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알테오젠.
여전히 내가 좋게 보는 K-바이오 기업 중 하나이다.
현 시가 총액은 18조이다.
한 때 주가가 30만원 아래로 깨지는 것이 아닌가도 했으나
역시나 알테오젠이다. 다시 올라온다.
*투자에 대한 모든 판단, 책임, 그에 따른 결과는
모두 본인의 책임입니다.
리딩도 아닙니다 제 글은.
본문 핵심만 짧게 요약
1. 머크가 제기한 할로자임 특허에 대해 USPTO가 2025년 6월 2일 PGR 심리 개시 결정.
2. 이는 해당 특허 무효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약 70%)
.
3. 알테오젠 ALT-B4 기술은 특허 존속기간과 독립성 측면에서 유리.
4. 할로자임 침해소송은 PGR 종료 전까지 중단 가능성 높음
.
5. 기술 불확실성 완화로 글로벌 제약사와 추가 계약 가능성 확대.
6. 2026년 예상 순이익 6,227억 원, 영업이익률 90% 이상 전망.
=> 물론 이는 예상수치임.
알테오젠 PGR 뜻은?
PGR이란?
PGR (Post-Grant Review)는 미국 특허청(USPTO)이
발행된 특허의 유효성을 다시 검토하는 제도를 말한다.
특허가 기술적으로 불완전하거나 과도하게 넓은 범위를 주장했는지
판단하여 무효화할 수 있는 절차입니다.
머크(Merck)는 할로자임(Halozyme)의 미국 특허(11,952,600 B2)에 대해 미국 특허청(USPTO)에 PGR 심사를 신청했다.
2025년 6월 2일 USPTO는 본격적인 심사 개시를 결정함.
★심사 대상은 할로자임의 PH20 변형 히알루로니다아제 관련 기술로, 키트루다 SC 제형에 쓰이는 기반 기술임.
무엇보다.. 할로자임은 머크에게 소송 전 합의를 요구했지만 머크가 거절.
할로자임은 키트루다 SC 출시 지연을 유도하며 합의금 압박 중.
★ 머크는 "10월 1일 키트루다 SC를 반드시 출시할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
PGR 심리개시결정은?
미국 특허심판원(PTAB)이 2025년 6월 2일 PGR 심리 개시 결정을 내렸다.
PGR 개시는 미국 특허당국이
해당 특허에 대해 본격적인 무효 심리를 시작하겠다는 뜻이고,
이는 특허가 무효될 가능성이 크다는 강력한 시그널로 해석됨.
대상은 할로자임 특허로, Merck가 제기한 12건의
PGR은 모두 2026년 6월 2일까지 결과 도출 예정이다.
특히 더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심리개시 결정은 특허 무효 가능성을 높인다.
Merck 측 주장 중 핵심인 §112(기재요건 및 실시가능성) 채택됨.
왜 머크 이야기가 나오는가..?
*초보자분들을 위해서..
알테오젠은 머크의 SC를 준비중이기 때문이고,
현재 할로자임은 머크에게 소송을 걸고 있기 때문임.
현재 판단의 근거는?
이전부터도 사실 특허 분쟁 이슈에 대해서도
완전해소된 것이 아닌가라는 말도 나오고 있는데
이번..판단으로 인해서 사실상 불완전성을 해소한 것으로 보인다.
심사 개시 이유: 특허 청구항(Claims 1-4, 8-21)이 특허로서의 자격(기술적 설명 및 구현 가능성) 미달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무효 가능성이 높다고 본 이유:
특허청이 보기에 해당 특허는 지나치게 포괄적이고 구체적 설명이 부족.
구조·기능에 대한 실질적 설명 없이 수천억 개 조합이 가능한 아미노산 변경을 포함하여 예측 불가능하다는 판단.
결국 "할로자임 특허의 핵심 청구항이 무효될 가능성이 높다"는 강한 시사점 제공.
이번 결과의 의미
개시 여부에 대해서 몇 번이나 이야기가 나왔는데
드디어 진행.
할로자임 특허에 대한 USPTO의 “심사 개시” 결정은
알테오젠에게는 첫 번째 중대한 분수령.
이는 단기 주가뿐만 아니라,
향후 기술 수출, 라이선스 전략, 파트너십 확대에도 직결된다.
최종 결정은 이후 수개월이 소요될 예정이지만,
현재까지 흐름은 알테오젠에 유리하게 작용 중.
10월 SC...까지 터진다?
알테오젠의 올해 주가는 정말 어마무시할 것이다.
향후 분쟁 전망은?
할로자임 침해소송은 PGR 종료 전까지 중단(STAY)될 가능성 높다.
=> 당연히 이 부분에 대해서 알테오젠, 머크는 호재나 다름 없다.
PGR 심리 중 특허 정정·합의 가능성 있으며, Merck에 유리한 환경 형성될 것임.
당일 머크 주가에는 큰 영향이 없으나..
머크는 알테오젠만 믿고 있다.
진보성(Obviousness) 관련 주장은
심리개시 결정에서 채택되지 않았으나, 여전히 무효 가능성 있음
=> 이는 알테오젠에게 호재다.
영향은?
그냥 결론만 말하면 키트루다SC가 코앞이다.
키트루다가 무엇인가..
글로벌 1등 매출 의약품이다.
이걸 SC제형으로 변형만 하더라도 알테오젠의 기업 가치는
현재를 더 뛰어넘을 것이다.
1) 향후 무효화되면 할로자임 독점력 약화 → 알테오젠의 ALT-B4 기술 독립성과 차별성 부각.
2) 경쟁 기술 대비 특허 존속 기간(알테오젠 2040년 vs. 할로자임 2030년) 강조 가능.
3) 키트루다 SC 개발 지연 없이 가능 → 글로벌 제약사 대상 기술 수출 기회 확대.
특히
예비 심사결과만으로도 알테오젠에 대한 부정적 시각 완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심사 개시만으로도 무효화 가능성이 70% 이상이므로,
투자심리 회복 및 주가 반등 요인으로 보인다.
하나증권 리포트
하나증권 김선아 애널리스트님 정말 감사합니다.
내년 6월 머크가 제기한 12개의 PGR에 대해서 심리결과를
직간접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결국...알테오젠은 내년 엄청나게 빛이 날 것이다.
승소 확률이 무려 70%라고 한다...
휴...알테오젠 진성주주들은 뭐 승소 확률이 중요할까.
어차피 알테 주주들은 기술을 의심치않는다.
PGR타임라인도 공개가 됐는데.
일단 오늘 일차적으로 결과가 나왔기에 더욱 기대가 된다.
**이번 리포트에서 핵심만
1)PGR 개시 → 무효 가능성 높음 (70% 이상)
심리 개시가 됐다는 것 자체가 특허가 무효될 가능성이 크다는 신호임 => 즉, 단순 이벤트가 아님
2) Merck 입장 유리, 침해소송은 정지(STAY)
실질적 침해소송은 당분간 멈추고, 할로자임이 불리한 입장이라 협상·포기 가능성 높음.
3) 파트너사 계약 재개 기대
특허 리스크 완화되면 머뭇거리는 글로벌 제약사와의 신규 계약 가능성이 높아짐.
이와 같은 부분도 요약해주니 너무나 감사드린다.
IPR은 특허 등록 9개월 이후 신청 가능하며 근거가 제한적이고,
PGR은 등록 9개월 이내에 가능하고 더 강한 근거와 설득력이 요구됨.
즉 이번 PGR에서
리포트에서 주주들이
놓치면 안되는 부분.
미친듯한 매출, 영업이익..대단하다
1) PGR 결과가 예상대로 나오면 추가 계약 촉진
기술 불확실성이 줄면 새로운 글로벌 계약(=현금 유입) 기대 가능.
2) 2025~2026 실적 급증 예상
영업이익률 90% 이상 전망, 2026년 순이익 6227억 원, ROE 73% 예상 등 고성장 구조.
3) 약가 인하 우려 과도
CMS 가이드라인은 아직 확정 아님. 오히려 신규 임상 약물 파이프라인 확대 가능성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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