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증시의 상황이 결코 좋지 않다.
25년 3월 31일
공매도 재개가 난 뒤 주가가 크게 하락한 종목도 있다.

코스피 코스닥 증시의 하락만 약 3% 이상
하락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투자자들의 애증의 종목인
2차전지 에코프로는 1년 사이에만
약 50% 하락했고
어제 하루에만 12% 떨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희망적인 소식도 있다.
어제 공매도 재개일 주주총회를 진행한
알테오젠의 경우 예상 의외로
공매도 폭격을 맞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만큼 실력 있고 내실 있는 기업이라는 뜻이 아닐까.
저는 매월 커피 한 잔의 가격으로
투자에 대한 생각을 매주 정리하여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위 링크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합니다.
정기주주총회 관련 Q&A
요즘 알테오젠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실력 있는 기업이 IR도 잘하기 때문이다.

알테오젠 홈페이지에서 IR메뉴를 누르고
정기주총 주요 Q&A 글을 확인하면
내용을 볼 수 있음.
🔍 알테오젠, 왜 눈여겨볼까?
**대충 핵심 내용만 정리좀..하자면
💎 1. 공매도 이슈에도 주가 방어
3/31 주총 당일, 공매도 재개에도 이례적으로 강한 주가 방어
시장이 실적과 내실을 인정하고 있다는 신호
🧬 2. ALT-B4 (히알루로니다제) 핵심 파이프라인
AZ 딜: 기존 IV → SC 제형 변화 선도 사례
글로벌 빅파마들과 다수 계약, 그러나 비공개 유지
특허 자신감 有, 특허 리스크 낮음
💊 3. 1개월형 비만치료제 개발
NexP 플랫폼 기반, 4주 지속형 신기술 개발 중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기술과 생산성
시장 확대 + 플랫폼 사업화
🏗 4. FIBCO 모델 통한 빅파마 지향
연구개발부터 생산·영업까지 내재화 목표
전문경영 체제 구축 중, 조직 시스템 업그레이드 중
💸 5. 배당·자사주 소각 계획
단기적 인위적 부양보단 장기적 실적 기반 보상 방침
영업이익 본격화 시 주주 환원 예정
✅ 정리 한 줄 요약:
실력 + 전략 + 플랫폼 → 공매도 장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알테오젠
1. 주주 관련

🔹 1-1. 주가 부양책
입장: 인위적인 부양은 효과 없음.
배경: 주가 상승은 본질 가치 상승에 따른 자연스러운 결과.
🔹 1-2. 코스피 이전
장점 인식: 코스피는 패시브 자금 유입에 유리.
입장: 코스닥 1위로서의 상징성 고려 필요 → 이전 여부는 아직 검토 중.
🔹 1-3. 배당 / 자사주 소각
계획: 안정적인 영업이익이 전제되면 추진할 예정.
현 상황: 투자 집중 시기로 2024년 이익에도 불구하고 배당은 미실시.
🔹 1-4. 애널리스트 커버
국내: 영향력 있는 애널리스트와 소통 중 → 개선 기대.
해외: 투자사 등과 논의 중이나 사업상 비밀 공개 부담 있음.
🔹 1-5. 유상증자 사유
목표: cGMP 원료 공장 건설.
자금: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해 3천억 원 이상 필요.
우려: 공장 가동률이 낮으면 연 150억 원 적자 가능성 → 필요성과 규모 신중히 검토 중.
일단 배당은 관심 없다.
결국 이익을 극대화하고 회사의 발전이 더 중요하다.
2. 히알루로디나제 관련


🔹 2-1. AZ딜의 의미
기존 정맥주사(IV) 제형을 피하주사(SC) 로 전환하는 수준에서 →
처음부터 SC로 개발하는 방향으로 적용 범위 확대.
향후 SC제형 중심 개발 기회 확대 기대.
🔹 2-2. ALT-B4 특허 리스크 (전태연 부사장 답변)
미국 내 PGR(특허무효심판)은 주로 MSD vs HALO 문제 → ALT-B4와 직접 관련은 낮음.
ALT-B4는 기능은 유사하나 물질은 완전히 다른 특허.
글로벌 제약사는 리스크 최소화를 위해 PGR 포함 철저한 특허 대응.
당사 역시 특허 자신감 있음.
🔹 2-3. SC제형의 치료 효과 및 확장성
임상 목적: IV 대비 비열등성 입증이 기본.
경우에 따라 SC 전환 시 용량 증가 → 효과 향상 가능.
PALOMA-3 등에서 긍정적 경향성 확인 → IR 자료에 수록.
SC제형 가능성은 ADC, 이중항체 등 다양한 플랫폼에 확대 가능.
🔹 2-4. ALT-B4 추가 계약사 및 로열티
모두 글로벌 제약사, 그러나 보안상 비공개.
과거 파트너사의 경고 경험도 있어 정보 공개에 신중.
🔹 2-5. 산도스 관련
SC 바이오시밀러 개발용 계약, 신약은 아님.
계약상 구체 내용 비공개지만 중요한 딜로 평가.
🔹 2-6. 1차 계약사 진행사항
좋은 약물, 조만간 개발 본격화 예상.
사업보고서의 요약표와 상세내용 정리 과정에서 표현 변화 있었음.
🔹 2-7. ALT-B4 단독제품(테르가제)
적응증 확대 논의 중, 임상 새로 진행 가능성 있음.
비동물 유래 제품으로 프리미엄 포지셔닝.
현재 37개 종합병원 DC 통과, 연말까지 100개 목표.
의원급: 파마리서치와 협업 통해 마케팅 강화 중.
읽다 보면 테르가제 부문에서
의원급에서 파마리서치와 협업을 한다고 하는데
이 부분도 흥미롭다.
요즘 핫한 기업인 파마리서치와 파트너십..?
3. 타 파이프라인 관련

특히 1개월형 비만치료제 관련 내용도 있음.
이 부분에 대해서는 펩트론이나 디앤디파마텍이랑
겹칠 수 있는 내용도 있으나
펩트론, 디앤디파마텔이 더 앞서나가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
🔹 3-1. ALT-P7 (ADC) 관련
허셉틴 기반 ADC는 경쟁 제품(엔허투 등) 존재로 개발 중단.
하지만 병용요법 또는 SC제형 전환 시 경쟁력 있다고 판단.
피하주사(이하 SC) 제형 전환에 집중하여 연구 진행 중.
🔹 3-2. 1개월형 비만치료제
NexP 플랫폼 기반 기존 일주형 → 2~4주 지속형으로 확장 시도.
Fusion 기술로 새로운 캐리어 도입 → 유망한 결과 도출 중.
프로토타입 출시 임박.
비만 치료제 시장은 일시적 유행이 아닌 지속적 항암제급 시장으로 판단.
1개월형은 아직 소수 기업만 개발 중 → 시장 내 차별화 가능성 큼.
고형 캡슐화 방식과는 다르며 생산성도 높을 것으로 기대.
향후 다양한 치료제에도 적용해 하이브로자임 급 플랫폼으로 성장 목표.
4. 회사 성장 방향

🔹 4-1. 서울 본사 이전 및 인재 수급
대전 위치의 한계로 우수 인재 채용 어려움 존재.
하지만 대전시와의 관계 등 고려해 본사 이전은 신중.
대신 서울연구소 인력 확충 계획 중.
🔹 4-2. 회사 매각 / 경영 시스템 구축
전문경영인 체제 구축 중 → 2~3년 내 안정적 경영 가능 체계 목표.
회사의 철학과 성장성 유지를 중요시.
시총 20조 이상으로 현실적으로 인수 가능한 기업 거의 없음.
결론: 자체적으로 빅파마로 성장해야 함
🔹 4-3. 빅파마 성장 전략
목표: FIBCO (연구개발 → 생산 → 마케팅/영업까지 전방위 자체 수행).
헬스케어 자회사 통해 영업/마케팅 체계 구축 완료.
생산시설은 내재화 목표 → 단, 미국 수출 이슈 등 외부환경도 고려 중.
규모, 방식(단독 vs 파트너십) 등 다양한 시나리오 검토 중 → 조만간 결정 예정.
🔹 4-4. 추후 성장 방향
강점은 개발 역량: 글로벌 3상, 상업 물량 생산, CMO 운영 가능.
하지만 신약 초기물질 창출에는 한계.
전략: 전임상~임상1상 단계의 유망 에셋을 M&A / 라이선스인(L/I) 하여
회사의 역량에 맞춰 빠르게 개발하는 방식으로 성장 추구.

무튼 미래가 더 밝다는 뜻..
현재보다 미래가 더 좋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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