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달걀 이론을 알아보아요.
*먼저 이 주제는 인친님의 제안으로 작성하게 된 컨텐츠입니다. 좋은 기회주셔서 감사합니다.
코스톨라니는 유럽 내의 워렌 버핏으로도 정말 유명한 분인데요. 투자는 심리게임이면서 돈은 뜨겁게 사랑하되 차갑게 다루라는 말로도 유명합니다.
코스톨라니는 1906년 2월 9일에 태어났고 1999년 9월 14일에 돌아가신 분입니다.
*달걀이론 간단히 요약하면
①금리가 낮을 때, 높을 때 어떤 상품에 투자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다.
②금리가 낮을 땐 부동산, 주식에 관심 / 높을 땐 예금, 채권에 투자. 단 시기에 따라서 유연하게 투자.
앙드레 코스톨라니 달걀이론은

★금리에 따른 적합한 투자 상품을 정의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늘 언급되고 있는 이론 중 하나로 '금리 변동'에 따라 투자를 어떻게 해야 할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우리도 보통 금리가 높을 땐 주식보단 안전자산이 유리하다고 알고 있고 금리가 낮을 땐 주식이 유리하다는 것을 알고 있죠? 코스톨라니는 과연 어떤 말을 하려고 했을까요?
앙드레 코스톨라니 달걀이론은?

코스톨라니는 '달걀 모형' 하에서 금리가 높은 구간과 낮은 구간을 나눠놨으며 산다, 홀딩한다, 판다로 나눴습니다.
여기서 이제 세부적으로 달걀 이론이 나눠집니다.

앙드레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그려 보면 위와 같습니다.
①금리가 낮은 구간에서 먼저 주식은 투자하고 부동산은 매도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②이후 금리가 올라갈 때까지는 '기다리고' 향후 증시가 과열되고 금리가 올라가면 주식은 팔고 예금을 넣으라고 합니다.
③금리가 높은 구간에서는 예금 대신 채권을 투자합니다. 그 이유는 금리와 채권의 가격은 반대로 돌기 때문입니다. 금리가 높을 땐 채권의 가격이 낮지만 금리가 낮아지면 채권의 가격은 오르고 그 때 매도를 하면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④ 이후 4번 구간에서 금리가 서서히 낮아지면 부동산 투자를 하고 채권 매도를 합니다.
- 이 이유는 부동산 투자는 금리 최저점에서 하는 것보다 많은 사람들이 '매수'를 할 때 본격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달걀이론 자세히 보면 1구간

코스톨라니 이론을 보면 금리가 낮은 구간에서 주식 투자를 4에서 투자하기보단 1에서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4에서 부동산 투자 후 1 구간에서 수익을 극대화 후 현금화> 1에서 다시 주식 투자입니다.
우리가 코로나19 기간만 봐도 알겠지만 금리가 최저점인 시기에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을 매수하면서 가격이 올라갔습니다. 금리가 최저점에서 낮아지는 시기인 4에 부동산에 관심을 갖고 서서히 매수세가 보이면 부동산은 팔고 주식에 관심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저금리 시기에는 본격 기업들도 투자를 늘리고 낮은 이율 때문에 예적금 대신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늘어 갑니다.
2구간은

1구간에서 2로 넘어가는 중간 과정에서 매수한 주식을 그대로 보유합니다. 이후 금리가 높은 구간으로 넘어갈 게 보이면 이 때 주식을 팔고 예금을 넣습니다. 한동안 과열된 주식 시장이 서서히 가라 앉혀지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코로나19 기간을 겪은 분들이라면 공감하실 것입니다.
3구간은

예금을 이제 채권으로 넘기는 것입니다. 시장 금리가 높을 때 채권의 가격은 낮아집니다. 채권과 시장 금리는 역관계라는 것은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자연스럽게 시장 금리가 낮아질 때 채권으로 더 크게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보통 이 때쯤 주식 투자를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1구간이 오기 전엔 가능하면 기다리는 것입니다.
4구간은

금리가 이제 거의 내려갈 때쯤에 부동산에 투자를 하고 채권을 사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부동산을 사는 사람들은 지금 금리가 내려갈 것처럼 보여서 4를 행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사실 지금은 3이 더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개인의 판단에 따라 다름.
앙드레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 주식 시장에 적용하면

마찬가지로 아래는 금리 하락구간 위 구간은 금리 상승 구간입니다.
B3구간과 A1구간에서 주식을 사면 좋습니다. 금리가 고점에서 확 떨어지는 시기(B3)에 투자자들은 공황에 빠지며 남들이 주식을 많이 갖고 있지 않는 A1구간도 적합할 수 있습니다.
이후 A2구간에서는 자신이 갖고 있는 주식을 보유합니다. 이후 사람들이 많이 살 때 A3구간에서는 주식을 매도합니다. 또한 B1구간에서라도 주식을 잡고 있으면 매도해야 합니다. 하향 조정이 확실해지는 순간엔 조심해야 합니다. B2 구간에서는 매도 포지션을 그대로 유지를 합니다. 이 땐 물가 하락과 동시에 경기 침체가 반복되기 때문에 주식 시장이 어디까지 하락할지 모릅니다. 투자자들이 공황을 느끼는 B3구간을 잘 활용하면 좋습니다.
앙드레 코스톨라니 달걀이론 결론은

우리나라 금리도 그렇고 사실 시장 금리는 쉽게 예측하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전에도 공유한 CME WATCH처럼 금리 예상을 할 수 있는 툴도 많음.
코스톨라니 이론이 100% 맞는 것은 아니겠지만 금리와 채권, 주식의 상관관계를 보면 어느정도 유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아직 3번 구간에서 4로 넘어가는 것보단 2와 3사이라고 생각(3에 조금 더 가까운 2.8 느낌)합니다. 미국에서도 아직 금리 인상을 어디까지 올릴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1-2번 정도는 더 올릴 것으로 예측합니다.
적절하게 상황을 보며 판단하길 바랍니다.
Disclaimer
- 당사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콘텐츠에 수록된 내용은 개인적인 견해로서, 당사 및 크리에이터는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어떠한 경우에도 본 콘텐츠는 고객의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 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 모든 콘텐츠는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없이 크리에이터의 의견이 반영되었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