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화학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올레핀 계열(범용제품) : 에틸렌, 프로필렌, 부타디엔
1. 에틸렌
- 화학업체의 수익성을 볼 때 가장 간단하게 볼 수 있는 지표 : 에틸렌-나프타 스프레드
- 에틸렌에서 LDPE, HDPE, PVC, EG 등 생산

에틸렌의 전방 산업이 대부분 경기와 연관이 있어 글로벌 경기 상황이 수요를 결정.
공급은 NCC, ECC, CTO 모두 가능하여 각각의 원료와 에틸렌의 스프레드가 기업의 수익성을 결정


지역별 크래커 비중
- 북미와 중동은 ECC, 아시아와 유럽은 NCC 비중이 높다. 현재 아시아에서 증설이 크게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라 업황 전체가 공급과잉으로 흘러가는 중

22~23년까지 대규모 증설로 공급과잉 진입
- 또한 NCC는 ECC나 CTO에 비해 동일 capa에서 생산할 수 있는 석유화학 제품 생산량이 훨씬 크다. 결국 아시아의 대규모 NCC 증설은 글로벌 화학업체들의 공급과잉을 더욱 심화 시키는 양상

1) PE (폴리에틸렌)
-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플라스틱. 에틸렌 수요의 60%를 차지
- LDPE(Low-density) : 농업용, 포장용 투명필름, 전선피복 등
- HDPE(High-density) : 단단하고 내열성 용기, 파이프 등

-> 롯데케미칼과 대한유화는 특히 PE의 업황에 좌우
2) EO(에틸렌 옥사이드) - EG(에틸렌 글라이콜)
- 부동액 원료, TPA와 함께 폴리에스터 원료로 사용
- PTA(Purified Terepthalic acid) 와 결합해 폴리에스터(섬유), PET 수지, 필름 등에 이용
PX(Para Xylene) -TPA(PTA)-PET 칩 chain
- 롯데케미칼(국내 113만 톤 + 미국 70만 톤), 대한유화(20만 톤), LG화학(18만 톤), 한화토탈(15.5만 톤) 생산
- 필름과 타이어 코드의 원재료(SKC, 코오롱인더, 효성첨단소재)
3) PVC(Polyvinyl choloride)
에틸렌-EDC-VCM-PVC chain
- 바닥재, 창틀, 파이프, 벽지 등의 제조에 사용되어 건설업황과 연관이 크다
- 소각 시 발암물질(다이옥신) 발생
- 국내 LG화학, 한화케미칼(한화솔루션) 만 생산
- 원료인 염소를 만드는 과정에서 가성소다 함께 생산됨 : 가성소다의 가격 ↓ -> 생산량 감소 -> 염소 가격↑
- PVC 산업 호황 시 유니드는 염소, 애경산업은 가소제 수혜
2. 프로필렌
- NCC 및 CTO 공정에서 추출. ECC에선 2%밖에 발생하지 않음
- PP, PTG, AN
1) PP(폴리프로필렌)
- PE와 함께 많이 쓰이는 제품, 가볍고 내열성 우수(포장 용기, 샴푸통, 주방용품, 젖병, 자동차 내외장재 등)
- 롯데케미칼>한화토탈>효성화학
- NCC 증설 시 PP 공급 또한 크게 늘어남
2) PO(프로필렌 옥사이드)
- PG, PPG, 계면활성제 등의 원료
- S-oil 31만 톤, SKC 30만 톤 -> S-oil 80만 톤 증설(2022)
3) PPG(폴리프로필렌 글라이콜)
- 인조가죽, 건축 단열재, LNG 보냉제, 자동차 우레탄 소재 등으로 사용
- PO를 원료로 PPG를 생산 : KPX케미칼

4) AN(Acrylonitrile)
- 아크릴섬유, ABS, NBR 등의 원료
- 프로필렌과 암모니아를 원료로 생산됨
- 동서석유화학 60만 톤, 태광산업 29만 톤
3. 부타디엔
- NCC 생산의 10%, ECC 생산의 3% (CTO는 X)
- SBR, SB-latex, BR : 합성고무
- 대한유화 15만 톤(2023), 롯데GS화학 13만 톤(2022), 현대케미칼 16만 톤(2022)
1) BR(Butadiene Rubber) : 타이어, 신발 등
2) SBR(Styrene Butadiene Rubber) : 타이어, 신발 등. 합성고무의 80%
3) SB, NB - Latex
-> 금호석유가 주요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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