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키 주가를 보면 정말 최악이나 다름 없다.
22년부터 끝도 없이 하락하고 있다.
나이키 주가 하락의 원인
1️⃣실적 부진 → 매출 성장 둔화, 시장 기대치 하회
2️⃣ 중국 시장 약세 → 리닝·안타 등 로컬 브랜드에 밀림
3️⃣ 비용 증가 → 원가·물류비 상승, 수익성 악화
4️⃣ 소비 둔화 → 미국·유럽 소비 지출 감소
5️⃣ 혁신 부족 → 신제품 매력 ↓, 경쟁사(아디다스·뉴발란스) 성장
6️⃣ 브랜드 인기 하락 → 젊은층 트렌드 변화, 차별화 부족
*특히 혁신이 없는 나이키.
요즘과 같은 고물가 시대에서
선택 받을 수 있을까? No..

하지만 이와 달리 요즘 뉴발란스나
아디다스는 오히려 상황이 좋다.
그만큼 신발이라는 본질에 집중했기 때문이다.
반대로 나이키는 4년 전만 하더라도
'범고래 리셀' 등과 같은 부분이 논란...
국내 소비자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결국 인기를 잃어버림.
결국 이와 같은 소비재들은
'본질'을 잃어버리는 순간,
또한 '대체품'이 많아지는 순간
금방 대체되기 마련임.
저는 매월 커피 한 잔의 가격으로
투자에 대한 생각을 매주 정리하고 있습니다.
위 링크 구독해주신다면 감사합니다.
그럼 오늘 소개해볼 기업이다.
바로 온러닝이라는 기업이다.
온러닝에 대해서
(티커 : ONON)

*온홀딩스라는 이름으로 상장되어 있다.
티커 : ONON

혹시 이런 신발 본 적 있는가?
미국에선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우리가 '런닝화'라고 하면 특정 브랜드를
떠올리는게 결코 쉽지 않다.
일반인이라면 나이키 런닝화,
뉴발란스 런닝화 등이다.

호카, 브룩스, 알트라 등도 인기가 많다.
*호카는 데커스 아웃도어 코퍼레이션(티커 :DECK)
의 사업임.

국내 러닝 인구가 1,000만명인데
사실 국내 운동 트렌드를 생각하면
런닝 붐은 금방 사라질 수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돈'이 크게 들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강점이 있음.
런닝화와 같은 런닝용품들이
비싸다고 느낄 수 있어도
헬스로 식단을 하고 단백질 등을 먹고
레깅스 사입고 하는 것보다 더 싸다는 것이 결론..
또한 런닝은 10분을, 5분을 뛰어도
언제든 자유롭게 뛸 수 있다.
날씨만 제한 받지 않는다면 강점이 많은 스포츠
미국이라고 크게 다르지 않다.
고물가 상황에서는 런닝이 인기가 상당히 많다.

무엇보다 온러닝의 매출도 계속 늘고 있음.
온러닝 창업스토리
2009년 스위스에서 설립됐습니다.
특히 러닝화 전문 브랜드로 시작했는데..
창업 스토리가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구름 위를 달리는 느낌을 원한다.
이러한 고민으로 시작됐다니깐 말이죠.

스위스 전직 트라이애슬론 선수인
올리버베른하르트가
런닝화에 불만이 많았다고 합니다.
늘 잔부상에 시달리곤 했는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후원사인 '나이키'에게 제안을 했다고 합니다.
"충격을 잘 흡수하면서도 반발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신발이 없는가?"라는 고민에서 시작됐습니다.
처음에 정원용 호스를 잘라
나이키 신발 밑창에 붙여서
실험도 했다니까 흥미롭죠.
실제로 기존 러닝화보다도 훨씬 부드럽고
추진력이 뛰어나다고 했다니깐요..
근데 실제 신발의 모습을 생각해보면
정말 못났기에
'프랑켄 슈타인'이라는 별명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경험'과 '관심', '열정'을
기반으로 해서 사업을 시작했기에..
회사가 정말 승승장구할 수 있지 않았을까.
<회사의 설립 스토리 요약>
✅ 2009년 스위스에서 설립
전직 프로 트라이애슬론 선수 올리버 베른하르트, 엔지니어 데이비드 알레만, 사업가 카스퍼 코페티가 공동 창업
✅ 아이디어: 더 편안하고 반발력
좋은 러닝화 만들기
기존 러닝화보다 쿠셔닝 + 추진력을 동시에 제공하는 혁신적인 신발 개발
✅ CloudTec® 기술 개발
"구름 위를 걷는 느낌"을 주는 특허받은 미드솔 기술 도입
뛰어난 충격 흡수 & 반발력으로 러너들에게 빠르게 인기
✅ 빠른 성장 & 글로벌 확장 📈
2010년 첫 제품 출시 → 곧바로 스위스 러닝 시장에서 인기
미국·유럽으로 빠르게 확장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
✅ 로저 페더러 합류 🎾 (2019년)
테니스 레전드 로저 페더러가 투자 &
공동 개발자로 참여
테니스 & 라이프스타일 슈즈 출시 →
브랜드 인지도 급상승
✅ 뉴욕 증시 상장 (2021년) 💰
빠른 성장세로 2021년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 상장 (ONON)
스포츠 & 패션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며 지속 성장 중
🚀 결론: 스위스 혁신 기술 + 퍼포먼스 러닝화로 시작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 빠르게 성장! 🔥
온러닝의 강점
1. 혁신적인 기술력

'온러닝'은 런닝화에 특화된 브랜드입니다.
아래와 같은 두 기술로 인해서 호평이 많다.
CloudTec® 기술 → 충격 흡수 + 반발력 강화
Speedboard® 기술 → 발 추진력 극대화
국내에서 온러닝을 신어본 사람의 후기를
읽어보면 어떤 느낌인지 알듯.
또한
초경량 소재 사용 → 장거리 러닝에도 부담 없음
뛰어난 통기성 → 땀 배출이 쉬워 쾌적함 유지
2. 디자인, 차별화

스위스 감성의 미니멀 & 고급스러운 스타일
러닝뿐만 아니라 패션 아이템으로도 인기
착용감도 뛰어난데 디자인도 괜찮음.
러닝화에서도 '프리미엄 기능성 신발'이라서
비싼 가격에 소비자들에게 전가해도
구매할 사람들이 있음.
또한
기존 기성 브랜드보다 기능성 + 럭셔리 감성 결합
퍼포먼스 & 라이프스타일 시장 동시 공략
3. 셀럽효과, 페더러

온러닝은 러닝화 전문 브랜드였지만
사실 이렇게 하다보면 '한계성'에 부딪힐 수 밖에 없음.
여러 스포츠 분야로 확장하고 있음.
런닝화, 테니스화, 트레일 런닝화, 하이킹화와 같은
'퍼포먼스 신발'을 위주로 출시하고 있음.
최근엔 최근 사이클링 & 철인 3종 경기(트라이애슬론)
관련 제품 개발 중입니다.
경쟁 러닝화와 비교하면
브랜드 |
기술력 |
디자인 |
마케팅 전략 |
강점 |
온러닝 (On Running) |
CloudTec® 기술 (가벼움+쿠셔닝) |
미니멀하고 세련됨 |
DTC 중심 + 디지털 마케팅 |
혁신적인 쿠셔닝, 프리미엄 이미지 |
나이키 (Nike) |
ZoomX, React 기술 (반발력 강화) |
스포티하고 다양한 컬러 |
스포츠 이벤트+강한 브랜드 파워 => 단 요즘 인기 하향세 |
퍼포먼스 최강, 강력한 브랜드 파워 |
아디다스 (Adidas) |
Boost, Lightstrike (충격 흡수) |
스포티하면서 트렌디 |
젊은 층 타겟 + 스트릿 패션 연계 |
스타일과 기능의 조화 |
뉴발란스 (New Balance) |
FuelCell, Fresh Foam (균형 잡힌 쿠셔닝) |
레트로+현대적 스타일 |
레트로 감성+스니커즈 문화 활용 |
균형 잡힌 쿠셔닝, 편안한 착화감 |
호카 (HOKA) |
Meta-Rocker (자연스러운 추진력) |
두툼한 미드솔, 기능 중심 |
러닝+울트라마라톤 시장 집중 |
장거리 러닝에 최적화 |
브룩스 (Brooks) |
DNA Loft, GuideRails (안정성과 쿠셔닝) |
전통적 러닝화 스타일 |
러닝 전문 브랜드 이미지 강화 |
러너 중심 기능성 브랜드 |
알트라 (Altra) |
Balanced Cushioning, FootShape (발 자연스러운 움직임) |
발 모양을 고려한 넓은 앞코 디자인 |
자연스러운 러닝 폼 강조, 트레일 러닝 시장 확대 |
자연스러운 발 움직임 지원 |
온러닝 향후 확장전략
1. 제품 확장 전략
러닝화 → 라이프스타일·아웃도어·친환경 제품 강화
*그래도 러닝화 기조는 유지
2. 글로벌 확대 – 북미·유럽 외 아시아 시장(중국·한국·일본) 공략
3. DTC 강화 – 공식 웹·앱 통한 직접 판매 및 맞춤형 고객 경험 제공
4. 기술 혁신 – 신소재·쿠셔닝 연구 및 선수 협업으로 퍼포먼스 향상
5. 브랜드 강화 – 스포츠 마케팅·유명 선수 협업·이벤트 스폰서십 확대
*그래도 고려해야할 리스크
1️⃣ 경쟁 심화 – 나이키, 아디다스, 호카 등 강력한 경쟁사 존재
2️⃣ 고가 정책 – 가격 민감한 소비자층 확보 어려움
3️⃣ 트렌드 의존 – 패션·러닝 트렌드 변화에 영향 큼
4️⃣ 시장 확장 과제 – 아시아 시장 개척 필요
러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비싼 신발 구매하는 것도 좋지만
몸도 건강하게 만들되
자신의 계좌를 더 건강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다 :)
온 러닝도 매력적인 기업이라고 느껴진다.
무엇보다 기업의 창업 스토리 덕분인지
매력이 간다.
하지만 러닝화 시장의 경쟁은 치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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