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소개
- 석경에이티 (357550), 시총 900억 가량, 20년 12월 상장.
나노 소재 관련
제품군 매출 비중 및 특이사항
➀ 덴탈
1. Ytterbium Fluoride (YbF3)
치과 진료과정 중 레진치료 과정에서 치료의 정확성을 확인하기 위해 X-ray 검사를 실시하게 되는데, 이 때 X-ray 검사에서 요구되는 불투과성 특성을 만족시켜주는 핵심소재
2. Barium&Strontium Glass (BAG&SRG)
레진의 기계적인 물성을 향상 시키는 소재
⇒ 제조 후 판매를 위해서는 FDA 승인이 필요. 물론, 고객이 사용한 원료의 공급선을 변경하거나 신규 원료를 사용하기 위해서도 FDA 승인이 필수
현재 매출의 과반은 덴탈 (YbF3+BAG) + 임가공 비중으로 이루어져있음. 20년 삼성전기와 계약으로 임가공이 빠르게 올라오는 중.
➁ Silica (SiO2)
1. 프린트 토너 외첨제 소재 (SiO2)
토너 분말의 흐름, 대전을 촉진하기위해 사용되는 표면 첨가제는 토너 분말이 충분히 잘 부착되도록 해야함, 일반적으로 작은 크기라 호흡성 측면에서 위험.
티타니아(TiO2)의 발암성 문제로 2021년부터 유럽 수출모델 적용 규제로 인해 어려움에 봉착한 Toner 제조사들에게 동사에서 신규 Toner 외첨제로 특허 등록한 산화주석(SnO2)을 대체품으로 제시.
⇒ 고객사에서 기존 소재 대비 성능 등 적용 가능한지 테스트 중이라 한다. 늦어도 내년에는고객사 추가 기대 중.
⓷ 임가공 외 기타 항목
20년도부터 대부분 삼성전기 발 MLCC 임가공(자성체산화막제거), 마진이 많이 남는 임가공. 올해 일부분 증설 완료. 앞으로 추가적인 마진 개선 기대 중.

-------------------------------------------------------------------------------------------------------------------------------
앞으로 추가 사업, 기대되는 것
➀ 덴탈 3D 프린팅 신소재
올해부터 추가되는 사업이고, 의미 있는 매출은 내년부터로 보임.
➁ 색조화장품용 맞춤형 컬러 안료 소재
일본 거래선과의 협의가 마무리되어 판매확대를 위한 PI생산이 4분기부터 진행되었으며, 2022년 1분기 납품 예정.
⇒ 최근 2공장 확장 관련. ‘컬러’이다 보니 색마다 클린룸 필요해서 증설한 것. 올해는 초도물량이다. 20톤 10억 가량 예상. 현 케파 100톤. 300톤까지는 침투 무난하다 판단하는 듯.
⓷ 5G PCB 소재용(중공 실리카)
5G 기판소재인 PI Film 기판 및 LCP 적층용 Binder에 저유전율(Low-Dk), 저유전손실(Low-Df) 특성을 부여할 수 있는 다양한 크기의 중공 Silica를 제조ㆍ판매하는 사업.
⇒ 중공 실리카는 저굴절률, 저유전율, 단열 특성이 존재. 다양한 방면에 사용 가능하다.
각각 디스플레이, PCB, 전지에 쓰임새가 있다. LCD, OLED에 쓰이는 반사방지 필름은 전량 일본으로부터 수입되고 있고, PCB는 저유전율 관련, 차세대 Li-ion 이차전지의 내열특성 향상 등이 있다.
관련 기업으로 니혼 쇼쿠바이가 있다. 여기가 사실상 독점인 시장으로 알고 있음. 다만 중공 실리카는 제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작게, 얼마나 표면처리를 잘하냐가 더 힘든 기술이다. 나노 입자 크기 및 형상 제어, 분산, 표면처리, 정제 기술 등이 4대 핵심 기반 기술이다.
추가 사항
➀ 증설 관련
만약 3공장 증설한다 해도. 2공장처럼 자유무역지대에 임대 형식일 것으로 보임.
(2공장 전남 대불자유무역지역 (월 임대료 2,309,640원))
생산 설비도 헤비 한 편은 아니라고 함. 부지 비용만 없어도 뭐... 회장님이 부지 매입으로 차익 남기고 이런 주주 가치 훼손시키는 거 아주 싫어하신다고 함.
23년 가이던스가 1,2공장 풀케파 수준이니, 올해 3공장 증설 시작 할 필요성이 보인다.
➁ 가이던스 관련 (22년 140억, 23년 230억)
어떤 소재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20~30배 수준이면 적정 멀티플이라 가정.

이미 연간 30%를 넘는 OPM을 보여주는데 고객사 추가와 증설이 받쳐주면 폭발적인 성장이 가능해 보인다. 폭발적인 성장을 하는 회사는 싸게 살 기회가 잘 없다. 성장이 귀해지는 시기에 차별화 된 예시를 보여줄 것이라 기대한다.
동사가 타게팅 하고 있는 5G, 6G 용 PCB에 쓰이는 필름 소재로 중공 실리카가 쓰이지 않을 수도 있다. 아직 저유전율 소재가 다양하게 개발 중이며 시장 개화를 정확히 알기 힘들기 때문이다. 다만 용도가 정말 다양하기에 지켜 볼 필요성이 있다.
올해 들어 가장 열심히 찾아보고 있는 회사다. 경영진의 마인드나 주주가치를 고려하는 모습 등 충분히 같이 성장 할 수 있는 기업이란 생각이 들었다. 시계열을 2,3년 끌고 가면 충분히 매력적으로 보인다.
9할9푼9리의 생각
기대되는 사업으로는 화장품, 덴탈 3D 프린팅 소재, 토너 외첨제, 중공 실리카가 있다.
이 중 화장품은 올해부터 의미 있는 매출로 내년엔 큰 폭의 성장이 기대 되며 다른 사업도 전부 고객사와 퀄이나 테스트 결과를 기다리는 중으로 알고 있다.
실제 성장동력은 임가공(삼성전기) - 화장품 - 덴탈 3D 프린팅, 토너 외첨제 - 중공 실리카 순으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다. 구조적인 성장과 자동화 설비도 준비 중이고, 규모가 커질수록 추가적인 OPM 상승도 큰 BM이다.
23년 보수적으로 매출 200억, NP 60억이라 치고. 60 * 20 = 1,200억이다. 중공 실리카 쓰임새가 워낙 많아서 2차 전지나 디스플레이 쪽도 한다하면 밸류는 얼마 줘야할까. 30배도 가능해보이는데 그럼 얼마일까.
현 케파로 250억 가량이 MAX로 보이는데 화장품 제품만 잘 자리잡아도 총 매출 250억 가량은 가능해보인다. 그럼 바로 3공장 증설이 필요한데 그까지 얼마나 걸리려나 싶다. 어느 정도 성장 이후에 이런 작은 회사들은 증설을 넉넉 하게 한다. 3공장 가서 고객사 추가되면 정말 성장이 말도 안 될거란 생각이 든다.
다시 돌아가서 3공장, 화장품 300톤, 중공 실리카 등 타 사업군 등 성장이 한번에 나올 것으로 기대 된다. 내년부터 큰 기대가 되는 회사다.
2022.05.13
가격전가도 잘 되고, 작년 4Q OPM 수준이 이번 1Q에도 유지되고 있다. 제품군 마다 차이가 있어 제품 mix에 따라 편차는 있겠지만 30% 이상은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환율 상승과 관련해서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을 찾자' 라고 단편적인 이야기가 많던데
달러의 상대적 강세이기에 환율로 타국 대비 가격 경쟁은 힘든 부분이 있다. 그러므로 그 중에서도 수요가 튼튼하고, 경쟁력 있는 업체로 선별하는게 좋다 생각한다. 석경에이티는 위 조건에 부합하고, OPM이 높아 원재료 가격 전가도 용이하기에 차별화 되는 모습을 기대하는 중이다.
올해 기대 가능한건 삼성전기 임가공 부분으로 보인다. 20년 부터 시작했지만 Q가 늘면서 매우 높은 이익률을 보여주고 있다. YoY 성장이 20~30% 수준 나오는게 아닌가 싶다. 내년엔 신사업 군들에서 본격적인 매출이 기대 된다. 23년 가이던스를 충족한다면 24년엔 필연적으로 3공장이 필요하다. 이미 본격적인 퀀텀 점프는 시작된 듯 하다.
주식 관련해서 연락은 환영입니다. 편하게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본 채널의 게시물은 단순 의견 및 기록용도이며, 매수-매도 등 투자권유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언론보도, 관련 리포트 등을 참고하여 작성자 본인이 판단하여 작성한 자료로 전문성을 담보하지 않으며 제시된 자료들이 사실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해당 게시물의 내용은 어떠한 경우에도 게시물을 읽은 사람의 투자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 등의 판단 근거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매매에 따른 손실은 거래 당사자의 책임입니다.
본 채널에 언급된 모든 종목들은 작성자 또는 작성자의 가족 및 지인 등이 보유했을 수 있으며 언제든지 예고없이 매수, 매도할 수 있습니다.
Disclaimer
- 당사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콘텐츠에 수록된 내용은 개인적인 견해로서, 당사 및 크리에이터는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어떠한 경우에도 본 콘텐츠는 고객의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 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 모든 콘텐츠는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없이 크리에이터의 의견이 반영되었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