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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기초부터 관련기업까지

by 해기사투자자

2024.01.06 오전 01:34

*비전공자/주린이의 포스팅으로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SUMMARY>

2024년부터 자율주행 관련하여 여러가지 가시적인 이벤트가 발생할 것이다. 하지만 기존사업을 영위하기에도 벅찬 기업이 많으며, 중국산 저가 공세에 취약한 부품들이 많다는 점에서 기업 선별이 매우 까다로운 섹터다. 모멘텀성/이벤트성으로 투자에 적합한 섹터가 아닐까 싶다.

<목차>

1. 자율주행기초

2. 자율주행 부품

3. 해외 밸류체인

4. 관련 국내기업

0. 용어 정리

  • ZCU: 존 제어 유닛.

  • ToF: TIME OF FLIGHT(비행시간). 피사체로 보낸 빛이 반사돼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해 사물의 공간 정보, 움직임을 인식하는 기술. VR/AR에서 필수 기술.

  • AVN: 오디오, 비디오, 네비게이션 등이 통합되어 하나의 시스템으로 구현된 전장 부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말함.

  • AHD: 고해상도 대용량 영상을 전송해 주는 기술

  • ISP: 저화질 영상을 고화질 영상으로 변환하는 기술

  • SDV: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소프트웨어로 하드웨어를 제어하고 관리하는 자동차.

  • V2X: Vehicle to Everything. 자동차에서 다른 사물로 통신하는 기술.

  • ITS: 현재 교통 시스템

  • C-ITS: 차세대 교통 시스템. 차량과 도로, 컨트롤타워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 받는 시스템.

  • CSMS: Cyber Security Management System.자동차와 관련된 데이터에 대해 부정행위를 방지하는 국제 표준인증.

  • TOPS: 초당 조번 연산.

  • ATO: Advanced Thin OLED. 하이브리드 OLED. Rigid OLED의 유리기판과 Flexible OLED의 박막봉지(TFE)를 적용한 기술.

  • 필러투필러: 운전석에서 조수석까지 단일 패널로 구성

1.자율주행 기초

자율주행은 전기차와 동일어는 아니지만, 기존 완성차 업체들이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전환하면서 자율주행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본 포스팅에서는 자율주행에 초점을 맞췄으며, 전기차와 깊게 관련된 내용들은 배제했다.

자율주행의 핵심키워드는 '커넥티드카'로, 차량-차량/차량-기지국 사이의 원활한 정보 통신을 기반으로 기술이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1.1 자율주행이란

1) 기술 원리

자율주행은 차가 사람을 대신하는 것이므로, 사람의 운전과정과 비슷하다.

환경인식 > 위치인식 및 맵핑 > 판단 > 제어

2) 자율주행 단계

LEVEL2 까지는 자율주행 기능이라기보다 운전자 보조 기능이라고 볼 수 있다.

현재는 LEVEL2 라고 볼 수 있다.

3)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자율주행 차량에서 소프트웨어는 각 기능별로 크게 다음과 같이 나눠진다.

  • 전장부품 통합제어 OS: 차량의 전장장치를 관리하는 SW 영역. [1.5 제어] 항목 참조.

  • 인포테인먼트 OS: 차량의 부가적인 편의 기능을 담당하는 SW 영역. [1.7 인포테인먼트] 항목 참조.

  • 외부연계 및 통신, 서비스 SW: 차량 내외부 연결에 사용되는 커넥티드카 SW 영역. 빅데이터 인공지능, IoT, V2X 관련이 있다.

1.2 커넥티드카와 아키텍쳐

기존 차량의 아키텍쳐 구조는 분산형. 각 기능에 개별적인 ECU가 붙고 소프트웨어도 따로 관리되는 구조였다.

하지만 현재 자율주행 모빌리티가 지향하는 커넥티드카는 분산형에서 중앙집중형으로 발전하고 있다. 그러한 발전 과정에서 아키텍쳐는 다음과 같은 방식들이 채택되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차량용 임베디드 솔루션은 DOMAIN 기반 아키텍처 방식으로 설계되고 있지만, 미래에는 결국 ZONE 방식으로 설계될 것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차량의 배선/소프트웨어/생산방식이 크게 변화할 가능성이 높고, 기능 제어 반도체의 구성은 MCU > DCU > ZCU로 발전할 것이다. 갯수는 줄어들지만 고성능화될 것으로 보인다.

1) 기능 기반 (DOMAIN)

DOMAIN(기능) 중심접근 방식으로 파워트레인/자율주행/인포테인먼트/바디 등 각 특정 기능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묶어서 관리하는 방식. 각 모듈들이 DCU에 의해 제어되거나 하나의 SoC에 통합되어 제어된다.

전통 완성차 첩체들이 전기차로 전환하면서 채택하고 있는 방식이다.

2) 영역 기반 (ZONE)

차량을 구역별로 분리하여 관리하는 방식. 시스템 간의 물리적 연결을 줄이고 각 영역은 독립적으로 업그레이드/유지보수가 된다는 장점이 있다. 통신이 안정적으로 공급된다면 모듈 간 직접적인 통신으로 제어용 하네스 부분이 간략화 될 가능성이 있다.

신규 전기차 업체들이 채택하고 있는 방식으로, HPC에서 중앙통제하고 2~6개의 각 ZCU가 영역을 관리한다.

1.3 인지(환경인식 방식)

자율주행 시장이 개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아직까지 정착된 기술은 없지만, 각 완성차 업체별로 다양한 환경인식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비용측면과 안정성 측면에서 각각의 장단점이 있고, 서로 융합하여 채택되기도 한다(=센서퓨전).

융합해서 사용하면 다양한 센서에서 생성되는 데이터가 이질적이기 때문에, 실시간 처리 하는 프로세서가 고성능이어야 할 수 밖에 없다.

다음은 완성차업체들의 인지 센서를 활용하는 전략을 나타낸 그림이다.

1) 카메라

렌즈를 통해 들어온 빛을 디지털 신호로 변환해서 물체를 식별하는 장치. 야간식별 및 원거리 가시성을 높이기 위해 적외선 센서를 같이 탑재한다. 사물의 색상이나 질감을 구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높다.

기존에 전장 카메라는 단순히 영상전달을 위한 뷰잉카메라였지만, 자율주행이 고도화되면서 센싱카메라(거리측정, 사물인식 등)의 침투율이 높아지고 있다.

  • 관련기술: 3D ToF, AI딥러닝, Multi-Apertuare Tele, 고해상도(1.2M~8M 화소 필요)

  • 제조업체

2) 레이더

전자기파를 송신하여 돌아오늘 시간과 주파수 편이를 측정해 주변 사물과의 거리와 속도를 탐지하는 장치.

날씨조건이나 이물질에 강하고 속도 계산에 용이하나, 라이다에 비해 정밀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 이미징 레이더 기술과 4D 이미징 레이더로 개선되었다고 한다.

  • 관련기술: 이미징 레이더 기술, 4D 이미징 레이더

  • 제조업체

3) 라이다

빛을 쏴서 그 빛이 반사되어 돌아오는 시간과 주파수의 차이를 계산해 물체까지의 거리를 측정하여 주변 모습을 그려내는 장치.

  • 관련기술: 실리콘 광센서, FMWC

  • 제조업체: 벨로다인, 루미나, 아우스터, 이노비즈, 에바, 에이아이

4) 초음파센서

20KHz 이상의 고주파 음파를 발사하여 거리를 측정한다. 주로 충돌회피 시스템이나 주차시 외부 장애물을 인식하는데 사용된다.

5) 적외선센서

물체에서 방사되는 열을 감지하여 인식한다.

1.4 판단

인식된 정보들을 가지고 제어시스템에 명령을 내리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판단 부분을 이루는 하드웨어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사실상 차량용 반도체를 공부하는 것과 다름없다.

이와 관련해서는 [2.2 차량용 반도체] 항목을 참고하면 된다.

1.5 제어

자율주행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기계식에서 반도체와 소프트웨어로 완전히 대체되고 있는 부분이다.

1) ECU

Electronic Control Unit. 자동차의 엔진/변속기/제동장치 등 기계적 부분을 컴퓨터로 제어하는 전자제어 장치이다. 반도체 및 각종 소자로 이루어져있으며, 최근 생산되는 자동차에는 약 100여개의 ECU가 탑재되고 있다.

각 ECU에는 해당 기능을 수행하는 SW가 탑재되어 있으며 실시간 운영이 중요하기 때문에 RTOS(Real Time Operation System)로 발전했다.

2) DCU

Domain Control Unit. 기능(도메인) 기반 아키텍쳐에서 개별 도메인(센서)들을 통합하여 신호처리 및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여기서 두뇌역할을 하는 것이 중앙 AP이고, DCU가 기능별로 중간제어를 한다고 보면 된다.

완성차 업체 중에서는 테슬라가 자체 개발하여 채택했고, 개발하고 있는 기업으로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영역이 나눠진다. 하드웨어는 반도체기업 엔비디아, 자일링스, 인텔, 퀄컴, TI 등이 있고, 소프트웨어는 모빌아이, 구굴, 애플, 바이두, 완성차 업체 등이 있다.

DCU에서 중요한 것은 IVN(차량내부 네트워크)이다.

3) 액츄에이터

액츄에이터란 전기에너지나 유압에너지를 통해 기계적인 일을 하는 기기를 말하는데, 자동차가 전장화되면서 액츄에이터에 전기적인 부분이 늘어나고 있다.

  • 제동

  • 조향

  • 현가장치(충격완화장치)

4) OS와 OTA

  • OS: 운영체제. 스마트폰의 안드로이드나 IOS와 같이 중앙집중형으로 전환하고 있는 SDV에서 차량의 두뇌라고 할 수 있는 부분. 완성차업체들 대부분이 자체 OS를 개발하려고 노력 중이며, 아키텍쳐/반도체를 제공하는 업체들도 OS를 개발하고 있다. OS는 ADAS OS, 인포테인먼트 OS, 바디/섀시 OS 총 3개로 나뉜다.

  • OTA: Over The Air. 무선통신으로 OS를 업데이트하는 기술.

1.6 업체별 자율주행 동향

1) 테슬라

  • 기술명: FSD 12

  • 방식: 카메라+초음파센서

  • 구독서비스: 오토파일럿, 강화오토파일럿

  • OS: FSD

  • 데이터와 심층신경망을 이용하여 레이다/라이다를 카메라로 대체. 이는 오토 라벨링과 시뮬레이션 툴을 통해 최적화된 주행 시스템을 만듦으로서 가능.

2) 벤츠

  • 기술명: 드라이브 파일럿

  • 방식: 라이다

  • 소프트웨어: MB.OS

  • 엔비디아와 파트너쉽을 맺고 시스템 개발 중. 엔비디아의 '드라이브 오린 SoC' 탑재

  • 루미나의 라이다 탑재

3) 모빌아이

  • 기술명: 슈퍼비전

  • 방식: 11개 카메라+5개 레이더

  • 고객사: 지리자동차, 포르쉐, 폴스타, BMW, 폭스바겐, 닛산 등

4) 현대차

  • 기술명: HDP

  • 방식: 라이다/카메라 투트랙

  • 구독서비스: FoD

  • 앱티브와의 합작사 모셔널을 통해 로보택시 운영 (라이다 방식)

  • 포티두닷(42DOT)을 인수하여 카메라 방식 자율주행도 추진

5) GM

  • 기술: 슈퍼크루즈

  • 방식: 카메라+레이더+라이다

  • '크루즈' 라는 자율주행 기업 인수

  • 현재 매년 조단위 적자를 내고 있다

6) 폭스바겐

  •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회사 '카리아드' 설립

  • 포드와 같이 투자하던 자율주행 기업 '아르고ai'가 망했다

  • 보쉬와 샤오펑의 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다

7) 포드

  • 자율주행 회사 '래티튜드AI' 설립

  • 폭스바겐과 같이 투자하던 자율주행 기업 '아르고ai'가 망했다

8) 구글-웨이모

  • 기술명: 웨이모 드라이버

  • 방식: 카메라+레이다+라이다

  • 소프트웨어: 구글 쇼퍼

  • 테슬라 다음으로 주행거리 실적이 많으며, 오작동수가 제일 낮음

  • 우버와 협업하여 로보택시 진행

9) 엔비디아

  • 기술명: 하이페리온

  • 방식: 카메라+레이더+라이다

  • 동사 자율주행 SoC 드라이브 토르를 활용하여 종합 자율주행 솔루션 제공

10) 퀄컴

  • 기술명: 스냅드래곤 디지털 클래시스

  • 자사 SoC칩인 스냅드래곤라이드를 활용

  • 고객사: GM, BMW, 르노, 혼다, 볼보, 페라리

  • 자율주행 플랫폼+클라우드서비스+인포테인먼트+커넥티비티 를 통합해서 제공

  • 스웨덴 자동차 부품기업인 '비오니어'를 인수

  • 자율주행 SW기업인 'Arrival' 인수

11) 기타

  • BMW: 인텔 모빌아이 협력

  • 혼다: 소니와 합작사 출시예정, GM의 크루스와 협업

  • 스텔란티스: 웨이모/퀄컴 협력, 자율주행 스타트업 'AI모티브' 인수

  • 도요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우븐 플래닛홀딩스' 설립, 덴소/아이신과 협업

  • 다임러: 엔비디아와 협업

  • 볼보: 엔비디아/구글과 협업

1.7 인포테인먼트(IVI)

1) 인포테인먼트란?

=Information+Entertainment

클러스터(계기판)+CID(중앙정보 화면)+RSE(뒷좌석 화면)+텔레매틱스(통신)+AVN 에 해당하는 부분

자율주행을 도입할수록 차량은 '이동하는 생활공간'이 될 것이기에 영상 시청 및 게임/내비게이션의 중요도가 높아지면서 인포테인먼트의 침투율이 높아질 수 밖에 없다. 또는 그 전에 뒷좌석은 운전자용에 비해 안전 문제에서 자유로운 편이기 때문에, 뒷자석 승객용 인포테인먼트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완성차 업체들은 인포테인먼트에서의 차별화를 위해 디스플레이에 변화를 주고 있다. 기존 디스플레이는 7~8인치에 불과했지만, 최근 출시되는 전기차들은 대부분 15인치 내외이며, 추후 통합형 디스플레이가 출시되면 30인치 이상이 기대된다.

2) 인포테인먼트 OS

인포테인먼트는 ADAS OS 이외에 추가로 OS가 도입될 것으로 보이는데, 대표적인 OS 업체들은 다음과 같다.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의 '오토'도 최근 침투율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는 스마트폰과의 연동성에 강점이 있어 다른 OS업체들에게 위협이 된다.

1.8 통신

1) 텔레매틱스

완전자율주행과 인포테인먼트, MaaS의 핵심 부문으로 무선통신의 기능을 위해 V2X를 구현하는 기반. OTA, 고정밀 측위 기술, 커넥티드카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다. 대표적인 부품으로는 안테나, 커넥터, 라우터, TCU와 NAD모듈이 있다.

  • TCU

텔레매틱스 제어 장치

  • NAD모듈

네트워크 액세스 디바이스 모듈. TCU에 내장되어 차량 안전과 편의성 향상, 차량 관리 어플리케이션 지원 역할.

2) ITS

Intelligent Transportaion Syetem). V2X를 위해 기존 신호 시스템을 엮어 교통의 효율을 획기적으로 제고하는 지능형 교통관리 시스템

우리가 내비게이션을 통해 받을 수 잇는 실시간 교통 정보와 교차로 제어, 버스 도착 시간 알림 같은 것들의 토대가 되는 시스템이다.

자율주행 기술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완성차만 발전해야할 것이 아니라, 교통 정보 시스템이 따라줘야 한다. 이에 따라 한 단계 더 나아간 C-ITS라는 개념을 제시하고, 차량과 사물 간 통신인 V2X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C-ITS는 차량, 도로인프라, 관제센터 총 3가지로 구성된다. C-ITS가 구축되기 위해서는 그 전에 통신기술이 먼저 보급되어야 한다.

3) V2X

자율주행의 핵심인 '커넥티드카'의 기반이 되는 기술이다. 커넥티드카는 차량간, 차량-교통인프라간 실시간 통신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통신 기술이 필요하다.

V2X기술은 크게 2가지 방식이 있다. C-V2X와 웨이브 방식.

  • C-V2X: LTE나 5G기반의 기술. 중국에서 2017년에, 미국에서 2021년에 채택했다.

  • WAVE방식: 오랜시간 검증되었다.

V2X를 위해서는 기지국에 필요한 장비인 RSU와 차량에 필요한 장비인 OBU가 필요하다. 현재 한국은 2가지 방식을 모두 시험 중에 있으며, 2024년쯤 단일 표준화를 할 것 같다고 한다.

  • WAVE통신 선두업체: NXP반도체

  • C-V2X통신 선두업체: 퀄컴, 오토툭

통신모듈에서도 2가지 장치가 중요시된다.

  • RSU: 기지국에서 도로에 설치하는 장치

  • OBU: 각 차량에 설치하는 장치

1.9 관련 기술

1) NERF(Neural Radiance Fields)

센서에 기록된 이미지 데이터를 3D시뮬레이션 하기 위해 2D이미지를 3D 변환해주는 기술

2) 생성형AI

벤츠와 GM, 스카이웍스(중국)은 챗GPT를 활용해서 차량 이상에 대해 대처법을 알리는 등에 적용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챗베이커라는 챗봇 기술을 개발 중에 있다.

3) HD Map (정밀지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이 된 테슬라를 제외한 대부분의 완성차 업체들은 정밀지도 기반의 완전자율주행을 추진하고 있다. 그럴 경우 순정 내비게이션을 탑재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자율주행을 준비하는 기업들은 관련 업체들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정밀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 애플: Mapsense, Coherent Navigation 등 스타트업 인수

  • 알리바바: AutoNavi 인수

  • 텐센트: Navinfo 인수

  • 우버: 구글맵 사용하다가 자체 지도 구축 중

  • BMW-아우디-다임러 컨소시엄: Here 인수

  • 보쉬: 유럽과 미국 지도 시장에서 M/S 80% 이상

  • 컨티넨탈: Here과 파트너십

  • 도요타: 독자적으로 구축 중

4) 자율주행 기록 장치

  • EDR: Event Data Recorder. 차량 충돌 사고가 발생하면 충돌 전후 상황 데이터를 기록하는 장치. 가속 페달, 엔진 상태, 속도 등을 모두 기록.

  • ADR: Automomous driving Data Recorder. 사고 시점 전후 차량 내외부 영상/음성 기록, EDR과 다른 점은, 각종 센서에 담긴 데이터값, V2X 통신 정보 등 좀 더 구체적인 부분까지 저장. EDR 대비 $20 더 비쌀 것으로 예상. 소프트웨어와 낸드플래시의 성능 향상이 기대된다.

1.10 왜 자율주행

본 항목에서는 왜 자율주행 섹터를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1) 전기차 시대의 도래

자율주행 차량은 차량 통제에 있어 전력소모나 제어속도가 문제시 되어왔는데, 전기차 그 부분을 해소해줄 수 있다. 2020년 이후로 전기차의 침투율이 남다르다. 최근 그 속도가 느려지긴 했으나, 방향성이 절대 바뀔 수는 없다고 본다.

  • 2022년 전기차 판매비율: 14%

  • 2025년 전기차 판매비율: 20%

    • 8500만 X 20%=1700만대

부품마다 수혜 정도는 상이하겠지만, 카메라모듈의 경우 대당 탑재수가 10개라고 하면 1.7억개의 시장이 새로 열리는 것이라고 볼 수있다.

2) CES2024

CES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제품 박람회이다. 말은 가전제품 박람회지만, 사실상 시대를 이끌어나갈 차세대 혁신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다. 현재 실현 가능하면서 시계열일 짧은 혁신 기술을 골라라고 하면, 자율주행이 아닐까 싶다. CES 2024에서 자율주행이 주목받는다면 멀티플 상승이 충분히 가능하다. (솔트룩스는 CES 2023에서 AI 키워드에 엮여 주가가 4배 상승했다)

실제로 이번 CES 2024에 참가하는 국내 기업 중 22%가 자율주행/모빌리티와 연관이 있다고 한다.

3) 국가별 자율주행 의무화

EU를 선두로 ADAS를 의무화 규제를 시행하려는 움직임이 보인다.

  • EU: 3Q23부터 출시하는 신차는 자율주행 2단계 기능을 탑재해야 한다. 지능형 속도보조장치, 후진보조장치, 운전자 경고 시스템, 비상제동과 같은 장치 탑재 의무화.

  • 미국: 2028년부터 자동긴급제동 장치 탑재 의무화

  • 일본: 75세 이상은 운전면허 갱신 시험이 필요한데, 서포트카를 구입할 경우 연령 제한X. 서포트카는 경감 브레이크, 페달 조작 오류 억제 장치 탑재.

4) 스마트폰 시장의 반등

자율주행 관련 부품 제조기업들 대부분이, 아직까지는 스마트폰향 부품 비중이 높다. 현재 중국 IT기기들의 수요가 바닥을 찍고, 인도시장이 성장하면서 스마트폰 시장의 반등을 기대해볼만 하다.

2. 자율주행 관련 부품

2.1 카메라모듈

1) 카메라 모듈 구조

카메라모듈은 보통 렌즈-이미지센서-ISP 로 구성되어있다. 자세히 보면 다음과 같다.

  • 렌즈: 빛을 모아주는 역할. 중국 업체들이 과점.

  • 액츄에이터: 렌즈 초점을 맞춰주는 액츄에이터

    • VCM: 가격이 저렴해 제일 많이 쓴다

    • 엔코더: 정밀제어 가능해서 비싸다. 고성능 카메라에 많이 쓴다

  • 이미지센서: 영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들어오는 빛을 전기적 신호로 전환한다

이러한 부품들은 카메라모듈 조립 업체가 선정하기도 하지만, 카메라 모듈이 들어가는 최종고객사가 결정하는 경우도 많다(ex-애플).

2) 카메라 종류

카메라모듈은 크게 뷰잉카메라와 센싱카메라로 나뉘는데, 뷰잉카메라는 말 그대로 보기위해 단순 영상물을 전달하는 카메라고, 센싱카메라는 충돌을 피하기 위해 물체를 인지하는데 초점이 맞춰진 카메라다. 자율주행이 고도화될수록 센싱카메라의 비중이 높아질 수 밖에 없다.

3) 전장용 카메라의 P와 Q

전장용 카메라는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카메라모듈 대비 가격이 3~10배 높으며, 자율주행 단계에 따라 탑재되는 갯수와 카메라 종류가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 LEVEL 1: 3개

  • LEVEL 2: 6~8개

  • LEVEL 3,4: 12개, In-cabin 카메라 추가

  • LEVEL 5: 15개 이상

4) 카메라 모듈 밸류체인

(관련 국내기업 [4. 관련 국내기업] 항목에 자세히 기술)

카메라모듈 관련 업체들은 기존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사업을 영위하던 기업이 많다.

  • 이미지센서: 소니, 삼성전자, 옴니비전, 온세미

  • 모듈: 삼성전기, LG이노텍, 엠씨넥스, 파트론, 나무가

  • 렌즈: 세코닉스

  • 장비: 퓨런티어

  • 카메라ISP: 넥스트칩

*테슬라의 카메라모듈

테슬라의 전장 카메라모듈을 보면 특이점을 찾을 수 있다. 이미지센서를 통해 들어온 이미지를 처리하는 프로세서들이 카메라모듈에 탑재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는 테슬라가 채택한 ZONE방식으로 인한 변화이며, 개별 하드웨어의 역할을 ZONE의 DCU나 ZCU가 제어하게 된 것이다.

2.2 차량용 반도체

기존 내연기관에서 300개에 불과했던 차량용 반도체가 자율주행 레벨 3가 되면 2000개 이상이 탑재될 것이라고 한다. 완성차는 제조업의 예술인만큼 탑재되는 반도체의 종류도 정말 많은데, 정보 저장 목적의 메모리 반도체보다는 연산/추론에 주로 쓰이는 시스템 반도체의 활용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 모델 3에 들어가는 반도체의 원가는 1700달러 수준이라고 한다.

비중이 높은 차량용 반도체에 대해서만 간략하게 정리하고자 한다.

1) MCU

  • 공정: 16~60nm

Micro Controller Unit으로 특정 기능을 수행하는 저부가가치 반도체다. 차량 내에서 MCU는 특정 시스템을 제어하는 반도체다. 차량 내에는 수많은 기능이 있기 때문에 MCU의 종류도 그만큼 많다고 볼 수 있다. 그렇기에 다품종 소량생산이라는 특징으로 소수의 대기업이 독과점하기 어려운 구조다.

MCU는 전기적으로 작동되는 부품의 두뇌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자동차가 자율주행화/전동화가 되면서 더 많은 MCU가 필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완성차 업체들은 위의 상위5개 기업에 의존하고 있으며, 생산물량의 80%가 TSMC를 통해서 위탁생산 된다고 한다.

지금 당장은 MCU 수요가 늘어날 수 밖에 없지만, 테슬라와 같이 ZONE 방식의 차량 제어가 이뤄지면 ECU가 줄어들면서 MCU수요가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대신 높은 성능의 MCU가 요구될 것이다.

2) 아날로그 반도체

  • 공정: 55~180nm

아날로그 반도체는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바꿔주는 시스템 반도체다. 아날로그 반도체는 대부분 IDM형태로 사업을 영위하며, 6~8인치 웨이퍼를 사용한다. 종류가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간단하게 대표적인 전장 아날로그 반도체만 알아보도록 하자.

  • PMIC: 하나의 디바이스에는 다양한 반도체가 필요하고, 각각의 요구 전압이나 전류가 다르다. 그러한 것들을 조절해주는 반도체가 PMIC다.

  • 센서: '인지'에 해당하는 부분이며, 완성차의 수뇌부에 해당 디지털 정보를 송신한다. 광학, 화학, 관성, 압력, 온도, 전자센서들이 주로 사용된다.

3) 차량용 통합 AP(SoC)

이는 곧 자율주행 모빌리티에서 두뇌 역할을 하는 메인 반도체라고 볼 수 있다. 이에 관해서는 [2.3 자율주행 반도체] 항목에 정리했다.

4) 메모리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는 대당 200~300개가 필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차량용 시스템 반도체가 고도화되면서 데이터 양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빠른 연산속도가 요구되기 때문이다. 또한 ADAS 이외에 인포테인먼트에서도 데이터양이 급격하게 증가하기 때문이다.

차량용 메모리반도체 시장의 전망은 다음과 같다.

  • 2030년 차량용 D램 수요 26억 GB

  • 2030년 차량용 NAND 수요 800억 GB

참고로,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시장은 마이크론이 많은 투자를 해왔기에 마이크론이 50% 가까운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2.3 자율주행 반도체

자율주행 시장이 열리고 있는 지금 수많은 반도체, 완성차, 빅테크 기업들이 자율주행 반도체에 뛰어들고 있다. 선단공정으로 중앙집중형 SoC 칩만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1) 삼성전자-엑시노스 오토

  • A시리즈: ADAS용

  • V시리즈: 인포테인먼트용

  • T시리즈: 텔레매틱용

  • 공정: 4나노

  • 고객: 아우디A4모델, 폭스바겐, 현대차

2) 암바렐라-CV3 AD685

  • ADAS용 SoC

  • 공정: 5나노

  • 고객: 코디악 로보틱스(트럭)

3) 모빌아이-EyeQ

  • ADAS용 SoC

  • 공정: 7nm 예상

  • 카메라를 이용한 영상인식 ADAS의 최초

  • 고객: 포드, 볼보, BMW, GM, 아우디, 닛산, 혼다, 지리

4) 테슬라 FSD2

  • 자율주행 통합형 SoC

  • 테슬라는 자율주행 플랫폼 HW 3.0부터 자체 칩, FSD칩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 HW 3.0에 FSD 1칩, HW 4.0에 FSD 2칩이 들어갔다.

  • 하지만 수집된 데이터에 비해 추론능력이 부족하다는 말이 많다.

  • 로봇에도 똑같은 칩을 적용할 가능성이 높다.

  • 현재 삼성전자 파운드리에서 HW 5.0을 위한 4nm 반도체가 생산될 계획이다.

5) 엔비디아-Orin (현재)

  • 자비에: ADAS용 SoC. 30TOPS

  • 페가수스: 자율주행 통합형 SoC. 320TOPS

  • 오린: ADAS용 SoC. 200TOPS.

  • 토르: 2025년 출시예정. 2000TOPS. 통합제어시스템, 구동OS, ADAS 기능을 모두 탑재한 아키텍쳐인 하이페리온9에 들어갈 예정.

  • 고객: 테슬라 제외한 대부분의 업체들이 잠재적 고객

6) 퀄컴-스냅드래곤 Ride Flex

  • 자율주행 통합형 SoC

  • 연산속도 2000TOPS

  • 2024년 생산 목표

2.4 MLCC

1) MLCC란

MLCC는 캐패시터(축전기/콘덴서)를 여러 층으로 쌓은 것이다. 전기를 일시적으로 저장하여 흘러보냄으로서 각종 노이즈를 상쇄시키는 역할을 한다. 캐패시터는 용량이 클수록 안정적이고 500~600단으로 쌓이는 MLCC가 그렇다고 볼 수 있다 (MLCC의 크기는 1마이크로미터).

2) 전장 MLCC

스마트폰 메인보드에는 1000개의 MLCC가 들어가고, 내연기관 차량에서 전기차로 변화하면서 차량에는 한대당 최대 15,000개 이상 MLCC가 탑재된다고 한다.

전장용 MLCC는 IT용 대비 열 내구성이 높아야하고 고용량/고사양의 MLCC를 탑재해야한다. 그러므로 전장이 스마트폰 대비 완성품 Q는 적을지몰라도 ASP나 탑재수량을 비교했을때, 전체적인 시장 크기는 비슷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같은 전장용 MLCC라도 인포테인먼트용, 파워트레인용이냐에 따라 스펙 및 개수가 달라진다고 한다.

3) MLCC시장

글로벌 MLCC시장은 무라타가 M/S 43%, 삼성전기 21%, TDK가 13%를 차지하고 있지만, 전장용 MLCC 시장은 다르다.

여기서 Tier 1의 기업들은 파워트레인에 들어가는 고부가 MLCC를 생산하고, Tier2 기업들은 주로 세이프티, 인포테이너 시스템에 들어가는 MLCC위주로 생산한다.

국내업체로는 삼성전기, 삼화콘덴서, 아모텍이 있다.

2.5 디스플레이

차량 BoM Cost 내 디스플레이의 비중은 1%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12~16인치 디스플레이 기준, 평균 가격이 $400 정도이다.

1) 종류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용도와 위치에 따라 구분되지만, 아직까지는 ICD와 CSD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 ICD: 25% 수준으로 2등으로 많은 출하량을 차지하고 있다.

  • CSD: 65% 수준으로 가장 많은 출하량을 차지하고 있다

  • RSE

  • HUD

  • CDD

  • 사이드/룸미러

  • 컨트롤판넬

2) 디스플레이 패널과 시장 방향성

현재 프리미엄급을 제외한 대부분의 차량들은 CSD와 ICD에만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지만, 점점 대형화된 디스플레이로 운전석부터 보조석까치 연결되는 일체형 디스플레이 공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되면 ICD/CDD/CSD/컨트롤판넬이 하나로 통합되어 사용될 것이다.

현재 프리미엄 완성차 디스플레이는 LTPS/옥사이드 LCD와 AMOLED가 잡고 있으며 침투율이 21%정도이다. 이는 인포테인먼트 시장 개화와 더불어 준프리미엄급 자동차까지 침투하여 2027년에 2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장수명을 위해 투스택 텐덤 구조를 채택하거나 점차 하이브리드 OLED(ATO) 비중을 늘릴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프리미엄을 제외한 완성차는 a-Si/LTPS LCD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은 다음과 같다.

(좌) 전체 차량용 디스플레이시장 (우) 프리미엄

3) 디스플레이 크기

2024년부터 차량용 OLED 디스플레이의 평균 사이즈는 16인치 이상으로 예상되며, 프리미엄 차량은 30인치 이상 전망된다.

연간 8000만대의 완성차 시장 내 OLED 디스플레이(16인치 기준)가 10%의 침투율을 갖게 되면, 스마트폰으로 약 7000만대의 시장을 얻게 되는 것과 동일하다.

3. 해외 밸류체인

자율주행 기업들은 벤쳐 스타일의 기업도 있지만, 대부분 기존 완성차 밸류체인에 속하던 기업들이 많다. 그래서 주요부품에 있어서는 해외 거대기업들이 꽉 잡고 있고, 내재화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국내기업들이 주도권을 잡기 어려운 부분을 파악하기 위해, 주요 부품에서 대장이 되는 기업들만 간략히 살펴보고 넘어가자.

주요제품

매출비중

고객사

NXP

차량 AP, 인포테인먼트 AP

차량반도체 50%

테슬라, 포드, 혼다, 도요타, 현대, BMW

인피니온

차량 반도체, 전력반도체

차량반도체 41%

벤츠, BMW 폭스바겐, 현대차

르네사스

차량 MCU, 차량 AP

차량반도체 45%

도요타, 혼다, 닛산, 포드, 폭스바겐

TI

차량 MCU, 인포테인먼트 AP

차량반도체 13%

STI

차량반도체, 전력반도체

차량반도체 37%

보쉬, 테슬라

엔비디아

차량 AP

-

현대기아차, 도요타, 폭스바겐

삼성전자

차량 AP

-

퀄컴

차량 AP

-

아우디

테슬라

차량 AP

(자율주행 AI)

-

테슬라

무라타

MLCC

전장용 MLCC 20%

(M/S 50%)

ALL

4. 관련 국내기업

(기업이 너무 많은 관계로, 개별기업의 전장 부분만 정리했습니다)

단순 자동차 밸류체인 기업은 제외했습니다.

  • 에스엘, 화신, 성우하이텍, 한국단자, 서연이화, 세방전지, 대원강업, 피에이치에이,

자율주행 테마이지만 전장 매출비중이 극미하거나 발전 가능성이 낮은 기업도 제외했습니다.

  • 인포뱅크, 액트로, 캠시스, 뉴프렉스, 앤씨앤, MDS테크

<전장카메라>

주요제품

차량용 비중

고객사

삼성전기

카메라모듈

13%

테슬라

LG이노텍

카메라모듈

기타 전장부품

10%

테슬라

엠씨넥스

카메라모듈

29%

현대모비스(현기차)

파트론

카메라모듈

LED모듈

BMS LED모듈

20%

현대모비스

LS 오토모티브

만도

모트렉스

옵트론텍

카메라모듈 렌즈, 필터

미미

삼성전기

세코닉스

카메라 모듈 및 렌즈,

차량용 램프

80%

현대모비스, 르노

퓨런티어

카메라모듈 검사장비

???

LG이노텍, 삼성전기

하이비젼시스템

카메라모듈 검사장비

3D 프린터

???

LG이노텍, 삼성전자

4.1 삼성전기

1) 개요

  • 주가는 MLCC매출에 연동되는 편. MLCC수주잔고/ASP에 영향을 많이 받음.

2) 사업내용

  • 매출구성

    • 컴포넌트솔루션: MLCC등 소자

    • 모듈솔루션: 카메라모듈

    • 기판솔루션: 반도체 기판

  • 전장향

    • MLCC: 21%

    • 카메라모듈: 13%

    • FC-BGA: 20%

  • 현재까지는 PC, 전장, 서버 순으로 매출 비중이 높다

  • 2023~24년에 걸쳐 FCBGA 증설분 램프업중 (대부분 계약물량)

3) 실적

4.2 LG이노텍

1) 개요

  • 스마트폰용 카메라모듈 기술 글로벌 1위

  • 대주주: LG전자(40%)

2) 사업내용

  • 매출구성

    • 광학솔루션 80%(전장카메라 3%)

    • 기판소재 8%: AiP, RF-SiP, FCBGA, 포토마스크

    • 전장부품 9%: ADAS용 통신 솔루션, LED조명

  • 광학솔루션 매출의 95%가 애플향

  • 3D센싱, 폴디드 줌으로 스펙 업그레이드 > P 상승

  • 2024년 FCBGA 양산 시작, 레퍼런스는 이미 AiP기판 및 SiP기판으로 다져놓은 상태

  • 아이폰 폴디드줌 모델이 기본 카메라모듈보다 ASP 3배 ($30)

  • 부품내재화로 마진은 개선중

  • 전장향에서는 저화소 뷰잉 카메라모듈에서 고화소 센싱 카메라모듈 비중이 늘어나는 중

  • 24년 멕시코 공장 증설 반영예정

  • 기타전장부품

    • 커넥티비티 솔루션: 통신 모듈

    • 오토너머스 드라이빙 솔루션: 사물 인식 센서 부품

    • 일렉트리피케이션 솔루션: 컨버터, BMS

    • 라이트닝 솔루션: 차량 라이트모듈

3) 실적

4.3 엠씨넥스

1) 개요(현재)

  • 차량용 카메라 M/S 글로벌 5위, 국내 1위

  • 현기차로 카메라모듈 납품한지 15년 이상됨

  • 애플카 관련주로 묶인 적이 있음

2) 사업내용

  • 매출구성: 카메라모듈

    • 모바일

    • 전장

  • 폴디드줌 구동계 신규 진입

  • 경쟁사 삼성전기의 물량이 늘어나면서 삼전향 매출 감소 예상

  • 고객사: 현기차(1티어) 16%, 삼성전자 62%, 기타 23%

고객사

  • 국내, 베트남 현지법인을 통해 제조, 중국공장은 매각

  • 스마트폰, 블랙박스, 모빌리티, 로봇, CCTV, 3D 등으로 확대중

  • 삼전이랑 협업해서 ADAS용 카메라 시스템 공동개발 > 엑시노스에 따라 들어갈지도

3) 실적

  • 최근 실적이 바닥을 찍고 올라오는 모습(4Q23 삼전 스마트폰이 좋지는 않을 것 같은데..)

  • 24년 전체 매출 내 전장향 비중 33% 예상

4.4 파트론

1) 개요

  • 2015년부터 현기차로 전장 카메라모듈 납품

  • 2022년부터 KT&G 전자담배 릴시리즈 공급

  • R&D인력이 전체 대비 68%

  • 종속기업

    • 엘컴텍: 광학용렌즈, LED조명, EMS사업

    • 연태파트론: 중국생산법인

    • 파트론베트남: 베트남생산법인

2) 사업내용

  • 매출구성

  • 스마트폰 카메라모듈은 삼전 A시리즈 위주 납품. 삼전 카메라모듈 내재화로 물량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

  • 고객사

3) 실적

4.5 옵트론텍(재무 개판)

1) 개요

  • 애플카 관련주로 묶여었음

2) 사업내용

  • 매출구성

    • 광필터: 카메라의 이미지센서용 필터

    • 광렌즈: 카메라의 렌즈, 렌즈모듈

    • 광학줌

  • 제조: 창원, 대전, 중국, 베트남

  • 광학필터 글로벌 M/S 60%

  • 고객: 삼성전자, 삼성전기(통해서 테슬라로)

  • 라이다에 들어가는 광학 부품도 개발완료

  • 제네시스 스마트 헤드램프에 MLA 8인치 글라스 웨이퍼 공급

3) 실적

4.6 세코닉스

1) 개요

  • 2016년 에스에이엘 인수

2) 사업내용

  • 매출구성

    • 메가급 디지털 카메라, 조향 연동카메라

    • 차량용램프: 폴란드 법인에서 다양한 차종의 램프 개발

    • 자율주행 보조기능

    • AR글래스: VR제품에 광학용 렌즈 및 피코프로젝터 납품

    • 시인성개선 필름, 심박센서 필름

  • 지난 몇년간 중국산 스마트폰 저가 렌즈로 힘들었음. 그래서 전장에 최선

  • 전장비중 80% 이상

  • 고객사: 현대모비스(2티어), 르노삼성, 젠텍스, 컨티넨탈

3) 개발중

  • 드론, VR 쪽은 실질적인 매출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

  • 삼전에 AR 투사모듈 및 VR 팬케이크 렌즈 납품 기대감이 있음

  •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카메라를 개발. 엔비디아는 AMR 신규플랫폼을 공개

4) 실적

4.7 퓨런티어

1) 개요

  • 2022.02 상장

  • 2017 SL 3D센싱 검사장비

  • 2020 ToF 3D센싱 검사장비

  • 2022 폴디드줌 검사장비

  • 2023 웨이퍼 검사장비, 2차전지 패키징 검사장비

  • 핸드폰용 센싱카메라 모듈 검사 장비 회사인 '하이비젼시스템' 자회사

  • 라이다 전문 팹리스 기업인 '솔리드뷰'에 RCPS 형태로 지분투자

2) 사업내용

  • 매출구성

    • 장비사업부: 카메라 모듈 관련 자동화 장비, 자율주행 센싱카메라 핵심 공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장비 (전장용 42%, 모바일용 13%)

    • 부품사업부

  • 테슬라향 매출비중이 85%라고 한다

  • 동사의 장비는 완성차업체들이 카메라 모듈 회사에게 납품 지정할 정도로 신뢰성 있다

  • 사업부별 부품설명

  • 동사의 카메라 모듈 장비는 뷰잉카메라가 아닌 센싱카메라를 상대로 하는 장비

  • Active Ailgn 장비: 국내 M/S 46%

  • 동사의 부품사업부의 주요고객은 하이비젼시스템

  • 수주잔고는 통상 6개월 이내로 매출 인식

  • 경쟁사: 이즈미디어, AEI(미국), ASM(네덜란드)

  • 고객사: 삼성전기, LG이노텍, 옵트론텍, 현대모비스, 앱티브, 오필름

    • LG이노텍: 멕시코증설, 삼성전기: 미국 자동차 향 공급

3) 개발중

  • 국내 라이다 비상장사인 '에스오에스랩'과 협업하여 라이다용 조립/검사 장비 개발중

  • 현대모비스와도 라이다장비 공동 개발중

4) 실적

4.8 하이비젼시스템

1) 개요

  • 자회사

    • 퓨런티어

    • 하이비젼비나(베트남)

    • 큐비콘(3D 프린터)

    • 하이비젼테크놀로지(중국)

    • 하이라이프에프에스(위탁급식)

2) 사업내용

  • 매출구성

    • CCM자동화 검사장비 외

    • 영상평가장치

    • 3D프린터

  • 고객: LG이노텍, 삼성전자

  • 중국향 매출(70%)이 높은데, 폭스콘/LG이노텍으로 추정된다

  • 동사는 생산설비가 없다

  • 주요외주처: 준성하이테크, 티아이에스

  • 재공품 추이로 매출이 추정가능하다 (재공품이 1분기 선행)

3) 개발중

  • 2차전지 장비: 보조배터리 생산라인, 배터리 생산라인 개발 및 수주

4) 실적

<전장 기타 부품>

주요제품

차량용 비중

고객사

LG전자

다양

11%

GM, 벤츠, 폭스바겐

현대모비스

다양

100%

현기차

HL만도

다양

100%

현기차, GM, 포드

아모센스

UWB 디지털키

30%

LG전자 통해서 다양하게

4.9 LG전자

1) 개요(현재)

  • VS(전장)사업부의 기대감에 따라 주가가 좌우되는편

  • IVI 글로벌 2위

  • 자회사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전기차용 구동 모터, 인버터 제조

    • 2021년 7월 LG전자와 마그나가 공동 설립

    • GM의존도가 높고, 스텔란티스, 포드 등 북미 중심 거래

    • 중국, 멕시코 생산법인 보유

    • 2025년 헝가리 공장 완공 (전기 모터 생산)

2) 사업내용

  • 매출구성

    • H&A: 가전제품

    • HE: TV

    • VS사업부: 전장 부품. IVI, LG마그나, ZKW(자동차헤드), 텔레메틱스

    • 이노텍: 자회사 LG이노텍

  • HE와 H&A사업부는 스마트 가전제품 플랫품을 준비중. Web OS를 통해 전자 플랫폼 생태계 형성

  • VS사업부 고객사: GM, 벤츠, BMW, 폭스바겐

  • VS사업부는 CAPEX 투입과 저가 제품 수주로 적자 지속. 이제는 고마진 제품의 비중이 올라오는 중.

  • VS사업부는 수주에서 매출까지 2년 레깅 발생

3) 실적

4.10 현대모비스

1) 개요

  • 현대차그룹 자동차부품 대장기업

  • 현대차그룹 기업들이 지분 32% 보유

2) 사업내용

  • 매출구성

    • 모듈/핵심부품: 샤시모듈, 칵핏모듈, 프론트엔드모듈

    • AS사업: A/S용 부품사업

  • 고객: 현기차 80%, 기타 20%

  • 현기차 생산대수에 그대로 연동

  • 리콜 관련 판매보증비 나오면 손익 영향이 있다

  • A/S 사업에 해상운임비 영향이 크다

  • 24년부터 자율주행 센서류 및 PE(POWER ELCETRIC)시스템 납품 예상

BSA: 배터리 시스템 어셈블리, PE: 파워일렉트릭

3) 개발중

  • 차량용 QL디스플레이 개발: LCD패널에 QD필름을 적용한 것

  • 미국현지에 BSA 3개 플랜트와 PE통합모듈 생산 공장, 배터리셀 JV를 구축중: 25년 가동예상

4) 실적

4.11 HL만도

1) 개요

  • HL홀딩스의 자동차부품 제조판매업 부문이 인적분할되어 설립 (지분 30%보유)

  • 2022년 만도에서 HL만도로 사명 변경

  • 국내 2위, 글로벌 44위 자동차 부품사

  • 자회사

    • HL클레무브: 자율주행 솔루션, 카메라 및 레이더 공급 (상장 준비중이라는 말이 있음)

2) 사업내용

  • 매출구성: 완성차 부품 사업

    • 제동: ABS, TCS, MBS, ESC 생산

    • 조향: EPS(전동조향장치)

    • 현가장치: 차량 완충장치. ECS, HCD(하이브리드 컨벤셔널 댐퍼)

  • 고객사: 현대기아차, GM, 포드, 중국/인도로컬 OEM

  • 글로벌로 생산법인을 보유

  • HL클레무브가 상장하면 그냥 레거시 자동차 부품 기업임

  • 최근 로컬 OEM 업체들로 고객다각화 중

3) 개발중

  • 자율주행 주차로봇 개발중

4) 실적

4.12 아모센스

1) 개요

  • 2008년 설립, 2021년 6월 상장

  • 대주주: 김병규/아모텍 58% 보유

  • 세계최초 무선충전용 차폐시트 개발 및 양산

  • 현대차 수소차용 압력센서 제조 > 수소관련 테마

  • 꿈의 신소재라는 '맥신' 생산에 대한 기대감이 있음 > 맥신 테마주

    • 맥신은 전기전도성이 높아 반도체, 전자기기, 센서 등에 사용가능. 무선충전의 상용화를 이룰 수 있다.

2) 사업내용

  • 매출구성

  • 자잘자잘한 제품이 너무 많다

  • UWB기술을 이용한 디지털키 모듈이 2024년부터 대량 납품될 예정

  • 고객사: 삼성전자, LG전자, 구글, 아마존, 애플, 컨티넨탈

3) 실적

<소프트웨어 및

자율주행 기타 부품>

주요제품

차량용 비중

고객사

현대오토에버

스마트팩토리

차량용SW

100%

현기차

오비고

앱 프레임워크

브라우저

100%

쌍용, 르노, 도요타

모트렉스

IVI, HMI

55%

현기차

슈어소프트테크

미션크리티컬 SW

검증 솔루션

71%

현기차

모바일어플라이언스

영상기록장치(블랙박스)

100%

현기차, BMW, 아우디

라닉스

하이패스 DSRC 칩

V2X 모뎀

100%

현기차

스마트레이더시스템

4D 이미징 레이더 센서

???

다양

4.13 현대오토에버

1) 개요

  • 2021년 차량 소프트웨어를 담당하던 현대오트론과 네비게이션 담당 현대엠엔소프트를 합병한 소프트웨어 전문부품사

  • 자율주행 대장주(패시브 자금)

2) 사업내용

SI: 시스템구축, ITO: 시스템 유지보수

  • 매출구성

    • SI사업부: 스마트팩토리

    • ITO사업부: IT 시스템 운영 및 관리

    • 차량용 SW(모빌 진): OS와 어플리케이션의 중간에 들어가는 미들웨어, 네비게이션/정밀지도

      • 모빌진 클래식: 샤시, 바디 등 MCU기반의 부품 제어

  • 고객사: 현기차, AUTOSAR

  • 모빌진: 모빌진 클래식(저사양), 모빌진 Adaptive(고사양) 두가지가 있음

  • 현대차 그룹의 인프라 변화에 따라 수혜를 받는 기업. 현대차 공장이 고도화되면서 P가 증가

  • 42Dot, 모셔널은 자율주행 선행 기술, 동사는 미들웨어로 겹치지 않음

  • 현대차 그룹의 AI데이터센터 구축, 스마트팩토리 구축, 내비게이션 내재화의 핵심 부분을 맡을 예정

  • 현대차 그룹의 클라우드 구축을 위해 아마존, MS와 협업

3) 개발중

  • 모빌진 어댑티브: 센서와 액츄에이터를 통해 ECU를 컨트롤. 중앙집중형 SoC 동작을 위한 소프트웨어. 2024년 개발예상. 패키지당 5~10만원 예상.

4) 실적

4.14 오비고

1) 개요

  • 2011년 차량용 브라우저 개발

  • 2013년 오비고 앱 프레임 워크(개발지원도구) 납품

  • 2021년 7월 상장

  • R&D 인력비중이 75%

2) 사업내용

  • 매출구성

    • 스마트카 SW플랫폼: 차량용 브라우저, 앱 프레임워크으로 구성된 SW플랫폼

  • 매출방식

    • 공동연구개발: 프로젝트당 5~10억원

    • 라이선스 수수료: 프로젝트당 5~10억원

    • 로열티: 대당 3~6달러

    • 유지보수

  • 검증기간이 길기 때문에 소수기업들의 독점적 시장

  • 매출인식은 로열티 매출로 탑재할때마다 수취

  • 국내 M/S 80%, 해외 20%

  • 고객: 쌍용, 르노, 렉서스, 도요타, 현대모비스, LG전자

  • 인포테인먼트 시장이 커지면서 다양한 서비스 앱들을 오비고 플랫폼으로 제공하고자 노력

3) 실적

4.15 모트렉스

1) 개요

  • 2001년 설립

  • IVI, HMI를 필두로 기존에 스마트카, 자율주행 사업을 영위

  • 자회사: 전진건설로봇(북미, 한국 콘크리트 펌프 M/S 1등) 지분 100%

2) 사업내용

  • 매출구성

    • IVI 사업: AVN, RSE

    • 스마트카 사업: HMI

    • 기타: 전장 디스플레이, PBV, 전장 공기청정기(상품) 등

    • 콘크리트펌프카: 전진건설로봇

  • HMI를 기반으로 IVI 플랫폼 기술을 애플과 구글로부터 인증 획득하여 완성차 업체에 납품

  • PIO방식으로 사업 진행 (항구에서 수출 차량에 직접 제품을 장착하는 방식)

  • 매출 30%와 영익 44%가 전진건설로봇에서 나옴

  • IVI(AVN)과 콘크리트 펌프카 성장이 주요

  • 아시아태평양 36%, 동남아 23%, 미주 13%, 중동 14%(전진건설로봇)

  • 전진건설로봇의 opm은 20~30%

  • 고객사: 현기차 이머징마켓향(인도, 멕시코, 베트남)

  • 경쟁사: 현대모비스, LG전자 (이 친구들은 타겟하는 국가가 다르긴함)

  • 현기차 연간 판매량의 10%정도 납품

3) 실적

4.16 슈어소프트테크

1) 개요

  • 2023년 8월 모비젠 43% 인수

    • 모비젠: 빅데이터 AI기업. 모바일 및 자동차 관련 트래픽 패킷 수집 분석 사업 영위

  • 2023년 9월 2대주주인 현대자동차가 지분 매각하여 현재 7% 보유

2) 사업내용

  • 매출구성: 미션 크리티컬 SW 시험 검증 사업 영위

    • 코드 검증

    • 시스템 검증

    • 미래 기술 검증

    • 모델 검증

  • 자동차, 방산, 원자력 등에서 작은 결함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SW에 대해서 시험 검증하는 사업

  • 국내에서 유일한 미션 크리티컬 SW시험 검증 기업

  • 현기차 밸류체인에서도 유일

3) 실적

  • 3Q23 수주잔고 214억원

  • 2024년 매출 924억, 영업이익 157억 추정

4.17 모바일어플라이언스

1) 개요

  • 2004년 설립, 2017년 2월 상장

  • 기관 리포트가 없음

2) 사업내용

  • 매출구성

    • ADAS 정보 저장 및 관련기능: 차간거리측정, 차선이탈경보 등

    • 영상기록장치: 블랙박스

    • HUD: 헤드업 디스플레이

    • 네비게이션

  • 고객사: BMW, 아우디, 현대모비스, 벤츠

  • 판매방식은 PIO

  • 외주가공비가 높은편 (25%내외)

  • 최근 유럽향 매출이 낮아지고 아시아매출이 증가 > OPM 하락

3) 실적

4.18 라닉스

1) 개요

  • 2003년 설립, 2019년 9월 상장

2) 사업내용

  • 매출구성

    • V2X: V2X에 필요한 모뎀,

    • MCU: 아직까지는 매출 대부분을 차지

    • 각종센서

  • 동사의 V2X 모뎀은 WAVE-V2X 방식. HW와 SW솔루션 모두 보유

  • 동사의 MCU는 DSRC(하이패스용 칩) 위주 (팹리스)

  • 국내 비중 96%

  • 국내 하이패스 비포마켓 M/S 90%

  • 중국 모닝코어와 협력해 DSRC 중국 진출

3) 실적

4.19 스마트레이더시스템

1) 개요

  • 2017년 설립, 2023년 08월 상장

  • 국내최초 4D 이미징 레이더 센서 개발

  • 전 임직원의 70%가 R&D

2) 사업내용

  • 매출구성

    • 모빌리티: 자율주행, 특수장비차, 드론, 농기계, 건설중장비

    • 비모빌리티: 헬스케어, C-ITS, 전자제품 등

  • 4D 이미징 센서

    • 기존 레이더에 높이 정보까지

    • ASP는 카메라 대비 1.5~2배, 라이다 대비 30% 수준

  • 레퍼런스

    • 테슬라 R&D용 납품 이력

    • 아마존 프라임 에어 배송용 드론 레이더 개발 계약 수주

    • 현대모비스 차세대 레이더 개발 계약 수주

    • 존디어 자율주행 농기계용 양산 예정

    • LG전자 가전용 레이더 납품

    • 히타치향 레이더 공급 계약

3) 개발중

  •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설기계 중장비용 제품 개발중

4) 실적

  • 2024년 매출액 461억(모빌리티 239억, 비모빌리티 222억), OP 71억

  • 2025년 매출액 782억(모빌리티 445억, 비모빌리티 337억), OP 169억

<MLCC>

주요제품

차량용 비중

고객사

삼성전기

MLCC

9% (MLCC만)

다양

삼화콘덴서

MLCC

20%

현대차

아모텍

MLCC

?

BYD

4.20 삼화콘덴서

1) 개요

  • 진입장벽이 낮은 MLCC가 주력

  • (2022년 기준) MLCC 매출 중 30%가 전장용, 주로 인포테인먼트/클러스터/헤드램프용 MLCC

  • 파워트레인 MLCC 제품 연구개발은 완료한 상태

2) 사업내용

  • 사업부: 다양한 콘덴서를 제조

    • MLCC: 산업용 및 전장용, IT (모바일은 거의 없음)

    • FC: 전력용 콘덴서

    • DC-LINK: DC를 AC로 변환용도

    • DCC: 단층 세라믹 콘덴서 (가전, 디스플레이향)

  • 2023년 MLCC중 전장용 MLCC 비중 40% 예상

  • 고객사: 현대차, 대형플랜트 업체 등 다양한 산업계

3) 실적

4.21 아모텍

1) 개요

  • 1994년 설립, 2003년 상장

  • 자회사

    • 아모그린텍 8.7%

    • 아모센스 19%

    • 매일방송

  • 유통주식 수가 적은편

2) 사업내용

  • 매출구성

    • 세라믹칩: EMI 필터(정전기로부터 손상을 방지), MLCC

    • 안테나부품: NFC, MST, WPC, 블루투스 아테나

    • BLDC모터: 세탁기, 전장향(공조, 라이트), EWP모터에 들어가는 모터

  • 동사는 BME(기본), PME(고부가) MLCC 둘 다 제조

  • 전장향 MLCC 비중이 타사대비 높다

  • 고객: BYD, 국내/유럽 통신장비업체

  • 2023년에 BYD에 납품한 MLCC가 불량이슈가 있었다

3) 실적

  • 4년째 적자지속, 2024년에 스마트폰 업황 살아나고 전장 납품 늘어나야 회복가능

<디스플레이>

주요제품

차량용 비중

고객사

LG디스플레이

전장 디스플레이

11%

다양

토비스

전장 디스플레이

30~35%

중국 로컬, 현기차

제이앤티씨

전장 디스플레이

강화유리

15~20%

벤츠

4.22 LG디스플레이

1) 개요

간단히 그림만 그려보자

2) 사업내용

  • 매출구성

  • 23년말 AUTO 사업부 수주잔고 20조원 예상. OLED 비중 35% 예상.

  • AUTO 사업부의 매출 비중 22년 7% > 25년 13% 확대 전망

  • 고객사: 벤츠(EQS), GM(캐딜락), 제네시스, 테슬라, 볼보, 포르쉐, 루시드 등

3) 개발중

  • 50인치대 필러투필러 패널 생산 기술

  • 전장용 하이브리드 OLED

4) 실적

  • 일단 애플의 수혈이 긴급해보인다 ㄷㄷ

4.23 토비스

1) 개요

  • 2023년 5월 글로쿼드텍 인수 (지분 36%)

    • 글로쿼드텍: EV충전모듈

  • 세계 최초로 카지노 머신의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개발

  • 대주주 지분이 적음 > 인수당할 가능성이 있음

2) 사업내용

  • 매출구성

    • 카지노 모니터

    • 전장 모니터 및 모바일 TFT-LCD모듈

  • 제조

    • 전장: 중국 대련 3000억 CAPA, 국내 서천 2000억 CAPA (대련은 LG디스플레이, 서천은 현대모비스향)

    • 카지노디스플레이: 1H24 신규라인 준공.

  • 고객

  • 경쟁사: 코텍

  • 카지노 디스플레이의 교체주기는 3년

  • 2023년부터 카지노 업황 회복 시작

  • 일부 장비만 바꿔주면 LCD에서 OLED 디스플레이로 전환 가능

3) 실적

4.24 제이앤티씨

1) 개요

  • 모회사: 진우엔지니어링 (72%보유)

  • 세계 최초 3D커버글라스 양산 성공

2) 사업내용

출처-네이버 블로그 제5원소님 https://blog.naver.com/the-5-element/223264816322

  • 매출구성

    • 강화유리: IT기기 및 전장향 커버글라스

    • 커넥터: C타입 비방수형&방수형 커넥터

  • 고객

    • 스마트폰 강화유리: 화웨이, 아너

    • 카메라윈도우: 삼성전자

    • 전장 강화유리: 벤츠, 캐딜락, 포르쉐, 루시드

    • 커넥터: 삼성전자, LG전자

  • 모회사의 자회사 주식으로 담보대출 > 베트남 공장 투자

  • 생산: 100% 베트남 공장

    • 1,2공장: 스마트폰향

    • 3공장: 웨어러블, 전장, 카메라윈도우

    • 4공장: 투자준비중.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예상

  • 원재료: 유리원장(코닝이 공급)

3) 개발중

  • 원재료 공급사 코닝과 신제품 개발중 > 4공장으로?

4) 실적

  • 3Q23 화웨이향 물량이 터지면서 매출액 증가, 영업레버리지로 OPM 증가(17%)

  • 전성기에 OPM 20% 이상 찍었음

  • 2023년 스마트폰향 4000만대 양산, 23년 7~8000만대 예상

  • 2023년 전장 강화유리 예상매출 400억, 24년 1000억원

  • 2028년까지 전장 강화유리 예상 수주잔고 7000억원

<차량용 반도체>

주요제품

차량용 비중

고객사

텔레칩스

인포테인먼트 칩

100%

현기차, 해외 기타 등등

넥스트칩

ISP, AHD 칩

100%

현기차, 도요타, 스텔란티스

칩스앤미디어

비디오 코덱 IP

41%

NXP, 텔레칩스, 모빌아이

두산테스나

전장 SoC 웨이퍼 테스트트

15~20%

삼성전자

4.25 텔레칩스

1) 개요

  • LX세미콘이 11% 지분 보유

  • 칩스앤미디어 지분 보유(22년 34% > 7%)

  • 2018년 비전인식 AI 알고리즘 기업 'MINDIN' 인수

2) 사업내용

  • 사업부

    •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AP 95%: 돌핀3, 5

    • MCU: IVI용 VCP1

  • 제품명: 돌핀3-14nm(인포테인먼트 AP)

  • 현대기아차 엔트리 및 중저가 차량에 AP 납품

  • 고객사: 현대차 65%, 45%는 A/S (해외고객사 30%) (24년 폭스바겐 기대)

  • 경쟁사: 엔비디아, 퀄컴, NXP, 인피니온, 어보브반도체, 넥스트칩

  • 최근 독일 콘티넨탈에 돌핀3 공급

3) 개발중

  • 인포테인먼트 AP 돌핀5 개발: 2024년 출시 8nm

  • 인포테인먼트 AP 돌핀7 개발: 2026년 출시 5nm

  • ADAS SoC N-돌핀 개발: NPU를 적용, 2024년 출시

  • 바디/샷시용 MCU 개발: VCP3,5. 2024년 말 양산 예정

4) 실적

  • 연간 1700만대 차량용 반도체 판매(IVI AP 위주)

  • 매출액 대비 R&D 비중 35%

4.26 넥스트칩

1) 개요

  • 모회사 앤씨앤(영상처리전문 기업)의 자동차 부분이 물적분할된 기업

  • 2022SUS 9DNJF TKDWKD

  • 차량용 카메라 영상처리 팹리스 업체

2) 사업내용

  • 주요제품

    • ISP: 비중 78%, 카메라의 화질을 개선해주는 반도체

    • AHD: 비중 17%, 카메라의 영상을 전송해주는 기술

    • ADAS SoC(아파치): 영상 분석, 객체 검출하는 SoC. 차량용 카메라 내 영상 인식용 엣지 프로세서

  • ISP내에 AHD블록을 내장 가능하므로 같이 판매 가능

  • 차종마다 카메라 위치나 모양이 다르기 때문에 ISP칩은 커스터마이징이 필요하다. 동사는 튜닝 원천기술이 있다

  • 이미지센서가 빛을 전기적 신호로 바꾸는 것이고, 동사의 제품은 그 전기적신호를 보정하는 것

  • 고객사: 현기차, 스텔란티스, 도요타, 혼다

  • 경쟁사: Arm, Ambarella, Indie semiconductor, Renesas

  • R&D 인력이 77%

3) 개발중

  • 스텔란티스의 자회사 aiMotiv에 아파치6를 라이센싱할 계획 (1H24)

  • 2025년에 ISP - AHD - ADAS SoC 턴키 공급 예상

4) 실적

  • 2025년 가이던스 매출액 1500억원

  • 2023년 10월 전환사채 발행(리픽싱 12500원 가능)

4.27 칩스앤미디어

1) 개요

  • 2015년 8월 상장

  • 대주주: 한투반도체투자 26%, 텔레칩스 8% 보유

2) 사업내용

  • 매출구성

    • 비디오 코덱 반도체 IP 제조: 영상 정보를 디지털 신호로 변환/다시 재생하는 기능

    • 프로세서 IP: CPU,AP 등 연산처리

    • 인터페이스 IP: USB, HDMI 등 칩 연결

  • 자동차향 41%, 산업재 25%, 가전 32%

  • 라이선스 54%, 로열티 42%

  • 수출비중: 중국, 미국 합산 70%

  • 로열티 수익은 라이선스를 받아간 칩제조기업들이 칩을 판매하면서 생기는 이익

  • 연구개발비/매출액: 30~40%

  • 고객사: NXP, 텔레칩스, 모빌아이, 메타, 구글 등

3) 개발중

  • NPU IP 출시

4) 실적

4.28 두산테스나

1) 개요

  • 대주주: 두산포트폴리오홀딩스 30%

  • 두산에 넘어가면서 대표이사 교체

2) 사업내용

  • 매출구성: 반도체 테스트 OSAT

    • 웨이퍼 테스트: SoC > CIS > 기타 > 스마트카드 > RF > MCU

    • 패키지 테스트

  • 대부분 스마트폰 비메모리 테스트

  • 고객: 삼성전자(95%비중차지), SK하이닉스

  • 실적은 삼성전자 파운드리 가동률에 비례

  • 공장

    • 평택1

    • 평택2: 2H25 완공

    • 안성

    • 서안성

3) 실적

의욕상실로 다음 기업들은 시간이 남을때 정리하겠습니다...

  • 인팩, 디와이, 아이에이, 팅크웨어, 디에이테크놀로지, DH오토웨어, 에이테크솔루션, 팅크웨어


솔직히 정리하면서 많이 후회했다...자율주행 섹터를 공부할수록 수혜를 받을 국내기업이 미미하다는 것을 느꼈고, 대부분의 기업들이 현기차 밸류체인이기 때문이다. 현기차 밸류체인이 이렇게 넓은지 몰랐다. 거르고 걸렀는데도 끝이 없다~

<출처>

2023.12.15 국내 자율주행 라이징 스타들-대신증권

2023.11.28 전장에서 승리하라-미래에셋증권

2023.11.27 자율주행-삼성증권

2023.10.23 한국전기전자, 전장스탠바이-DB금융투자

2023.10.16 전장카메라이징-메리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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