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C 주가 분석 및 전망, IR 사업보고서 분석

ISC 주가 분석, IR 사업보고서 분석을 진행해보겠습니다. 얼마 전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인해서 주가가 급락했다가 이후에 다시 크게 반등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종목입니다. SKC가 최대주주로 올라서며 많은 탄력을 받고 있고 아무래도 반도체의 경우 빅사이클의 초입이기 때문에 계속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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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 내 분석글들은 개인적인 의견이 많이 담겨 있기에 투자의 판단, 결정을 하

는 데 쓰이지 않길 바랍니다.모든 판단의 결정, 책임은 본인의 몫입니다.

*업로드 당시 제가 보유하고 있지 않은 종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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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주식은?

◆코스닥 53위(시가총액 1조 900억)

◆최대주주 지분 37%, 국민연금 6%

◆작년 기준 주당 배당금 600원(시가 배당률 1.91%)

◆2001년 설립, 2007년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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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사업은?

◆후공정에 쓰이는 패키징 테스트 소켓 제품 생산

→매번 리노공업과 언급이 되는 종목이지만 ISC와 리노공업이 하는 소켓은 아예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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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기준 매출 비중 시스템용반도체소켓 38%, 메모리용 62%

→시스템용 매출 비중(CPU>AP>GPU>LSI)

*CPU= 서버, 데이터센터, AP=5G스마트폰, 태블릿, GPU=서버,데이터센터, LSI=RF칩, PMIC, CM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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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용 매출 비중(DDR>LPDDR>NAND)

*DDR = 서버, PC용, LPDDR = 태블릿, 5G스마트폰, NAND =PC, 데이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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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실리콘 러버소켓의 경우 글로벌 시장의 90% 점유

◆내수도 탄탄하지만 수출 비중이 계속 올라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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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이슈는?

◆SKC가 ISC 인수

→유상증자에 따른 자금으로 핵심소재 공장 증설과 공정 자동화에 투입할 예정

◆중화권 팹리스 회사에 반도체 테스트 소켓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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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장점은?

◆글로벌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기업

◆칩 개발단계부터 사용되는 R&D 향 소켓 매출 비중이 60% 수준으로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것이 후발업체와 차별점

◆DDR5 중요도 올라가면서 점점 좋아질 것으로 기대

◆데이터 센터 수요 증가에 따라서도 탄력

◆빅테크, 파운드리, OSAT, IDM, 글로벌 팹리스 등에 부품 공급

◆회사의 실리콘 러버 소켓은 반도체 테스트 소켓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꿨음

→포고 소켓의 경우에도 라인업 확대 점점 전망 좋아지고 있음.

◆실리콘 러버 소켓에 들어가는 실리콘과 전도성 파우더도 자체 생산, 가공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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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전망은?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ISC는 경쟁력 있는 기업임. 향후 SKC와 어떤 시너지를 효과를 낼지도 궁금한 것이 사실임.

◆글로벌 소켓 시장의 경우 계속해서 전망 좋음

◆반도체 빅사이클은 아직도 오지 않았다.

◆향후 프로브카드 개발 공급, AI/차량용 반도체 테스트 소켓 등 차세대 소켓 신규 R&D에 투자 계획

◆올 하반기부터 메모리 반도체 고객사 업황 회복된다면 매출도 올라질 것으로 기대

◆매출 전년 대비 10% 성장 목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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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결론은?

◆반도체 빅사이클 전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체크해볼만 하다.

◆반도체는 이미 시장의 바닥으로 들어와 있고 비메모리는 6~7월부터, 메모리는 10월부터 점차 회복할 것으로 전망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의 경우 베타값이 높기 때문에 결국 매력적인 종목들을 잘 캐치해서 오래 갖고 있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SKC가 최대주주로 오르며 SK계열사들 (특히 하닉) 등과도 어떤 거래가 이뤄질 지도 매우 궁금함.

SKC가 예정 소유 지분 비율 45%로 최대주주로 올랐습니다. 보통주와 교환사채를 양수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참고로 SKC는 배터리 핵심 소재인 동박 제조 분야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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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SKC는 5월부터 인수 검토 이슈로 핫하기도 했습니다.

북미 주요 고객사 수주량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는 것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CPU와 GPU 대면적 패키지용 소켓 수주가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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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중화권 팹리스 회사에 반도체 테스트 소켓도 공급하는 등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IFRS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영업익의 경우 2022년까지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게다가 2023년 예상 매출액, 영업이익의 경우에도 탄탄한 것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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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기준으로 영업이익률을 보면 25%를 기록한 바 있으며 2022년엔 31%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ISC 실적을 보면 수출 비중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세계 최초로 상용화, 양산화 시킨 반도체테스트용 실리콘러버소켓과 테스트용 프로브를 포함한 반도체, ICT 토탈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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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으로 mmWave(28GHz) 5G 안테나용 FCCL 제조를 위한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ISC만의 경쟁력인 '반도체테스트솔루션' 사업은 20년 업력과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다품종 단납기에도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특히 회사의 실리콘 러버 소켓은 세계 최초로 상용+양산화에도 성공. 실리콘 러버소켓은 메모리 반도치 테스트에도 전량 사용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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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반도체 제조사+팹리스 고객사들이 ISC 실리콘 러버소켓 채택. 포코핀 기업인 프로웰도 인수해서 향후 글로벌 테스트소켓 시장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는 포고핀 소켓 내 매출+점유율 늘어날 것으로 기대.

회사의 주요 제품은 실리콘러버소켓(iSC), 포고소켓, 포고핀(ISP), 번인소켓(iSB), 테스트인터페이스보드(iSTIU), 커넥터(iSCON), 온도조절장치(iSTCU), FCCL(i-FCCL)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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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제품 매출 비중으로 보더라도 ISC러버&IC 테스트 소켓 매출 비율은 85.1%이고 그 외엔 기타 매출입니다.

특히 반도체 수요가 늘어나면서 소켓 시장 수요도 매년 늘어나고 있습니다. 메모리, 비메모리 반도체 유형과 기능이 점점 다양해지면서 요구되는 특성, 기능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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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데이터센터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는데 함께 탄력을 받을 수 있음

메모리반도체용 소켓 점유율이 90% 이상을 자랑하고 있고 현재 시스템 반도체 소켓 매출도 더욱 늘려 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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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2004년 세계 최초로 실리콘러버 소켓을 상양, 양산화에 성공했음. 러버 소켓은 핀타입 소켓과 다르게 반도체 IC에 손상을 줄 가능성도 낮고 미세 공정에 적합함. 게다가 회사는 러버 소켓 외에 포고소켓 라인업도 동시에 구축하고 있음.

게다가 ISC에선 테스트인터페이스 유닛이라고 불리우는 iSTIU와 번인테스트소켓 iSB와 테스트장비용부품으로 iSCON과 iSTCU 등도 공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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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인터페이스유닛만 보더라도 글로벌 테스트 장비 공급사에 공급하고 있고 번인테스트소켓의 경우 러버소재로 만든 ISC만의 번인 소켓도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2015년 이후 반도체테스트 소켓 세계 시장에서 점유율 무려 1위를 기록하고 있음. 메모리+비메모리 반도체용 소켓도 모두 사용하고 있음. 삼전, 하닉, 퀄컴, AMD, 인텔 등에도 쓰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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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품질 경쟁력면으로도 20년간 축적된 경험으로 다품종 단납기에도 대응도 쉽게 할 수 있음. 가격 경잴역으로도 생산성 향상+원가 절감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

ISC홈페이지를 가니까 굉장히 주주친화적이라서 놀랐습니다. IR담당자한테 이것 저것 물어 봐도 친절하게 답변하는 모습에 굉장히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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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깊었던 내용 중 하나는 포고핀소켓 신규 기업도 M&A를 하며 이 시장으로도 더욱 확대할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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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주주들과 소통이 잘 되는 곳이라 더욱 매력적입니다.

ISC IR자료를 보면 굉장히 설명이 잘 되어 있습니다.

2023년 영업이익률 감소의 주 요인은 비메모리 고객사의 단가 인하 압박과 메모리 고객사의 대규모 감산의 영향으로 이 기조는 올해 전반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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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ISC는 올해 매출의 경우 전년 대비 10% 성장 목표로 더욱 노력한다고 합니다.

최근 주가가 급등하긴 했으나 매우 매력적인 기업임은 분명. 반도체 소부장 내에서 이렇게 점유율도 압도적이며 미래가 탄탄한 회사가 얼마나 있을까도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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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켓기업인 리노공업 등과 비교를 하더라도 매번 ISC는 장점이 많다고 언급되는 회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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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주가가 많이 오르긴 했으나 향후 반도체 사이클이 회복되면 얼마나 탄력을 받을지도 더욱 궁금해진다. 매력적인 소부장 기업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