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국민연금 애플, 테슬라를 대량으로
저점 매수를 했다고 합니다.
국민연금의 미국주식 수익률은 상당히 준수한데
투자자라면 한 번 체크해보면 좋다!

참고로 국민연금은 24년 기준 해외주식으로만
34%의 수익률을 냈다.
국내주식으로는 -6%인 것은 옥의 티..

지난 1분기에는 팔란티어를 사기도 했었음.
오늘은 국민연금 13F공시에 대해서 알아보죠!
잠깐..! 13F 공시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하는 보고서로, 일정 자산 이상(1억 달러 초과)을 운용하는 기관투자자가 분기마다 보유한 미국 상장 주식 내역을 공개하는 문서임.
일반 투자자가 알게 되는 시점:
각 분기 마지막 날로부터 최대 45일 이내에 공개되므로, 일반 투자자는 실제 매수/매도 시점보다 최대 6주 정도 늦게 그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2분기 말이 6월 말이기 때문에 45일 이내면 8월 중순 즈음엔
공개를 해서 우리가 알 수 있음.
*얼마 전 워렌 버핏의 포지션도 우리가 알 수 있었음.
일반 투자자들은 13F 공시를 활용해 장기적 트렌드나 기관의 확신 있는 종목을 참고하는 전략을 취할 수 있고고
짧은 기간의 타이밍보다는 중장기 포지션 분석에 활용하는 것이 유리함.
여러 분기의 데이터를 추적해 지속적으로 비중이 늘어난 종목에 주목하는 것도 좋은 전략임.
본문 핵심만 요약하면

국민연금은 최근 애플(AAPL), 테슬라(TSLA) 등 대형 기술주를 저점에서 대량 매수함.
2024년 기준 해외주식 수익률은 +34%로 매우 우수하며, 반면 국내주식은 -6% 기록.
13F 공시를 통해 국민연금의 미국 주식 보유 내역과 전략을 분기마다 확인할 수 있음.
이번 분기에는 기술, 금융, 헬스케어, 소비재, 에너지 등 다양한 섹터에서 신규 매수가 활발했음.
주요 매수 종목은 AAPL, AMZN, TSLA, JPM, XOM 등이며 모두 대형 우량주 중심.
공통적으로 매도 없이 신규 진입과 보유 지분 확대가 특징이며, 장기 성장성에 초점 맞춤.
투자자 입장에선 13F 공시를 통해 기관의 중장기 확신 종목을 참고 전략으로 삼는 것이 유효함.
국민연금 포트폴리오는 기술주 중심에 ETF와 안정자산이 고루 분산되어 있음.
해외주식이 익숙하지 않은 투자자라도 국민연금의 구성과 매매 힌트를 참고해 투자 기준을 점검할 수 있음.
국민연금 13F 공시는
(2분기 추가 매수 기업들)

일단 투자자가 얻을 수 있는 교훈은
기본적으로 빅테크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이다.
나도 미국 주식 중에 제일 우량한 기업들이
바로 빅테크라고 생각한다.
꾸준한 현금 창출 > 재투자 > 다른 기업과 차별화 > 구조적 강점을 지닌다.
이걸 무한 선순환 하는 구조이기에
현재보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것이 사실.


2분기 주요 추가 매수 종목들 :
AAPL: 정보기술, $59.1억 규모, 포트 비중 5.10%
AMZN, GOOGL, TSLA: 소비재 및 커뮤니케이션 대형주들 중심
JPM, BRK.B, V: 금융 섹터 집중 매수
XOM: 에너지 대표주, 가장 많은 주식 수 매입 (+451,637주)
COST, PG: 소비재 안정성 자산도 신규 편입
공통점:
대형주 중심, 장기 성장성 또는 방어성 있는 섹터 고루 분산
매도 없이 신규 진입만 존재
AAPL, AMZN, TSLA, JPM 등 주요 대형주에 대해 순매수가 이루어졌으며, 기술·소비재·금융 섹터에 고르게 분산되어 있음.
XOM, COST, PG 등 방어적인 성격의 종목도 매수해 경기 민감주와 안정주를 병행하는 포트폴리오 전략을 반영함.
모든 종목에서 보유 지분 확대(지속적 매수)가 이뤄졌으며, 이는 장기 성장성과 가격 매력도를 반영한 판단으로 해석 가능.
상위 보유 종목은 AAPL, AMZN, GOOGL, TSLA, JPM, NFLX 등이며 대부분 정보기술,
소비재, 금융, 통신 섹터에 집중되어 있음.
모든 종목은 Q3 2014년부터 보유 중.
모든 종목에서 주식 수가 증가해 포트폴리오 내 비중 확대 추세이며, 매도 없이 순매수만 나타남.
시장 가치(Market Value) 기준으로 AAPL이 가장 크며, 이후 AMZN, GOOGL, TSLA 순.
주요 종목들의 포트폴리오 비중은 대부분 0.67%~5.10% 수준이며,
평균 단가와 분기 말 가격 간 차이로 일부 종목의 수익률도 긍정적으로 추정된다.
출처는 모두 13F Filing, 보고일자는 2025년 8월 8일.

*추가 매수한 기업들
금융 섹터: BAC, WFC, GS 등 대형 은행주 다수 매수
정보기술 섹터: CRM, INTU, QCOM, AMAT 등 다양하게 분산 매수
헬스케어: ABBV, MRK 신규 편입
기타 섹터: DIS(디즈니), CVX (에너지), BKNG (소비재)
큰 폭으로 주식 수 증가한 종목:
BAC: +542,102주
DIS: +463,128주
AMAT: +290,372주
MRK: +258,320주
ABBV: +210,615주
특이 사항:
BKNG는 단 81,850주 보유지만 주가가 높아 총 시가 약 $4.7억
INTU와 DIS는 두 자릿수 이상 비중 증가율 (10~15%)
모든 종목: Q3 2014부터 장기보유로 기록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이번 분기 신규 편입이며, 모두 13F Filing 기준 2025년 8월 8일 보고됨
필요하시면 이 종목들 중 특정 섹터 또는 종목
이번 분기에 대형 기술주와 금융주를 중심으로
신규 매수를 확대한 점에서 성장성과 안정성의 균형 전략을 확인할 수 있음.
에너지(CVX), 헬스케어(ABBV, MRK), 소비재(BKNG, COST) 등도 포함되어 있어 섹터 다각화를 통한
리스크 분산 의도가 엿보인다.
전체적으로 현금 유동성과 장기 보유 관점에서 우량주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한 포트폴리오 구축 전략이 나타난다.
국민연금 상위 보유 종목은 NVDA, MSFT, AAPL 등 빅테크 중심
기술주 비중 높고 ETF(PBUS, IVV)로 분산 투자
AMZN, GOOGL, TSLA 등 추가 매수한 종목 다수 포함했다.
해외 주식에 대해서 잘 모르는 투자자들이라면
해외주식 수익률이 높은 국민연금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체크해보면 매우 좋아보인다.
현재 국민연금 포트폴리오는

NVIDIA (NVDA)
반도체 및 AI 칩셋 분야 선도 기업
$7.35B 보유, 전체 포트폴리오의 6.3%
약 4,653만 주 보유
Microsoft (MSFT)
클라우드 및 소프트웨어 분야 글로벌 리더
$6.80B 보유, 포트폴리오의 5.9% 차지
약 1,366만 주 보유
Apple (AAPL)
하드웨어와 생태계 기반의 기술 대기업
$5.91B, 전체의 5.1% 구성
약 2,881만 주 보유
Invesco ETF (PBUS)
미국 대형주에 투자하는 ETF
$4.39B, 3.8% 비중
약 7,063만 주 보유
Amazon (AMZN)
전자상거래와 클라우드 컴퓨팅 중심 기업
$4.03B, 전체의 3.5%
약 1,835만 주 보유
Meta Platforms (META)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운영, 메타버스 중심
$3.20B, 비중 2.8%
약 433만 주 보유
iShares Core S&P 500 ETF (IVV)
S&P 500 지수 추종 ETF
$2.56B, 2.2% 구성
약 412만 주 보유
Broadcom (AVGO)
반도체 및 인프라 소프트웨어 회사
$2.37B, 포트폴리오의 2.0%
약 858만 주 보유
Alphabet Inc. (GOOGL)
구글 모회사, 클래스 A 주식
$2.04B, 비중 1.8%
약 1,158만 주 보유
Tesla (TSLA)
전기차 및 에너지 저장 솔루션 기업
$1.75B, 1.5% 구성
약 552만 주 보유
Alphabet Inc. (GOOG)
클래스 C 주식, 의결권 없음
$1.75B, 비중 1.5%
약 987만 주 보유
JPMorgan Chase (JPM)
미국 최대 상업은행
$1.53B, 1.3% 비중
약 527만 주 보유
Netflix (NFLX)
글로벌 스트리밍 콘텐츠 리더
$1.20B, 1.0% 구성
약 90만 주 보유
Eli Lilly (LLY)
바이오 제약회사, 당뇨병·비만치료제 중심
$1.20B, 비중 1.0%
약 154만 주 보유
이번 국민연금의 13F 공시는 장기 성장성과 리스크 분산을 동시에 고려한 전략이 뚜렷하게 드러난 사례임.
AI, 클라우드, 반도체 등 기술 중심의 우량주에 집중하면서도 금융·소비재·헬스케어 등으로
균형 있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했음.
투자자들도 한 쪽으로 쏠려서 투자를 하기보다는
이렇게 여러 종목에 나눠서 투자하면 좋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음.
특히 AAPL, TSLA, XOM 같은 종목의 신규 매수는
가격 매력도와 미래 성장성을 반영한 선택으로 보인다.
13F 공시는 시차가 있지만 기관의 확신 있는 종목과
장기적 시각을 파악하는 데 매우 유용함.
해외주식이 낯선 투자자라면 국민연금의 전략을 참고 삼아
자신의 투자 기준을 점검해보는 것도 좋은 출발이 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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