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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리포트, 수술로봇 공부

by 웰쓰빌더

2025.05.19 오전 08:08

미래에셋증권에서 흥미로운 리포트가 나와서

짧게 공부를 해보게 됐다.

참고로 나도 인튜이티브서지컬을 아주 소량으로

보유하고 있는데 위 리포트가 나와서

굉장히 흥미롭게 읽었다.

"수술로봇의 미래"라는 리포트이다.

*ISRG 매수 추천도 아니며

제 블로그 모든 글은 매매 권유에 대한 글도 아닙니다.

투자의 모든 판단, 책임, 결과는 본인의 몫입니다.

*또한 미래에셋에서 좋은 리포트를 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본문 요약 짧게

시장 성장성: 고령화, 정밀의료, 최소침습 수술 선호 증가로 고성장 중. 2024년 ISRG 매출 80억 달러 → 2034년 288억 달러 예상.

기술 및 수익모델: 단순 로봇 판매가 아닌 소모품, 유지보수, 교육까지 포함한 지속 가능한 구조. ISRG 소모품 매출 비중 61%.

진입 장벽: 장비 고가, 병원 내 락인 구조, 사용자 교육 등으로 진입 어려움.

보험 제도 영향: 보험 보장이 시장 확산의 핵심. 일본은 공보험 보장, 미국은 민간 중심 제한적 보상.

대표 기업 요약:

ISRG: 복강경 시장 독점, 장기 성장성 확보.

SYK: 관절 분야 확장, 수익성 개선 기대.

고영: 미국 진출 목표, 영상기반 수술로봇 보유.

메드봇: 중국 1위, 빠른 매출 성장과 다양한 파이프라인 보유.

향후 포인트: AI 융합, 도입 비용 하락, 중국발 저가 공급, M&A 가능성 등 확장 기회 존재.

수술로봇 시장 개요,

성장 전망은?

수술로봇이 중요한 이유는,

의료기술 중에서도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로, 장기적인 투자 매력이

크기 때문이다.

매출 전망이 정말 아름답단 생각이 들 정도다.

시장 규모: 2024년 기준 Intuitive Surgical의 연 매출은 80억 달러, 2034년에는 288억 달러까지 성장 예상.

활용도: 전 세계 수술의 약 39%가 로봇을 활용한 수술로 진행 중.

확장 가능성: 복강경 수술 외에도 인공관절, 신경외과, 중재술 등 다양한 영역으로 로봇이 확산되고 있음.

성장 유인: 고령화, 정밀의료 확대, 최소침습 수술 선호 증가.

내용만 요약해보자면 위와 같다.

실제로 로봇수술은 굉장히 인기가 많다.

비싸서 문제지만..

보험 적용만 된다면 로봇수술을 선호하는 사람도

더욱 많아질 수 있다.

수술로봇

수익모델과 기술 구조

단순한 로봇 판매가 아니라 소모품, 유지보수,

교육 등 지속 가능한 수익모델이다.

미용의료기기가 생각이 났다.

수익모델: 대표적으로 Intuitive Surgical은 수술도구에 사용 횟수 제한을 둬 교체를 유도하며, 소모품 매출 비중이 61%에 달함.

기술적 차별화: 자율성은 아직 낮은 수준이지만, 정밀 제어·센싱 기술이 경쟁력을 좌우함.

인튜이티브 서지컬의 성공 전략에는

병원 내 가동률을 극대화시킬 수 있게

퀄리티 있는 의료로봇을 공급했으며,

'락인 효과'를 유도했다.

로봇과 함께 쓰이는 전용 소모품이나 임플란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수익을 내고 있다.

경쟁 기업 및 생태계

처음 안 사실 중 하나는 10대 외과수술의

39%를 차지할 정도로 복강경 로봇 수술이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다.

병원 사이트에만 들어가더라도

어느 곳에 어떻게 쓰이는지 확인할 수 있다.

결국 암 치료시 많이 쓰이는 것도 복강경 로봇 수술이다.

글로벌 강자:

복강경: Intuitive Surgical (사실상 독점)

인공관절: Stryker, Zimmer Biomet, J&J

신경외과: Medtronic, Zimmer Biomet, 고영

국내 기업: 큐렉소(관절), 고영(신경외과), 미어(복강경)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 중.

시장 구조: 대형 의료기기 기업들은 로봇과 임플란트를 함께 제공해 생태계 지배력 강화.

기회 포인트: 독립 로봇 제조사와 타 의료기기 기업 간 전략적 제휴 가능성.

우리나라 고영의 뇌수술 로봇도 응원한다.

국가별 제도 및 보험 보장

로봇수술은 장비와 소모품 비용이 높기 때문에,

보험 보장 여부가 도입 속도와 시장 확대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결국 수술도 비용 싸움이다.

환자가 낫기 위해서 온전한 돈을 다 쓸 거 같지만

사실 비용 부담 한 두푼 드는 것이 아니다.

*아파본 사람이 아는 부분..

한국: 직접적인 보험 보장은 없지만, 일부 수술(복강경·뇌정위)에 비급여 코드 적용 가능.

일본: 로봇수술에 대해 공보험에서 포괄 보장. 일반 수술 대비 추가 보상도 존재.

미국: Medicare는 대부분 보장하지 않음. 민간 보험사 중심의 제한적 보상체계 운영.

수술로봇

향후 투자 전략 및 주요 포인트

이제 수술 로봇은 AI도입과 함께

도입비용 하락도 더욱 줄어들 수 있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현재' 고가의 장비들도 어느순간 더 저렴해지며

저렴해지게 느껴지는 순간이 올 수 있단 뜻이다.

수술로봇은 고가 장비로, 보험 보장이 제한적이라 병원 도입에 부담된다.

하지만 운용리스도 확대하고 소모품 교환횟수도

증가하다보면 달라질 수 있다.

현재 이런 노력들을 기업 차원에서도 하고 있다.

게다가..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중국의 발전이다.

중국이 나서면 해당 산업이 저렴해지기도 한다.

결국 로봇수술은 침투율이 제일 중요하다.

현재 10대 외과수술에서 제일 많이 쓰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시장 확대 요인: 고령화로 인한 관절질환 증가, 신경외과 질환 수술 수요 증가.

기술 융합: AI 기반 수술계획, 영상 인식, 원격 수술 기술 등과의 결합 가능성.

M&A 가능성: 로봇을 보유하지 않은 의료기기 대기업이 로봇 전문 기업을 인수하는 흐름 주목.

진입 장벽: 기술력 외에도 병원 내 시스템 락인, 인증 절차, 사용자 교육 등의 진입 장벽이 존재.

리포트에서는 ISRG와 SYK를 수술로봇 시장에서

주목을 하고 있으며

관심종목으로는 고영, 메드봇을 꼽았다.

1) Intuitive Surgical (ISRG): 복강경 수술로봇 시장의 사실상 독점 기업으로, 높은 진입장벽과 꾸준한 기기·소모품 매출 증가가 강점.

2) Stryker (SYK): Mako 플랫폼을 통한 관절/고관절/어깨/척추 수술 분야 확대 중이며, 로봇수술 비중 증가와 함께 수익성 개선 기대.

3) 고영 (098460 KS): 2025년 FDA 허가를 목표로 미국 시장 진출 준비 중이며, 차세대 영상기반 플랫폼, 토탈 솔루션, 재무 기반 성장 전략이 강점.

4) Micropot Medbot (2252 HK): 중국 1위 수술로봇 기업으로, 빠른 매출 성장률과 다양한 파이프라인 보유. NMPA 허가를 통한 중국 내 성장성 주목.

SYK도 차트가 정말 아름답다.

암튼 수술로봇 시장의 미래는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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