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칩스앤미디어 주가 분석, IR 사업보고서 분석을 진행해보겠습니다. 매력적인 회사라서 관심을 갖고 있으나 요즘 조정도 많이 받고 있어서 오히려 괜찮은 구간이 아닐까란생각도 들 수 있습니다. 주가는 2023년 2월 기점으로 엄청나게 급등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 블로그 내 분석글들은 개인적인 의견이 많이 담겨 있기에 투자의 판단, 결정을 하는 데 쓰이지 않길 바랍니다.모든 판단의 결정, 책임은 본인의 몫입니다.
<요약하자면>
①주식은?
◆코스닥 214위(시가총액 3,500억원)
◆최대주주 지분 37%, 한국증권금융 5%, 자사주 3%
◆2022년 기준 배당금 196원
◆코스닥 2015년 8월 5일
②사업은?
◆시스템 반도체 IP 개발 및 판매를 하고 있음
◆회사의 주력 제품은 비디오 코덱 IP
◆매출 비중 순 로열티 59%>라이센스 37%> 용역 4%
◆시스템반도체 업계에서도 기술집약형 강소기업-
◆스마트폰 칩 동영상 기술을 설게해서 반도체 칩 제조사에 라이센스 형태로 공급해서 로열티를 받는 구조(주요 고객사로 삼성, 퀄컴, NXP)
◆수출 매출액이 전체에서 91%에 달함.
◆보통 신규 IP출시는 하반기에 이뤄짐. IP산업 자체가 전자펨 수요와 생산에 따라 수취액이 비례하는 구조임.

주요제품이 비디오 IP입니다. 매출 구조를 보면 라이센스>로열티>용역 순이며 스마트폰칩, 디지털TV칩 등 멀티미디어 반도체 칩에 내장되어 동영상을 녹화하거나 재생시키는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③이슈는?
◆1분기 영업익 45% 증가
→배경으로 GPU SoC(그래픽 처리용 반도체칩), AI SoC라이센스 증가, AI 산업용 데이터 센터 내 영상처리 수요 증가
◆2022년 11월 제3자배정 유증, 2020년 4월 주주배정 무증

실제 사업구조를 보면 어떤 식으로 수익을 내는지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④장점은?
◆반도체 IP 회사는 반도체 산업이 망하지 않는 한 필수적이라는 것
→개발 속도가 제한적이며 비용도 막대한 자체개발보다도 표준화되면서 재사용 가능한 외부 기술을 도입해서 반도체 회로에 집적시켜서 빠른 시간 안에 반도체 칩 개발을 완료하는 방법으로 발전.
◆회사는 비디오 IP사업에 주력
◆비디오 코덱 IP기술 축적을 통해 150여개 기업에 IP 제공
◆매출 비중으로 라이센스 37%, 로열티 59%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비디오IP를 통해 국내외 150개 거래처와 90% 이상의 수출 비중과 안정적인 라이센스 매출 기반으로 로열티 매출의 30%의 수익성 달성
◆주요 고객으로(삼성, NXP, 퀄컴, 텍사스인스트루먼트, 리얼텍, AMD 등)
◆플랫폼 기업과 ASIC(주문형 반도체) 업체가 잠재 고객군
◆로열티 매출은 IP 라이센스 제공 시점으로부터 2-3년 뒤에 로열티가 발생함. 반도체
칩 회사의 칩이 성공한다면 로열티 매출이 비례해서 증가함.
⑤전망은?
◆미중무역분쟁이 이어질수록 호재(전세계 IP 카메라 시장을 칩스앤미디어의 고객사가 대체해 나가고 있음)
◆4차산업 시대 다양한 기기도 늘어나고 개발도 가속화되며 가격경쟁력+외부 기술 도입으로 원가 절감과 프로젝트를 성공하려는 반도체 기업들의 노력으로 IP시장의 성장으로 이어짐
→ULTRA HD, 인공지능, 자동차전장화, 5G, IOT 등 수혜
◆고화질 영상 전용 NPU 개발 과연 괜찮을까?
◆데이터센터의 서버용 GPU나 NPU칩 등 AI칩을 기획하는 고객사에게 비디오 코덱 IP를 제공하고 있기에 향후 이 부분으로 탄력 받을지
◆향후 자율주행차나 클라우드 서비스, 메타버스 등 여러 기술적 구현을 프로젝트 증가에 따라 기술은 여러 기기에서 활용 전망 가능
◆비디오 코덱 시장 규모는 연평균 25% 성장 예정
⑥결론은?
◆반도체 IP의 중요성은 나날이 커지고 있음(특히 SoC개발에 있어서 반도체 도입 효과로 개발 기간도 줄이고, 비용도 줄이고 리스크도 줄일 수 있음). IP회사에 대한 기대감도 커질 수 밖에 없음.

◆회사가 추구하는 비디오IP의 경우 4차 산업 대응 필수 기술로 더욱 떠오르고 있음. 앞으로 미래 기술을 생각하면 더더욱 중요함
◆향후 반도체 빅사이클을 생각했을 땐 반도체 테마들은 참고해두고 공부해둬서 나쁠 건 없다!
다만 반도체 소부장 업체들에 비해서 굳이 IP회사를 골라야 하나라는 의문도 살짝은 든다.(아무래도 회사의 주가가 현재 다소 높아서 그런가..)
◆매력적인 회사임은 분명!
이슈로 보는 칩스앤미디어 주가
1. 1분기 영업이익 전년 대비 45% 상승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을 보면 작년 동기 대비해서 45%나 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매출액과 순이익의 경우에도 늘어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 고화질 영상 전용 NPU 개발

기존 NPU 크기 대비해서 20%에 불과한 고화질 영상 전용 NPU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GPU와 비교해서도 10배보다 더 빠른 연산속도와 20% 수준의 전력소모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3. 인공지능 동영상 분석 시장 확대로 수혜

AI 시장이 동영상 시장 중심으로 커진다면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칩의 동영상 기술을 설계해서 반도체 칩 제조회사에 라이센스 형태로 공급하고 로열티를 받고 삼성, 퀄컴, NPX 등에 매출
실적으로 보는 칩스앤미디어 주가

IFRS연결 기준으로 실적을 보면 매출액, 영업익의 경우 2020년부터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당장 규모는 적더라도 이렇게 꾸준하게 영업이익률 개선이 나오고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실적을 상세히 보면 2019년 매출액이 2018년에 비해서 늘었지만 2020년 다시 줄었고, 2021년 부터는 다시 늘어나고 있습니다.
수출 매출 증가율은 2022년에 비해서 2021년 전년 대비 15%나 늘어나기도 했습니다.
사업보고서로 보는 칩스앤미디어 주가
1. 주요 사업은?

시스템반도체 설계 자산 IP 개발 및 판매 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반도체 설계자산 전문 업체입니다. 반도체 설계자산의 경우 반도체 칩에 삽입되어서 특정 기능을 수행하는 블록을 말합니다.
반도체 칩 제조사에게 비디오IP를 라이센스 할 뿐만 아니라 반도체 칩 회사의 경우 비디오 기술과 자체 기술을 통해 디지털TV나 스마트폰, 자동차에 들어가는 반도체 칩을 설계, 개발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주력 제품은 비디오 코덱IP이지만 반도체 칩 회사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해서 사용하는 비율이 외부 기술 도입하는 비율보다 높음.
하지만 초고화질 비디오 처리 기술에 대한 요구가 TV와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보안카메라, 액션 켐, 자동차 등 여러 산업으로 확대도 되고 기술 도입을 통해 신속한 제품 출시로 신시장을 선점하고자 하는 반도체 칩 회사와 자체 칩을 기획하는 IT플랫폼과 서비스 기업들의 전략이 해당 회사의 많은 기회를 줄 것으로 예상.

회사는 국내외 데이터 센터의 서버용 GPU칩이나 엣지 디바이스용 NPU칩 등 AI칩을 기획하는 고객사에게 비디오코덱 IP를 제공.
향후 전기차나 클라우드 서비스나 메타버스 기술적 구현을 위한 프로젝트에 따라 다양한 기기에서 활용 전망 가능
2. 산업의 특징

반도체 IP에 대해서 특이하다고 느낄 수 있으나 이 회사는 반도체 칩을ㅈ ㅔ조하는 회사에게 비디오 IP를 라이센스도 하고 칩 회사는 비디오 기술과 자체 기술을 활용해서 스마트폰이나 디지털 TV 등에 들어가는 반도체 칩을 설계, 개발, 제조해서 이를 디지털 기기 제조사에 납품하는 구조입니다.
팹리스 기업과의 리스크 공유를 하는 것도 정말 신기한 내용이지만 IP를 라이센스를 하기 때문에 제공 시점을 기준으로 2-3년 뒤에 로열티가 발생하는 구조입니다. 게다가 업력 장기화에 따라 안정적으로 수익도 확보했으며 고객 레퍼런스도 많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게다가 IP산업은 최적의 스펙과 적합한 성능의 IP를 라이센스하는 반도체 칩 회사를 대상으로 사업을 영위함에 따라 경기변동에 관한 민감도는 다른 사업과 비교해서 높지 않은 편이기도 합니다. 특히 칩의 생산량에 의해서 영향을 받고 있는 IP산업은 전자제품의 생산량, 수요에 따라 로열티 수취액이 비례할 수 있습니다.
실적이 보통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높은 현상을 보이고 있음.(신규 IP출시도 하반기에 이뤄짐)
IP산업은 반도체 산업이 존재한다면 사업 모델의 지속성도 있고 외부 기술 도입 비율 증가에 따라 꾸준하게 성장.
3. 경쟁상황

칩에 사용되는 기술 중에서 CPU분야는 이미 ARM이 90%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고 그래픽 분야는 AMD, 이메지네이션 테크놀로지, ARM 홀딩의 IP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비디오 코덱의 경우 아직은 회사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사용하는 비율이 높지만 향후 TV, 스마트폰 중심으로 향후 보안카메라, 자동차 등 여러 곳으로 확대가 되고 있습니다.
4. 회사만의 경쟁력은?

1. 저비용 설계+AP칩에 사용 적합
회사는 인코더와 디코더 중 공유가 가능한 블록을 이용하여 한 코어에 인코더와 디코더 기능을 통합
2. 핵심 연구인력의 상당수가 하드웨어 코덱 또는 관련 기업 출신
비디오 코덱에 대해서 높은 이해도와 현장 경험도 보유하며 개발 능력도 보유하고 있음.
3. 빠른 대응력(ULTRA HD급으로 급변하는 시장 대응)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여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제품을 적시에 출시함으로써 지속적인 시장 선도력을 유지
미국의 화웨이, 하이실리콘 제재로 하이실리콘이 약 70% 차지했던 전 세계 IP camera 시장을 당사의 고객사가 대체해 나가고 있어 해당 부문 로열티 수입이 증가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미중 무역 분쟁은 당사를 둘러싼 영업 환경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5. 향후 신규사업은?
인공지능IP를 개발하고 있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향후 AI 관련주로도 묶일 수 있으며 안전과 자율주행 목적으로 하는 자동차의 ADAS나 드론, 웨어러블카메라, 영상보안기기 등 카메라센서가 적용되는 전자제품이 나날이 다양해지면서 ISP IP와 CP IP를 확보해서 라이센스를 하고 있고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컴퓨터 비전 IP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IR자료로 본 칩스앤미디어 주가

기존 사업의 장점인 비디오 코덱의 경우 꾸준한 현금흐름을 만들어 내고 있으며 AI 시장 진출과 함께 영상처리 기술 기반으로 NPU시장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기존 비디오 IP기반 기술을 통해서 AI 반도체 NPU시장에 진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NPU가 기대되는 것은 '인공신경만 반도체'로 데이터센터나 자율주행, 확장현실, IoT등 다양한 곳으로 쓰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전세계 유일의 영상처리 특화 NPU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칩스앤 미디어의 NPU는 원가 경쟁력도 있고 고객 니즈에 따른 맞춤별 제공도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애널리스트 리포트로 본 칩스앤미디어 주가

과거 애널리스트들의 목표 주가는 이미 뚫은 상태입니다. 리포트가 꾸준하게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AI 동영상 분석 시장 확대 최대 수혜 기대가 된다는 글도 있고 로열티 매출도 꾸준하게 나오고 향후 반도체 IP시장이 커진다면 높아진다는 기대감도 있습니다.
캐시플로우도 꾸준하게 나오며 향후 유력 테마들과 엮인다는 것은 강점이기도 합니다.
칩스앤미디어 주가 전망 결론은?

반도체IP회사로 매력적인 것은 분명하다. 물론 현재 나오는 매출액이나 이익에 비해서 시총이 너무 높긴하지만 유력한 테마에서 앞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구조와 미래 전망도 탄탄하기 때문에 탄력을 받고 올라가고 있다. 7월 7일엔 무려 42,950원까지 올랐던 주가는 현재 많이 떨어지긴 했으나 언제든 향후 탄력을 받을 수 있는 요소도 있다.
하지만 최근엔 반도체 조정을 받는 구간이기 때문에 반도체IP회사를 고를 것이냐 소부장 업체를 고를 것이냐고 선택을 할 땐 신중하게 골라야 할 것이라고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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