을 공급해 주는 상황이다.
성서공단의 현대차에 부품을 공급하는 1차 협력사들은 주로 서대구IC~경주IC~외동교차로~오토밸리로~현대차 울산공장 도로를 이용한다. 운송거리는 약 120km, 왕복 운임은 업체에 따라 조금 차이가 나지만 평균 30만원선이다.
경산산단의 현대차 1차 밴더인 A사 한 임원은 "경산~현대차 울산공장간 운송차 1대 1회 운송비가 18~19만원 선인데, 현대차 울산공장~경주 외동공단간 운송비는 8~9만원 선으로 경산이 외동 보다 10만원 더 비싸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2024.06.18
고속도로와 국도 사용에 따라 운반 이익이 커져서 더 오래걸리는 노선을 택하고
물류비 > 인건비인 수준인데다 신공장을 물류비를 고려해서 고른 장소라는게 신선하고 재미있었다
매출액 대비 1~1.5% 수준의 이익률 개선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자동차 부품사들의 이익률이 5% 수준이라는걸 감안하면 1~2% 수준 큰 수치이다
이미 동사는 경주에 1~3공장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올해 상반기 4공장 완공 예정
기존 공장 대비 원가 + 운반비 절감으로 동사의 이익률 체질 개선이 기대
ITAC 인수, 4공장 증설은 현대차로부터 넘치는 수요를 대응하기 위한 포석으로 보임
운반비 절감으로 매출액 1%, 1.5% 절감시 23년도 기준 63억, 94억 가량 이익 추가 발생
※ ITAC, 현대차 조지아 공장

ITAC은 앨라배마, 메타플랜트는 조지아에 위치
美정부, 공급업체 아동 고용 현대차 제소...현대차 "부당한 책임" 반발 < 자동차·항공 < 산업 < 기사본문 - 데일리한국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 자동차 부품사 스마트(SMART Alabama LLC), 인력배치 기업 베스트 프랙티스 서비스(Best Practice Service LLC) 등 3사가 대상이다.
스마트는 앨라배마주 루번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제조사로, 현대차가 지분 72%를 보유하고 있었다. 2000년대 초부터 연간 수십만대에 달하는 자동차 부품을 제조해 현대차에 납품했다.
현대차는 내부감사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해 2월 스마트에 대한 지분 전량을 매각하기로 결정해 같은 해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는 지난해 ITAC 앨라배마로 사명을 변경했다.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주 주지사가 한국을 방문해 현대자동차그룹의 역대 최대 규모 투자에 감사를 표했다. 조지아 공장이 완공 후 전기차 판매 시 세제 혜택 등 지원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조지아주는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조지아 나이트 인 코리아'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장재훈 현대차 사장 ▲송호성 기아 사장 ▲호세무뇨스 현대차 사장(COO)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 ▲서강현 현대제철 사장 ▲여수동 현대트랜시스 사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그룹 외엔 LG에너지솔루션, 한화 큐셀, SKC, CJ푸드빌,
news.mtn.co.kr
현대차 조지아 공장 = 메타플랜트
생산량 목표 연 30만대에서 50만대로 확대 예정
24년 10월 가동 시작, 현재 연간 CAPA 30만대, 아이오닉 5, 아이오닉 9 지난 해 기준 6~7만 대
’EV 전용’ 타이틀 뗀 현대차 메타플랜트…HEV 얼마나 늘릴까 < 모빌리티 < 산업 < 기사본문 - 인사이트코리아
기존 친환경차 위주 생산 예정이었으나 하이브리드 라인 대거 신설 예정
제네시스 및 펠리세이드 하이브리드 라인으로 보임
ⓑ 제품, 차량별 카테고리를 보면 일지테크가 담당하는 차종
현대차(제네시스 포함)·기아의 지난해 미국 판매량은 170만8293대로 전년 대비 3.4% 증가
기존 최다 판매 기록인 2023년 165만2821대를 5만대 넘게 웃도는 수치
현대차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폐지, 보편 관세 사이에서 눈치보기를 하고 있지만
이미 미국에 충분한 CAPA의 공장이 있고, 유연한 대응이 가능
※ 투자포인트
개인적으로 동사는 주주가치를 감안하면 투자 대상에서 제외할 기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개하는 이유는 아래 3가지 이유로 관심 깊게 보고 있다.
① 회사의 구조적인 성장 ex) ITAC 인수, 경주 4공장로 인한 성장
② 상법 개정
③ 낮은 시가총액
①
“정보통신기술과 기계산업을 융합한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도입해 2025년까지 매출 1조 원, 자동차 차체 분야 글로벌 톱10에 진입하겠다.” (2019/07/18, 경주시와 공장 신·증설을 위한 협약을 맺고)
“창립 30주년을 맞아 자동차부품 중견기업으로 성장 발전한 일지테크가 ‘일지 비전 2025’, 즉 2025년까지 매출액 1조 원 달성, 해외공장 2개 지사 설립, 일하고 싶은 100대 기업을 목표로 자동차 차체부품 분야 글로벌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6/09/29, 매일신문 인터뷰에서)
16, 19년에 25년 매출 1조가 목표라는 코멘트가 있다.
당시 매출 2,000억 수준의 적자 회사가 갑자기 1조?
흑자부터 내고 말하지? 정신 나간게 아닌가 싶었지만
이제 CAPA나 고객사 상황으로 보아 실현 가능한 시점이 되어버렸다.
당시에는 아동착취 논란이 터질 줄은 몰랐을 것이기에
ITAC 인수를 염두하지않은 발언으로 아마 경주 증설분만 반영 시킨 목표로 보이는데
기존 공장 가동률이 95% 이상을 몇년째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ITAC 인수 + 경주 4공장은 동사의 이익 수준을 한단계 점프업 시킬 것으로 보인다
다만 동사는 과거 오너 일가의 일감 몰아주기를 통한 편법증여로 손해를 입었다며 소송을 당한 적이 있고
배당성향이 일정한 배당이 아닌 근본 없는 주주환원을 하며 중국 법인의 적자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소위 저평가의 원인이 뚜렷하게 보이는 회사이다.
②
상법 개정은 올해 안으로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이 속도라면 더 빠를 수도 있다.
저 PBR, PER 종목들 중에 높은 수준의 잉여금 및 유보율, 즉 충분히 주주환원이 가능한 회사들
그리고 시가총액이 낮은 종목들 위주로 타켓이 되지 않을까.
③
동사는 이익잉여금 1,300억 / 시가총액 500억으로 위 조건에 부합한다.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친환경 카테고리를 가리지 않고 대응 가능
미국 현지에서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
과거와 다른 CAPA 및 현대차 매출
상법 개정으로 ② 조건에 부합하는 회사들이 부각 받는 와중에 이미 늘어난 CAPA를 통해 이익이 꾸준하게성장한다면 PER 1배 미만의 회사를 볼 수 있지도 않을까? 시가총액 500억짜리 회사를 누군가는 욕심을 내지 않을까?
대주주 지분율 46%로 인수는 힘들겠지만 지분 매입 후 목소리를 내는 방식으로 충분히 곤란한 입장이 될 수도 있어 보인다.
※ 9할 9푼 9리의 생각
현재는 코스피 50억원, 코스닥 40억원인 시총 기준은
2028년 초까지 코스피 500억원, 코스닥 300억원으로 확 높인다.
주주 우대란 일본 주식시장 특유의 문화로, 특정 기업 주식을 보유한 투자자들에게 제공되는 일종의 ‘답례품’이다. 기업이 자사 주식을 보유한 주주들에게 현물 혹은 자사가 제조한 상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식이다. 일본의 상장사 4000여곳 중 40%인 1600개사 정도가 주주 우대를 채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주주 우대 서비스 참여 의사를 밝힌 기업은 10곳 남짓이지만, 그룹사와 시총 상위 기업을 포함한 다수의 기업과 긍정적인 논의가 진행 중인 만큼 연내 100개사까지 서비스 참여 기업이 확대될 전망이다
시가총액 상위권이나 대기업 그룹사가 연이어 주주환원책을 제시하고 있다
이전처럼 근본없는 주주환원이 아닌 주주환원율을 목표로 설정하고 구체적인 기한까지 정하고 말이다
대략 5년 정도 지나면 한국 시장은 과거 5년과 다르게 선진화 된 시장으로 바뀌어있을듯 하다.
동사는 5년 뒤에도 시가총액 500억의 회사일지.
아님 바뀐 시장 분위기에 휩쓸려 배당성향 10%라도 지급할지 궁금한 시점이다.
시가총액 500억 / 23년도 순이익 320억인 회사가 성장과 배당성향 10%를 지급한다면 어떻게 될까?

순이익 500억 / 배당성향 10%이라면 배당 수익률 10%이다. 20%라면 20% 수익률이다.
ITAC + 4공장 + 물류비 절감으로 순이익 750억, 1,000억을 달성한다면?
현재 국내 대기업들은 대략 배당성향 30% 이상이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점점 주주환원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시가총액 500억짜리 회사가 배짱경영을 이어나갈수 있을까
그전에 Per 1배짜리 주식을 앞으로도 가만히 놔둘까

개인적으로 보는 주가 부진의 이유는 4가지다.
18년 ~ 22년까지의 적자
23년 하반기 이전까지 해외 현지 대응 X
주주환원 X
자동차 부품주
이러한 이유로 23년도 하반기부터 ITAC 실적이 잡히기 시작했는데도
일시적인 성장이라는 의심이 있었던게 아닐까
거기다가 자동차 부품주에 적용되는 낮은 멀티플로 올라봤자 얼마나 오르겠어 싶었던거 같은데
이제는 구조적인 성장으로 봐야하지 않을까
적자 기간 동안 주주환원이 없었지만
23년 ITAC 인수 이후 2023년 매출 6,000억 / OP 354억 / NP 323억
흑전하자마자 채용 확대, 연봉 상승, 배당 지급 등
나름대로 회사도 최소한 도리는 지키는 중이다
나아지고 있는 모습이 아닐지
또한 동사는 현대차 1차 공급사로서 비슷한 회사들의 경우 PER 2~4배 정도의 밸류에이션을 받고있다.
대부분 이미 인도나 미국에 진출해있는 상황이고, 성장성 제한과 낮은 주주환원율로 합당한 수준의 멀티플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동사도 이제는 미국 현지 대응과 흑자 경영으로 Per 2배 수준은 받을만하다 생각한다.
Per 2배는 자동차 부품주가 가지는 고질적인 문제는 전부 반영된 멀티플로 보인다.
Per 1짜리가 Per 2가 되어야하는 이유를 묻는다면...
지주회사도 아니고 사업회사 Per는 2배는 웬만한 모든 걸 반영한 수치가 아닐까?
'웬만한 모든 걸'에는 당연히 거버넌스부터 BM까지 포함된거고
개선될 여지가 보인다면 적용될 멀티플이 올라갈 여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개선되기 전에도 올해 매출 1조 / OP 600억 / NP 500억하면 충분히 매력있지 않을까
추가로 상법 개정까지 이뤄진다면 주목 받을 조건이 충분하다 생각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중소·중견기업에 해당하는 1차 협력사 237곳의 매출액이 90조297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들 협력사의 2024년 경영 실적이 최종 확정되면 연간 매출액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5000여 개사에 달하는 2·3차 협력사 매출액까지 더하면 100조원을 크게 상회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기아 협력사가 성장한 것은 현대차·기아의 글로벌 판매 증가에 따른 물량 확대와 함께 현대차·기아 협력사라는 신뢰도를 활용해 다른 해외 완성차업체에도 공급량을 늘리는 등 다양한 매출원을 창출한 데 따른 결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에 부품을 납품하는 1차 협력사들의 연매출이 20년 새 4배 이상 증가하며 90조원을 돌파했다. 완성차 업체 성장에 따른 ‘낙수 효과’가 자동차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대 기아차의 CR, 자동차 업종의 낮은 이익률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다만 개별 기업의 M&A와 증설 및 물류비 절감을 통한 이익률 개선 등
내외형 성장을 통해 개별 기업의 성장은 충분히 가능한 규모의 산업이다.
특히 산업 구조가 '국내 생산 -> 해외 수출'에서 '현지 생산 -> 현지 판매'로 바뀌는 시점인데
현지 대응이 되는 1차 협력사가 수혜를 볼 수 있는 구조로 보인다.
이에 따른 일시적이고 파편화된 성장이 아닌 구조적인 성장이 발생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취임으로 무역 관세 이슈가 불거지고 있는데
경제와 주식은 밀접하기에 완전하게 자유로울 수는 없겠지만
현지 대응을 통해 미국의 리쇼어링에 참여하거나
한국 내수 시장 투자를 하거나
비교적 규제가 없는 소비재에 투자하거나
앞으로 5년간 트럼프 손가락에 고통받고 싶지 않다면 잘 고민해 봐야 할 시점이다.
동사는 23년을 기점으로 매출 2,000억하는 적자회사가
매출 6,000억 이익 300억 하는 회사로 바뀌었다.
아직 현대차 의존도, 주주환원 등 저평가 받을 이유가 명확하지만
CAPA 3배 이상 증가, 미국 대응 가능, 내연기관 / 하이브리드 / 신재생 대응 가능, 투싼, 아이오닉, 산타페, 펠리세이드, 제네시스 등 핵심 차종이 주력 제품이라는 점에서 고성장의 국면에 서있는 것으로 보인다.
18 ~ 22년 5년간 적자를 23년에 탈출하고 첫 배당을 했고
25년 매출 1조, 영업이익 600억, 순이익 500억이 가능하다면
현재 주가에서 100% 상승은 가능하지 않을까
추후 배당성향까지 상승한다면 추가 상승까지 노려볼만하다
실적은 기업의 성장으로, 주주환원은 제도와 시장의 변화로 이루어지리라 생각한다
특히 현대차 미국 공장인 메타플랜트가 10~11월부터 가동되어
4Q24 ITAC 실적 성장이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다년간 주가 상승의 트리거가 없이 단순 테마주로 급변동만 있었지만
이제는 구조적인 성장의 구간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
성장 여력이 없고, 주주환원이 없다는 인식이 박혀있는 회사가 변한다면
또 다른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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