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이팩스 주가 전망에 대해 남겨보겠습니다.
24년 5월 10일 장마감 기준으로
시총은 단 1,100억대이며
PER은 14배입니다.
최근 주가는 고점에 비해서 다소 내려왔습니다.
다소 독특한 회사라고 할 수 있는데
산업용 기능성 테이프를
공급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어떤 회사인지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저는 매월 커피 한 잔의 가격으로
매주 프리미엄 인사이트와 함께
주 5일 뉴스레터도 발송하고 있습니다.
위 링크 구독해주시면 감사합니다.
요약
1. 테이팩스 23년 실적은 22년에 비해서
매출액이 20%나 감소, 영업이익도
무려 74%나 감소했음.
2. 산업용 테이프를 공급하고 있는데
디스플레이, 2차전지, 반도체 등에 쓰임.
- 반도체 공정용 테이프나 도금용 테이프 등이 있음.
3.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소형 2차전지 테이프를
공급하고 있음
- 원통형, 각형, 파우치형 모두 사용 가능.
- 2차전지용 테이프를 생산하는
국내 유일 상장 기업임.
4. 테이팩스는 한솔그룹에 속해있음.
(한솔 케미칼 계열사로 편입)
5. 2차전지용 테이프 매출액 및 OCA는
내수보다 수출액이 더 큼.
- 2차전지 테이프의 목적은 배터리 내외부에
부착하며 전기 회로 보호와 커버, 코팅, 마감 용도임
- LG엔솔 등에 공급을 하고 있음
- 2차전지용 테이프 시장 점유율 추이를 보면
21년 기준 80%임.
- 국내 배터리 3사에 사실 독점 및 독점에 가까울 정도로
납품하고 있음.
6. 이차경화 OCA필름은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에
적용되는 제품임.
- 스마트폰 커버 윈도우, 디스플레이를 부착하는 소재임
(과거 미국 MMM, 쓰리엠이 독점)
7. 랩 사업은 식품포장용 랩 제조 및 공급을 하고 있음.
국내 영업용 랩 시장 점유율 50% 차지

8. 테이팩스는 전고체 테이프 특허도 냈음.
결론
2차전지 테이프 매출액이 언제 다시
반등이 나올지 매우 궁금하다.
특히 국내 3사에 독점 및 과점을
진행하고 있는 것도 매력적이며
무라타나 소니 등에도 공급을 하고 있음.
당장은 저평가를 받고 있어도
향후 2차전지 사이클 주목을 받을 때
매력적이지 않을까

테이팩스 실적을 보면 매출액과 영업익에서
22년까진 괜찮다가 23년부턴
다소 흔들리고 있습니다.

회사는 첨단 전자소재부터 시작해서
유니랩이나 산업용 기능성 테이프까지
폭 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습니다.
소형 2차전지 테이프 뿐만 아니라
소비재용 랩이나 산업용 테이프는
국내외 시장에서 높은 품질력을
인정 받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뿐만 아니라 2차전지, 반도체,
자동체 등 여러 분야에서 적용하는
전자소재 산업으로 역량 집중하고 있음.

테이팩스가 어떤 회사인지 정보가
부족하신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회사 사이트를 하나하나 보시면서
사업보고서까지 보신다면
조금 더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회사는 포장용도에서 2차전지나
전기, 전자 및 반도체 용도까지
여러 전문적인 제품을 생산해서
국내외 10개국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예컨대 2차전지 테이프라고 한다면
원형이나 각형, 파우치 등 각 타입의
셀에 적합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셀 외부의 경우 이차전지 외부에 부착해서
외관을 구현하며 점착력과 내열성이
우수한 편입니다.
셀 내부는 이차전지 전극 및 조립 공정에
쓰이고 있으며 내화학성과 절연성이
우수하단 장점이 있습니다.

게다가 반도체 및 콘덴서 제조 공정에서도
쓰이는 테이프도 있습니다.
여러 피착제와 우수한 점착력을
구현하며 내열 유지력도
매우 뛰어난 편입니다.
반도체 공정용 테이프나 도금용 테이프 등에
쓰이고 있습니다.

테이팩스 사업보고서를 보면 1994년 설립된
점접착 테이프 생산 전문 업체이며
2003년에 유니랩을 인수했고
이를 통해 식품포장용 랩시장에도
진출하고 2005년에는 전자재료용 테이프 시장에
진출해서 2차전지나 디스플레이, 반도체, 차량용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전자재료 사업부의 경우 여러 용도의
고부가가치 전자재료용 제품을 판매하며
성장성이 높은 소재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서
신규 CAPA 증설과 생산성 향상 등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주요 제품 매출을 보자면
전자재료 쪽으로 55%의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2차전지용 테이프와 OCA 등입니다.
소비재 쪽으로는 식품포장용 랩으로도
24.4%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습니다.
랩 판매 브랜드로는 유니랩,
테이프류 브랜드는 이지데이입니다.

2차전지용 테이프의 경우에는
내수보다 수출 비중이 높습니다.
단 수출 비중이 2023년엔 22년보다
다소 낮아지기도 했습니다.
식품 포장용 랩의 경우에는 내수 매출이
매우 탄탄합니다.
*수출 비중이 있는 이유는
국내 배터리 3사 공장도 해외에 있으니깐..

한국IR협의회에서도 나온 자료도
함께 공부해볼 수 있었습니다.
*해당 리포트를 발간해주신
애널리스트님께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특수소재 테이프 제조 업체로
전자재료, 유니랩, 소비재로 구성되고 있습니다.
21년 기준 매출 비중은 전자재료 56%,
유니랩 22%, 소비재 20%입니다.
특히 2차전지 테이프가 핵심 성장 동력으로
주목을 받은바 있습니다.
2차전지 테이프 매출액의 경우에는
이 당시만 하더라도 상당히 탄탄했으며
LG엔솔 향 매출액이 더욱 좋아지고 있습니다.

특수 소재 테이프 전문 업체로
2차전지 향으로는 주요 고객사가
LG엔솔,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무라타가 있습니다.
2차전지용 테이프는 배터리 내외부에
사용되고 있고 배터리 수명과
안정성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음.
이차경화 OCA필름은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에
적용되는 제품입니다.

23년 초에 그로쓰리서치에서 나온
리포트도 함께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2차전지용 테이프 시장은 전기차 시장과 함께
동반 성장을 했다고 합니다.
회사의 주요 고객사는 배터리 3사와
일본 무라타이고,
고객사 내 시장 점유율은 거의 독점 및
독과점이라는 것이 매력적입니다.
2차전지용 신규 사업장도 확보하고
공장 capa 증설도 하고 있는데
2차전지 시장 확대에 따라서
테이프 공급 물량 확대가
예상되고 있기도 합니다.

게다가 디스플레이 소재인 OCA는
스마트폰 커버윈도우, 디스플레이에
부착되는 소재입니다.
폴더블 형태의 모델의 스마트폰과
고객사 엣지 중심으로 채택이 되고 있습니다.
16년 고객사에서 부품의 이원화 필요성으로
국내에서 테이팩스가 19년 하반기에
최초로 개발했다고 합니다.
대부분 점유율은 3M이 차지하고 있는데
테이팩스와 일본 Nitto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테이팩스는 국내 배터리 3사의 실적이
좋지 않으면서 주가도 내려왔는데
생각보다 매출액, 영업익도 나름
맷집이 강한 편이기도 합니다.
21-22년 국내 배터리 3사 실적이 좋을 때
영업이익률 10% 이상도 달성하고
OCA뿐만 아니라 랩 사업의
실적도 탄탄하다.
당장은 국내 배터리 3사들의 실적이 좋지 않지만
향후 고객사의 LFP배터리 전환 등으로
양산이 이어지면
더욱 탄력이 나오지 않을까?
단순해보이지만 어려운 기업이며
2차전지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투자가 가능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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