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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스윈드 주가 전망, 풍력 시장은 죽지 않았다

by 웰쓰빌더

2024.01.18 오후 23:05

오늘은 국내 풍력 대장주인

씨에스윈드 주가 전망에 대해 남겨보겠습니다.

사실 트럼프가 대선에 나오면서

친환경 에너지 쪽에 투자한 분들은

불안할 것입니다.

아무래도 전통적 에너지를 밀고 있는

트럼프의 정책이 다소 어긋난다고

느낄 수 있으니깐요.

씨에스윈드는 2024년 1월 18일

장마감 기준으로 시총은 2조 5,000억에

PER은 약 60배 정도 됩니다.

최근 주가 흐름을 보면 2023년 이후로

계속해서 떨어지다가 2024년에 잠깐

슈팅이 나온 다음에

하락하기도 했습니다.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저는 매월 커피 한 잔이라는 가격으로

매주 프리미엄 인사이트도 전달하고 있으니

위 링크도 참고해주시면 감사합니다 충성 :)

요약

1. 트럼프가 대선에 된다면

친환경 주식엔 좋진 않지만

이미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되는 흐름을

거스르긴 힘들다.

- 이미 미국 육상 풍력을 중점으로

글로벌 풍력 수주도 살아나고 있음.

2. 씨에스윈드는 글로벌 1위 풍력 타워업체임

- 씨에스윈드의 시장점유율은 15%내외임.

- 게다가 해상풍력 하부 구조물 사업까지

진출하며 탄력 이어지고 있어.

- 해상풍력 단지 설치가 가속화되면서

하보구조물에 대한 수요가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한다.

- 하부구조물 선두권 업체를 인수하며

본격 매출도 발생할 것으로 보여.

- 씨에스윈드는 풍력 발전기를 세우는

역할을 하는 타워를 만드는 회사다.

3. 대만의 라이칭더는 그린에너지 확대를 목표

- 이에 따라 SK오션플랜트를 포함한

국내 풍력 관련 기업들이 주목 받음.

4. 그래도 국내 풍력 업체들은

미국 시장에서 탄력을 받고 있음

- 특히 베스타스는 23년4 분기

6.9GW 규모의 풍력 프로젝트를 수주했는데

4.6GW가 미국에서 발주함.

- 씨에스윈드는 생산 법인으로도

베트남, 포르투갈, 미국 등이 있음.

5. 국민연금이 지분을 12%나 보유하고 있음.

6. 23년 3분기 실적을 보면

-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나 상승한 3,800억 기록

(물론 매출액엔 AMPC 보조금 매출 244억도 반영)

-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104%나 상승함

7. 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풍력설치량은

연평균 성장률 15.1%로 전망.

- 친환경 시장이 정체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오히려 앞으로 전망은

더욱 탄탄하다.

8. IRA안에 있는 AMPC(첨단생산세액공제)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여

- 1MW당 30,000$라고 함.

- 수령 방식은 직접결제나 법인세 감면, 이연, 양도 등임.

- 적용기간은 2032년까지임.

- 사실 AMPC의 축소가 이뤄지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트럼프 정부가 들어선다고 하더라도

실질적으로 IRA를 축소하기에는

단기적으로 어렵다.

- 회사의 기타 매출로 AMPC 매출이 발생

(23년 3분기 기준으로 연결 매출액의 6.1% 차지)

- AMPC를 통해 받을 수 있는

세액공제 규모는 약 2조라고 예측된다고 함.

9. 23년 3분기 기준 매출액 실적을 보면

미주에서 압도적이며 다음이 유럽, 아시아 순임.

- 회사의 영업 방식에 있어서는

전방 기업들이 중요함.

Vestas, SGRE, GE 등 풍력발전기 업체와의

장기적 공급 계약을 바탕으로 수주.

- 게다가 씨에스윈드를 제외한

글로벌 상장 타워 기업은

생산 법인을 자국에만 두고 있음.

반덤핑 과세가 부가되는 경우에

대응하기가 어려운 구조임.

(국내 동국 S&C가 이런 이유로

호주 납품이 어려워지기도 함)

10. 풍력 업체들의 주가는

정부 정책도 중요하지만

해당 년도의 설치 수요가 중요하다고 함.

- 그 말이 그 말 같긴 하지만

시대의 흐름을 읽는 것도 중요하며

친환경 정책을 쉽게 무를 수도 없다.

결론

트럼프 1기 당선시에도 풍력 주가는

단기적으로 줄었지만 단기간 내에

회복하고 임기 말까지 주가는 3배나

올랐다는 팩트가 있다.

단기적으로 친환경 관련주는

조정을 받을 수 있으나 어차피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행해야 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벌써 얼마 남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트럼프가 IRA를 무력화 하기에는

상하원 다수당도 차지해야 하는데

사실상 어려울 수 있다고 한다.

게다가 당선되더라도 이미 풍력,

태양광 시장의 경우 설치량 기준으로

사상 최대의 호황도 누릴 것이라고 한다.

이에 따라 씨에스윈드도 중기적으로

수혜를 받지 않을까 싶다.

24년 수주도 늘어나고 있고

하부구조물 기업 인수로 이 쪽으로도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이는 것은 매력적이다.


씨에스윈드 실적을 보면 매출액은 늘지만

영업익 등락 폭이 심한 편입니다.

그래도 2023년 들어서는

2022년에 비해서는 영업익도

보다 잘 나오는 상황입니다.

씨에스윈드의 작년 배당금은

약 500원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나온 뉴스를 보면

씨에스윈드는 글로벌 풍력 수주 회복에 따라

목표가가 올라가고 있다고 합니다.

실적이 괜찮게 찍히는 기업인데

아무래도 과매도 구간과 함께

사람들에게 저평가를 받고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얼마 전 대만 선거에서 승리한

라이칭더의 경우 그린에너지 확대를

목표로 한다고 합니다.

이미 대만에 진출한 SK오션플랜트는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수 있지만

국내 풍력 대장주인 씨에스윈드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SK오션플랜트는

대만 풍력발전기 하부구조를

수출하고 있으며,

현대스필파이프는 대만 풍력발전용

강관을 수출하고 있음.

씨에스윈드의 ir자료를 보면

기술적으로 탄탄한 회사입니다.

타워의 평균 수명은 20~25년이며

무사고 기록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글로벌 터빈사들과의

20년 이상의 전략적 파트너십으로도

탄탄한 회사입니다.

후판이나 운송 등 주요 비용에 대해서

고객사에게 전가도 가능함.

23년 3분기 실적을 보면

전년 대비 매출액이 18%나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법인 풍력 프로젝트 지연에 따라

생산은 감소했다고 합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무려 104%나 상승하며

탄력을 받았습니다.

23년부터 27년까지 5년간 글로벌

풍력설치량은 연평균성장률이

15.1%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론 중국의 대규모 풍력 설치가

지속 전망되지만 25년부턴

미국, 유럽 시장을 비롯해서

중동, 아시아 ,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 수요 본격화되며

풍력 설치 시장이 다각화됐습니다.

26년부터 유럽, 미국, 아시아 시장 수요

급증으로 수급 불균형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씨에스윈드는 IRA 내 AMPC의

수혜를 받고 있습니다.

1MW(윈드타워)당 30,000달러를

받아갈 수 있습니다.

직접 23년부터 27년까지는 결제가

이뤄지는 방식이며 이외에도

법인세 감면, 이연, 양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적용기간은 2032년까지입니다.

대략 3조 정도를 받아갈 수 있는 것으로 예측

회사의 주력 매출액은 풍력타워로 90.1%임

AMPC 등 규정을 통해 미국이 수령할

보조금으로 약 6.1%의 수익이 발생함

23년 3분기 기준으로

지역별 매출액 현황을 보면 미주에서 압도적이고

그 다음이 유럽이고 아시아다.

씨에스윈드를 투자할 땐

전방 기업들의 흐름도 파악해야 합니다.

글로벌 풍력발전기 업체들과의

전략적 구축 관계를 통해

안정적인 수주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에서 24년 1월 18일에

씨에스윈드에 대한 리포트가 나왔습니다.

해당 리포트를 발간해주신

애널리스트님께 감사합니다.

일단 트럼프 후보 확정 가시화로

단기적으로 태양광, 풍력 주가가 급락했고

트럼프 1기 당선할 때도 단기적으로

조정은 있었지만 단기간 내에 회복하고

임기 말까지 주가는 올랐다고 합니다.

이미 트럼프 1기 때보다 재생에너지 가격 경쟁력도

월등히 높을 뿐만 아니라

IRA는 10년간의 보조금 지원이라서

오히려 효과가 더 크다고 합니다.

정말 놀랍던 것은 트럼프 재임 기간에

VESTAS의 주가는 계속 지지부진했지만

거의 임기 말 쯤엔 주가가 크게 올랐습니다.

이러한 조정의 이유는 트럼프 때문이 아니라

미국 풍력 설치량이 크게

성장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트럼프 임기 중에 풍력 업체의 주가는

정책 기조가 아니라 해당 년도의 설치 수요에 의해

주가가 결정된다고 합니다.

씨에스윈드는 Bladt인수 효과와 함께

Vestas 수주 증가에 따라서

미국 타워 물량도 늘어나고

해상 타워 공급 시작으로 실적도

본격 호전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금리 하향과 함께 본격 풍력주들의

탄력도 이어질 것이라고 한다.

1월 16일 교보증권에서 나온 리포트도 있습니다.

프로젝트 지연에 따라서 매출 인식은

그렇게 빠르지 않지만 수주증가는

계속 늘고 있다고 합니다.

Bladt는 23년 7월 인수 결정 후에

주요 고객사와 단가 인사 결정을 진행한다고 함.

워낙 리포트도 자주 나오고 있는 기업이라

정보 찾긴 어렵지 않습니다.

우려와 다르게 고성장 하고 있고

트럼프가 당선 되더라도

IRA법안을 쉽게 무를 수도 없다.

해상풍력 뿐만 아니라 친환경 에너지를

다소 얕볼 수 있는데

오히려 생각보다 탄탄하다고 느꼈다.

단기적 악재가 이어질 수 있어도

결국 중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매력적인 테마가 아닐까도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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