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릭스 리포트에 대해서 공부해보겠다.
최근 흥미로운 공시를 냈는데
바로 프랑스 로레알과 공동연구 계약을 냈다는 것이다.

계약 명칭: siRNA를 활용한 피부 모발 공동 연구 계약 (Scientific Collaboration Agreement)
계약 상대방: 로레알 (L'Oréal, 프랑스)
계약 체결일: 2025년 6월 5일
주요 내용:
siRNA 기반 피부/모발 공동 연구 및 결과물(Collaboration Product) 개발 수행
로레알은 공동 연구 결과에 대해 자문 및 비독점적 조건 제공
추가 공동 연구 계약 협상 권리는 보유하지 않음
계약 기간: 다음 중 먼저 도래하는 날까지 유효
추가 공동 연구 계약 체결 시
공동 연구 권리 마모 완료 시
당사자 일방의 의무 불이행 후 30일 내 해결되지 않을 시
계약금액: 각 마일스톤 단계별 계약상대방 요청에 따라 공시 예정

siRNA 기반 기술은 차세대 유전자 조절 기술로,
피부 및 모발 분야에 적용될 경우 혁신적 제품 개발 가능성이 크다.
특히 로레알(L'Oréal)과의 공동 연구는 해당 기술의
상용 가능성과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 인정을 의미함.
물론
계약의 유효 기간은 조건부이며, 연구 성과 미흡 시 조기 종료 가능성 존재.
마일스톤 달성 여부에 따라 수익 실현이 유동적임 → 성과 기반 수익 구조임을 유의.
본문 핵심만 요약
1) 로레알과 siRNA 탈모치료제 공동개발 계약
글로벌 1위 로레알과 협업 → 기술 신뢰 확보
수백억 규모 마일스톤 기반 계약
2) OLX104C 탈모치료제 특성
낮은 부작용, 여성 사용 가능성 → 블루오션
임상 1a 안전성 확보, 2a 진입 예정
3) 사업화 및 확장성
치료제+화장품 양방향 개발
로열티 기반 수익화 구조 가능성
플랫폼 기술로 다른 파이프라인 확장 기대
일단 로레알과 엮인 것부터가 정말 흥미롭고
기술력이 있다는 뜻..
리포트 공부해보면..
-신한투자증권 25년 6월 10일
엄민용 연구원님
매번 좋은 인사이트를 남겨주시는
엄민용 연구위원님께 감사드립니다.

글로벌 탑티어들과의 협업이 기술 검증 및 상업화 진입의 발판이 되고 있으며,
투자자 입장에서는 전환점 구간의 저평가 기회로
해석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음.

*리포트 내용 요약하자면..
1. 로레알과 탈모 공동개발 계약 체결
siRNA 유전자 치료제 기반 탈모 화장품·치료제 공동개발
글로벌 1위 로레알과의 협업 자체가 기술력 신뢰의 방증
수백억 규모 계약금, 기술이전 및 원료 공급 계약 확장 가능성
2. OLX104C 탈모 치료제에 관해
화장품·치료제 양쪽 모두 포함된 계약 추정
치료제의 임상 1a 안정성, 전임상 유효성 확보
빠르면 2026년 상반기 출시 가능
3. 재무 안정성과 기회
릴리와의 MASH 치료제 계약, 2H25 임상 결과 기대
로레알 계약금 유입 예정 → 자금 우려 해소
현 시점은 악재 구간이 아니라 재평가의 기회로 판단

리포트 내용 요약하자면..
* 글로벌 1위 로레알, 국내 올릭스와 탈모 치료제 공동개발 계약 체결
1) 계약 배경: 글로벌 화장품 1위 로레알과 국내 siRNA 유전자 치료제 기업 올릭스가 탈모 치료제 OLX104C의 글로벌 1상 결과를 바탕으로 공동개발 계약 체결.
2) 의미: 로레알이 수백억 원 규모의 비공개 계약 체결 → 올릭스 기술력에 대한 신뢰.
3) 핵심 포인트: 글로벌 임상 1상에서 확보한 OLX104C의 안정성 데이터가 계약의 결정적 근거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됨.
4) 전망: 탈모 화장품뿐 아니라 치료제 영역까지 확장 가능성. 향후 구체적인 피부 모델 개발 등으로 이어질 수 있음.
로레알이라는 ‘탑티어 파트너’ 확보로 기술 신뢰도 증명
→ 수백억 원 규모 계약을 체결한 것은
초반에는 단순 연구협력이라고 느껴질 수 있으나
향후 실질 사업화 단계 진입까지 이어지지 않을까란
해석도 해볼 수 있음.
게다가 siRNA 플랫폼의 다각적 확장 기대가 된다.
탈모 외에도 피부 질환, 미용 분야 등 로레알과의 추가 파이프라인 확장 가능성.
플랫폼 기술 보유 기업으로서 밸류에이션 재평가 여지 있음.


*리포트 핵심 요약
1) 올릭스-로레알 계약 구조
공동개발 계약에는 기술이전, 개발 마일스톤 등 다양한 형태가 포함됨.
siRNA 탈모 치료제가 상업화되면 로열티 수취 가능.
2) 기술 범용성 및 사업화 가능성
특정 플랫폼에 국한되지 않아 화장품 및 치료제 원료로 확장 가능성.
시판 후 로열티 기반 수익화 모델까지 가능.
3) 글로벌 남성형 탈모 시장
2023~2033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 5.6%, 2033년 시장 규모 약 107억 달러 전망.
남성 중심(9:1)의 시장 구조이며, 병원 외 홈케어 수요도 증가.
4) 현재 치료제 한계 → OLX104C의 대안 가치 부각
기존 약물(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등)은 부작용과 저효율이 문제.
OLX104C는 siRNA 기반으로 부작용 낮고 여성도 사용 가능할 가능성 → 블루오션 기대.
리포트 내용 중 흥미로웠던 것 중 하나는
기존 치료제(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는
부작용, 저효율, 여성 제한이라는 치명적 약점이 있다.
반대로 OLX104C는 낮은 부작용, 여성도 사용 가능성 → 블루오션 진입 가능성이 있다.
게다가...
로레알과의 계약은 단순 연구 이상, 상업화 전환 마일스톤 포함
기술이전·단계별 마일스톤 및 로열티 수익 가능성 명시.
단기 트리거 + 장기 현금흐름 구조 확보.도 느껴짐.
단순 투자 아닌 공동개발/지분참여 협상까지 이어진다면
→ 후속 계약 확대 가능성, 타 글로벌 파트너로의 확장 기대.

올릭스 탈모 치료제 요약..
1) 기술 개요:
siRNA 기반 치료제로, 기존 탈모약의 부작용(성기능 장애 등)이 없는 것이 강점. AR(안드로겐 수용체) 유전자를 타겟으로 탈모 부위에 주 1회 혹은 4주 1회 투여 가능.
2) 전임상 및 임상 진행 상황:
임상 1a상 완료 (건강한 성인 대상 안전성 확보)
임상 2a상 진입 예정 (탈모 환자 대상 효능 확인 목적)
3) 효능 입증 실험:
탈모 환자 모낭 Ex vivo 실험에서 cp-asiAR 투여 시 AR 발현이 유의하게 감소. DHT로 유도된 AR 증가를 siRNA가 억제함을 확인.
4) 기술 차별성:
기존 치료제와 달리 정확히 유전자 레벨에서 작용, 부작용이 현저히 적고 주사 주기도 길어 환자 편의성이 높음.
siRNA 기반 탈모 치료는 글로벌 최초 수준으로,
플랫폼 확장성과 라이선스 아웃 가능성 모두 클 수 있음..

로레알과의 공동개발 계약은 기술이전 가능성과 상업화 확대 여지가 있음.
OLX104C는 탈모 화장품/의약품 모두로 개발 가능하며, 이미 시제품 수준까지 도달.
공동개발 형태는 향후 로열티 계약 등으로 확장 가능.
임상 1상 결과에서 안정성과 내약성 확인, 중등도 이상 부작용 無.
기술이전 및 상업화 가능성을 높이는 데이터 확보 완료.

*무엇보다 알테오젠, 리가켐바이오, 에이비엘바이오와
같이 엮여있다는 것이 '대박'이나 다름 없다.
OLX702A 기술이전 계약 미진하나,
로레알·릴리 계약 등으로 플랫폼 검증은 진행 중.
최근 비임상 기술이전 사례(디애크파마·지아이이노베이션 등)와 비교 시,
동사 계약은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상황.
자금조달 이슈는 기술력 검증 후 해소 가능하며,
시장은 이를 약재보다 약해소로 해석 중.
내년 릴리 계약 임상 2상 진입 및 로레알 협업 확대 기대되나,
구체적 일정·계획은 미정.
다수의 글로벌 빅파마와 후속 기술이전 논의 중으로 후속 계약 기대감 유효.
무튼 올릭스 대단하고 응원하고 싶은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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