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라는 것이 정말 무한대로 확장하는 분야인것 같다.
기사의 마지막 부분의 내용이 꽤나 의미 심장한것 같다

국내 기업도 좋지만, 당장은 유리기판과의 연결고리도 있는 코닝만 생각나는데... (어쩜 이렇게 대부분 우상향? 중인지,,,참 비교된다)
분명히 시세를 낸 상태일 수도 있겠지만, 해외 기업도 찾아봐야 되겠다.
가장 흔하고 저렴해 보이는 '케이블' 하나에도 현대 나노 공학과 광물리학의 정수가 서려 있습니다.
이게 바로 AI가 어려운 진짜 이유일 겁니다. 데이터 전송 병목이라는 단 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를 샅샅이 뒤져 최고의 기술만을 가려 공수해야 합니다.
마소는 케이블에 관심을 가지는 중. (AI시대 핵심 기술)

광섬유 케이블. LS전선 홈페이지 캡처
AI 케이블
예를 들어 킹비디아는 GPU수십장을 연결한 '서버랙'을 고객에게 판매
GPU & GPU, 서버랙 & 서버랙 사이에는 무수한 케이블 (NV링크) & 스위치 (NV스위치)가 연결, 이것을 통틀어 '인터커넥트'라고 칭함
이 장치를 통해서 GPU끼리 서로 의사소통을 하며, 초대형 AI를 빠르게 훈련시킴, 컴퓨터 칩만큼 중요한 핵심기술임
하이퍼스케일러 데이터센터는 내부에 1-2만개의 GPU가 탑재, 각각의 데이터센터는 케이블로 연결
데이터센터 끌어와 초대형 모델 훈련한다
AI모델 크기는 점점 증가, 컴퓨팅 파워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
Ex.구글은 '제미나이 울트라' 모델을 훈련 '분산데이터훈련'기법을 선보임. (분산훈련 자체는 기존에도 존재함)
AI훈련에 필요한 데이터셋을 각 컴퓨터 칩의 통신노드에 분할 전송하여 동시다발적으로 훈련하는 것. 분산데이터 훈련은 그 규모를 데이터센터 단위로 확대한 것. 미국 전역에 깔린 구글 데이터센터들이 죄다 모델 학습에 투입된 것,
MS도 분산 훈련에 도전 하려고 하는중, 오픈 AI와 MS는 최대 30만장의 GPU를 분산 훈련해 차세대 모델을 훈련할 예정
2만여대의 GPU가 탑재된 데이터건물 15동을 동원해야 하며, 비용, 전력, 물리적 거리마저 어마어머할 것임
AI훈련에 가장 중요한 것은 데이터 전송속도와 용량. 00년초 초고속 인터넷 시대를 맞이하여 구리케이블 => 광섬유 케이블로 도약
덕분에 데이터센터는 엄청난 속도로 고용량 데이터가 전송 가능, 분산 데이터센터 훈련을 가능하게 하려면, 더 빠른 속도가 필요
'30만장 분산 훈련'하려면 광섬유 속도 뛰어넘어야
MS가 'GPU 30만장 분산 훈련' 목표를 통과하려면 케이블 혁신이 필요. MS는 2년전 '루메니시티'를 인수
동사는 차세대 광섬유 케이블의 한 종류인 HCF(Hollow Core Fiber·중공 섬유) 케이블을 개발중
HCF는 90년대 제안되어진 광섬유이지만, 기술적 문제로 실현되지 못함.
HCF 케이블은 실리카 소재 케이블 내부에 마이크로미터 (UM) 단위 빈 구멍을 낸 케이블임.
광섬유는 실리카 케이블 내부에 들어간 광섬유가 빛을 전달, HCF는 그 자리에 공기 혹은 진공상태만 존재함
광자는 유리보다 공기 중에서 더 빨리 이동, HCF의 지연 수준은 일반 광케이블보다 50% 더 낮음
거리에 따른 빛 신호의 상실, 디스퍼션도(빛이 서로 다른 파장의 빛으로 굴절, 신호에 혼란을 주는 현상) 훨씬 덜하다고 함.
즉. 초장거리 초고속 통신에 이상적, 멀리 떨어진 데이터 센터 사이를 이어줄 'AI 신경망'이 될 잠재력이 있음.
HCF 케이블 대량 생산에는 기술적 허들이 높음. 30년간 연구 진행하던 루메니시티는 MS인수 이후 HCF양산 공장 설립
사티아 나델리 MS대표는 연례 행사에서 HCF언급 '이 획기적인(Breakthrough) 기술이 실제로 작동하는 것을 보니 흥분된다"고 기대감을 전달

차세대 광섬유 케이블로 주목 받는 HCF 케이블. 루메니시티

루메니시티의 HCF 케이블은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센터에서 테스트 중이다. 마이크로소프트
통신선 하나에도 과학의 정수가…피 튀기는 AI 경쟁의 한 단면일 뿐
통신선 역시 분산데이터 훈련을 이루는 요소 중 하나임. 케이블만으로는 모든 병목과 기술장벽이 사라지는 것은 아님
HCF케이블과 다른 '일반' 통신 장비 사이의 호환 문제 해결이 필요,
30만장 넘는 GPU를 100% 구동하려면 첨예한 모니터링 시스템과 장애 격리 체계를 만들어야 함
수십년간 검색엔진 & 유투브등 인터넷 트래픽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경험을 축적한 구글이 다른 빅테크에 비해 유리함
AI모델 크기 증가 => 컴퓨팅 파워도 증가 => 칩 성능 향상에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음 => 모든 과학/공학적 수단 강구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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