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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의 가치 한번 더 정리

by 웰쓰빌더

2025.07.20 오후 19:49

알테오젠의 시총은 26조이다.

어떤 분들은 너무 '고평가'가 아닌가란 생각도 하지만

알테오젠의 기업 가치를 한 번 더 정리해보면서

판단하는 게 낫지 않나 싶다.

https://orangeboard.co.kr/portfolios/@365wealthbuilder

*제 블로그 모든 글들은 리딩 등도 아니며

투자의 모든 판단, 책임, 그에 따른 결과는 모두 본인의 몫입니다.

알테오젠은

알테오젠은 2008년 설립된 대한민국의 기술선도 바이오기업으로,

주력 사업은 기존 바이오의약품을 개량한 바이오베터, 항체-약물 접합체(ADC),

그리고 정맥주사를 피하주사로 전환하는 플랫폼 기술(Hybrozyme™)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특히 독자적 플랫폼 ALT-B4는

단백질 엔지니어링 최고 난이도의 도메인 스와핑 기술로 개발된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효소임.

플랫폼 중심 구조:

단순 제약 생산(CMO), 복제약(바이오시밀러) 모델과 달리, 반복 가능한 기술 수익 창출 모델 보유

(플랫폼을 다양한 의약품에 적용해 수익 확장 가능)

대표 기술 포트폴리오

Hybrozyme™: 피하주사 전환 원천 기술 (히알루로니다제)

NexP™: 지속형 바이오베터 플랫폼 (성장호르몬 등)

NexMab™: ADC 플랫폼 기술 (암 표적 유도 항암치료)

2008-2015: 회사 설립, 초기 바이오시밀러 및 지속형 제제 개발 중심

2016-2020: 하이브로자임 플랫폼 확장, 글로벌 특허 확보, MSD·Sandoz 등과 계약 체결

2021-2024: SC 전환 기술의 본격 상업화, 키트루다·ADC·다잘렉스 계약 확대

2025-2027: 매출 실현 구간 진입. 키트루다 SC 매출 → 플랫폼 기업으로 가치 재평가

기본적으로 정맥주사 제형의 치료제를

SC로 피하주사 제형으로 전환한다면 투약 편의성이 뛰어나

환자도 편할 뿐만 아니라

의사, 간호사 모두가 편하다.

그야말로 혁신적인 기술이나 다름 없다.

*기술 수요도 폭증하고 있는 상황임.

박순재 대표님의 철학은

'편의성과 효과를 높이는 약'임.

독보적인 플랫폼 기술력

앞서 소개한 Hybrozyme™은 글로벌 독점에 가까운 SC 전환 기술이다.

기술원리는 벌, 뱀, 전갈 등의 독이 전신에 퍼지는 방식에서 착안한 히알루로니다제 기반 약물 전달 기술임.

정맥주사(IV)를 피하주사(SC)로 전환하여 투약 편의성 증가, 비용 절감, 유효성·안전성 개선 가능.

유일한 경쟁사 할로자임은 자연형(WT) 효소 기반.

알테오젠은 모든 변이체에 대한 특허 확보, 글로벌 제약사들의 유일 대체 옵션으로 부상되고 있음.

실제 상용성을 보더라도 알테오젠이 압도적임.

키트루다, 다잘렉스 등 다수 블록버스터에 실제 적용했고

Sandoz, MSD, 아스트라제네카 등과 라이선스 계약 체결됐다.

단일 제품 기업이 아닌, 블록버스터급

바이오의약품을 플랫폼으로 연결하는 핵심 연결고리.

"한 번의 계약이 끝이 아닌, 수십 건의 반복 가능한 고수익 계약 구조"이며

2026~2027년 키트루다 SC 실매출 실현이 기업 가치 재평가의 본격 기점이 될 것이라고

여겨지고 있다.

물론 변수 중 하나는 로열티를 얼마나 가져가는 것이냐이다.

보수적으로 이야기 하는 사람은 최소 2.5%인데

적어도 5%는 가져가지 않을까란 생각도 들고 말이다.

우선 키트루다sc

머크(MSD)와의 비독점 계약 체결 (2020) > 이후 독점 계약으로 전환

키트루다 매출: 연 34조 원(2023), 43조원(2024년)

특허 만료 이전 전환율 40~50% 예상

알테오젠 예상 수익

2027년: 1.2조 원 (마일스톤+로열티+원료 매출)

2033년 이후: 7,700억 원 수준 유지 예상 (특허 만료 후에도)

영업이익률의 경우 로열티 수익이기에

공장 투자 없이 수익 발생하며 80% 이상 가능성이 매우 높다.

낙관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90% 이상이기도 함.

이렇게 보는 사람들이 있음.

근데 키트루다 SC가 끝이냐..

복수 플랫폼의 확장 가능성

일단 다가오는 이벤트로 다이이찌 산쿄의 엔허투SC가 있다.

엔허투는 무엇인가 현재 ADC치료제에서 1등 의약품이며

출시 5년만에 연매출 5조를 돌파했다.

그만큼 성장하고 있는 의약품임.

*게다가 엔허투의 경우 유방암 말기 뿐만 아니라 이제

조기 완치로도 치료 전략을 돌리고 있음.

=> 1차 치료제 시장까지 공략하고 있는 것임.

엔허투는 유방암 뿐만 아니라 위암, 비소세포폐암 치료 등이

'적응증'이다.

엔허투 SC 제형 개발이 성공하면, 기존 정맥주사 항암제들도 SC 전환을 모색할 가능성이 커진다.

이는 ALT-B4 기술을 보유한 알테오젠에 대한 수요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글로벌 제약사들의 경쟁적 SC 진입 움직임 속에서, 알테오젠은 핵심 플랫폼 파트너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만약 엔허투 SC임상 1상에 성공한다..?

ADC의 SC화 가능성을 증명한다면

많은 ADC기업들이 알테오젠을 찾을 것이다.

박순재 대표님도 ADC개발사의 절반이 알테오젠을 찾을 것이라고 했음.

*또한 SC는 완만한 흡수 덕분에 기존 정맥주사와 달리

독성 저감이라는 효과가 있다.

요즘엔 바이오베터가 대세가 아닌가.

바이오베터(Biobetter)는 기존 바이오의약품을 개량해 효능, 안전성, 투약 편의성 등을 개선한 차세대 의약품입니다. 단순 복제인 바이오시밀러와 달리, 기술적 우위를 통해 가치를 높인 제품임.

1) ADC 피하주사 전환 (ENHERTU 등)

적용 플랫폼: Hybrozyme™

ADC 항암제의 정맥주사를 피하주사로 바꿔 유효성 개선 및 부작용 감소

2) 다잘렉스 SC 시밀러 (Sandoz 계약)

적용 플랫폼: Hybrozyme™

이미 피하주사로 상업화된 다잘렉스의 SC 시밀러 제형을 통해 동일 기술 적용

잠깐..여기서 스탑.

산도즈가 누구인가.........

세계 바이오 시밀러 1등 기업이 아닌가.

산도즈는 24년 기준으로 3분기에 바이오시밀러로만

1조를 달성한 기업이다.

작년에 맺은 계약으로 인해서

앞으로 다양한 바이오시밀러 SC제형들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산도즈와 맺은 계약이 호재인 이유는

현재 머크의 키트루다 로열티의 경우

5% 내외로 추정되고 있는데

산도즈 바이오시밀러 sc의 경우에는

두자릿수 이야기도 추정하고 있음

만약 산도즈의 바이오시밀러에 sc가 성공적으로 안착되어

거기서 알테오젠이 두자릿수 수익을 챙겨간다면

'막대한'수익을 누릴 것이다.

게다가 유럽 쪽으로도 조건부 승인 등이 빨리 나온다면

수익 동력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알테오젠은 글로벌 유일 수준의 SC 전환 플랫폼 기술(Hybrozyme™)을 보유하고 있다.

키트루다, 다잘렉스 등 블록버스터 약물에 기술이 적용되어 가치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MSD, 산도즈 등과의 계약을 통해 반복 가능한 고수익 모델을 확보하고 있다.

2026~2027년부터는 키트루다 SC 실매출로 실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복수의 블록버스터에 기술 확장이 가능해,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재평가가 유력하다.

=> 아직도 가치를 모르는 사람이 '매우' 많음.

아무튼 압도적이다.

올 하반기에도 다양한 L/O가 나올 것으로도 기대된다.

GAME OVER..

9월 이후로는 정말 범접할 수 없는 가격이 될 것으로 에측하고 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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