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티커 SEZL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이 기업은 BNPL을 전면으로 내세우고 있는 기업이다.
BNPL =
Buy Now Pay Later
지금 사고 나중에 내라
6주 동안 4회에 걸쳐서 내면 된다.
저는 매월 커피 한 잔의 가격으로 투자에 대한
생각을 매주 정리하여 남겨보고 있습니다.
위 링크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합니다.
SEZZLE은?
회사는 2016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찰리 유아킴(Charlie Youakim), 폴 파라디스(Paul Paradis),
킬리언 브래키(Killian Brackey)에 의해 설립된 금융 기술 회사입니다.
현재 사용자수는 약 1,000만명 이상이고
가맹점수는 48,000개임.
주요 서비스는 아래와 같음.
***BNPL(후불 결제): 6주 동안 4회에 걸쳐 무이자 할부 결제 제공**
Sezzle Up: 신용 점수 개선 지원 프로그램
Sezzle Premium: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
Sezzle 가상 카드: 온라인 및 오프라인 결제 가능

**특히 이 중에서 핵심 서비스는
소비자들이 구매 금액을 4회에 걸쳐 6주 동안
무이자 할부로 나눠 결제할 수 있도록 합니다.
첫 번째 할부금은 구매 시점에 지불되며,
이후 2주 간격으로 나머지 금액을 납부합니다.
참고로 결제 옵션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자면..
- Pay in 4: 6주 동안 4번의 무이자 할부로 결제.
- Installment Loans: 고액 주문을 위한 장기 할부 옵션 제공.
- Pay in 2: 월 구독형 서비스 같은 경우, 2회 분할 결제 가능.
또한 미국의 어펌홀딩스가 비슷한 사업을 하는데
미국 내 BNPL선두주자이다.
(지금 결제하고 나중에 내라).
참고로 어펌홀딩스가 SEZL보다는 빨리 2012년에 세워졌다.

위 사진은 어펌홀딩스의 실적 상태이다.
매출은 계속 올라가는 구조이고 영업이익은 아직 적자.

반대로 SEZZLE의 경우에도 매출액이
계속해서 좋아지고 있는 상황이고
영업이익도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그렇지만 Sezzle이 Affirm과 비슷한 점
✅ BNPL(Buy Now, Pay Later) 기반 핀테크 기업
✅ 미국 중심의 사업 운영
✅ 소비자 신용 리스크를 자체적으로 부담하는 구조
✅ 가맹점 수수료 중심의 수익 모델
반대로 다른 점은?
❌ Affirm은 대형 파트너(아마존, 월마트) 확보, Sezzle은 중소형 가맹점 중심
❌ Affirm은 장기 BNPL(12개월 이상) 제공, Sezzle은 단기 BNPL(6주 기준)
❌ Affirm은 신용카드 경쟁 모델로 성장, Sezzle은 신용 부족 계층을 주요 고객으로 삼음
❌ Affirm은 대출 기반 이자 수익도 창출, Sezzle은 가맹점 수수료와 연체 수수료 중심
수익 모델은?
크게 3가지로 정리가 된다.

1) 가맹점 수수료: 판매 증대 효과를 얻는 가맹점에서 수수료 수익
=> SEZZLE을 이용하게 되는 고객으로 얻는 수익.
현재 SEZLLE을 도입한 유명 브랜드로는
Target, Airbnb, Nike, DoorDash, Bath & Body Works, Chewy, Lowe’s 등이 있음.
2) 연체 수수료: 기한 내 결제하지 못한 소비자에게 부과
**하지만 이 연체수수료 부분이 늘 문제임.
전통적인 금융 옵션에 비해서도 높은 연체율이 있을 수 있음.
이는 기업의 리스크이기도 함.
3) 프리미엄 서비스 수익: Sezzle Premium 등 유료 멤버십
기업의 리스크는?
아무래도 많은 이용자를 거느리려고 하다 보니까
당연히 신용 조회는 최소화할 것임.
이에 따라 연체율이 높을 것임.
*2025년 예상 손실률(GMV 대비) 2.5~3% 예상
또한 경기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상환능력도 감소할 가능성이 크다.
(= 소비자 경기 침체 시 부실 대출 위험 증가 가능)
이에 따라 규제 강화와 기업들의 신용 평가 방식 개선이 예상됨.
또한 투자자들이 궁금할만한 내용은 아래와 같을 것이다.
✔ 혁신적인 사업인가? → 부분적으로 그렇다.
✔ 독보적인 기업인가? → 아니다. 강력한 경쟁자들이 많다.
혁신적인 회사인가?
Sezzle의 BNPL(Buy Now, Pay Later) 모델은
완전히 새로운 개념은 아니지만,
기존의 신용카드 할부 서비스와 비교하면
소비자 친화적인 혁신으로 평가될 수 있음.
✅ 혁신적인 요소
1) 신용카드 없이 무이자 할부 가능 → 신용 부족 계층(Underbanked consumers)도 쉽게 이용 가능
2) 판매자 리스크 부담 최소화 → 판매자는 대금 전액을 즉시 받고, 연체 리스크는 Sezzle이 감당
3) 빠른 결제 통합 → Shopify, WooCommerce, Magento 등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과 쉽게 연동 가능
반대로 혁신적이지 않은 부분이라고 한다면

BNPL개념의 경우에는 이미 어펌홀딩스나
Afterpay, Klarna 등 여러 기업이 있음.
이 뿐만 아니라 신용카드사의 기존 할부 서비스와 근본적으로 비슷한 구조
독보적인 기업인가?
그렇진 않다.
Sezzle은 신용이 낮은 소비자를 집중 공략하는 차별화 전략을 사용하지만,
아직 점유율이나 기술력에서 독보적이지는 않음.
기업명 |
주요 시장 |
특징 |
강점 |
Klarna |
글로벌(유럽 중심) |
BNPL + 종합 금융 서비스 제공 |
유럽 시장 점유율 1위 |
Afterpay |
미국, 호주 |
BNPL의 개척자 중 하나 |
Square(블록) 인수 후 확장 |
Affirm |
미국 |
장기 BNPL 및 가상 신용카드 |
아마존, 월마트 등과 파트너십 |
Sezzle |
미국, 캐나다 |
신용 부족 계층 타겟 |
저신용자 공략, 공익기업(PBC) |
즉 경쟁자가 많다는 것이다.
기존 신용카드사들마저도 BNPL시장에 진입하면? 이는 위험하다.
그래도 좋은 상황은
24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대단하다.
✔ 매출: $98.2M (전년 동기 대비 100% 성장)
✔ EPS: $4.39 (시장 기대치 상회)
✔ 조정 순이익: $26.5M (연간 $66.2M)
✔ 수익 마진: 11.5%
✔ 주가 반응: 실적 발표 후 19.24% 급등, $347.51 마감

그래서 주가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이..!
프리장에서 13% 상승
투자 포인트
(Bull Case - 긍정적 요소)
📌 1) 실적 폭발적 성장
전년 대비 매출 100% 증가,
EPS 4.39달러로 예상을 뛰어넘음
2025년 EPS 가이던스를 $13.25로 상향 조정,
지속적 성장 예상
📌 2) WebBank 파트너십 & On Demand 상품 출시
WebBank와의 협업을 통해 수수료 구조를 최적화 → 수익성 개선
On Demand(Visa 사용 가능 BNPL) 출시 → 신규 고객 유입 증가
Enterprise-level 가맹점 3곳 추가 계약 (GMV $700M~$1.5B 수준)
📌 3) 시장 점유율 확대
CEO 발언: “Oakland A’s of BNPL” (적은 자본으로도 성장)
*야구팀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를 예시로 든 것이 웃겼다.
경쟁사 대비 자금 조달이 적었음에도 빠르게 성장 중
BNPL 시장이 연평균 두 자릿수 성장률 유지 예상
***특히 이 부분이 매력적인 부분이지 않았나 싶었음.
📌 4) 강력한 재무 개선
2024년 순이익 10배 증가 (전년 대비)
현금 보유 $98.3M, 대출 필요성 감소 → 배당·자사주 매입 가능성
그렇지만....

최근 1년간 582.85% 상승 → 단기 차익실현 매물 출회 가능
시장 변동성 확대 시 조정 가능성 존재한다.
만약 중기: On Demand 서비스 확장 및 신규 가맹점 확보 → 지속적 성장 가능하고
실질적으로 '실적'도 인정 받는다면
앞으로도 고성장할 수 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경쟁 심화 규제 리스크도
고려해야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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