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들의 하루하루는 도대체 무슨 생각과 무슨 사고로 구성되어 있는 걸까?
참으로...대단하다.
몇개 단어로 요약하고 생각하자면...
인디브랜드 & SNS마케팅. / 락인효과 (해자) / Beauty 섹터는 필수소비재 느낌 / Skin Care 시장의 성장
=> 새로운 상품에 대하여 새로운 방식의 시장, 그렇지만 필수소비재 느낌을 보유하면서도, 이에 대한 해자가 있어야 된다.
버핏이 $ULTA를 편입했다는 소식이 있고 나서, 시간외에 +13%가 오르는 모양새. 지나간 컨콜들이 크게 반응이 좋진 않았는데,
그 중에서 눈에 띄는 내용들을 보자면,
1. 소셜미디어에 대한 높은 이해도
- Ulta Beauty는 소셜 미디어가 제품의 인지도와 판매를 빠르게 확산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이해. 특히 Tiktok이 중요한 플랫폼이며, Ulta Beauty 역시 팔로워 100만명을 돌파하며 해당 부분에 신경을 쓰고 있음
- Ulta Beauty Collective라는 인플루언서 풀을 보유하며, 제품 및 브랜드 홍보와 소비자 연결에 힘쓰고 있음(Ulta Create 운영)
- 직원이 직접 SNS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게 프로그램을 운영(스타일코리안 인스타와 유사)
→ 인디브랜드를 중심으로 SNS를 활용한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및 판매 향상을 하는데 특화된 모습
2. Loyalty 프로그램의 락인 효과
- Ulta Beauty가 운영하고 있는 Loyalty Program을 통해 고객들이 계속해서 Ulta에서 쇼핑하도록 유도. 현재 4,400만명의 회원을 보유
- 회원전용 이벤트, 매장 내 맞춤형 오퍼와 혜택 제공
3. 뷰티 제품은 이제 필수품이 되어버린 환경
- 인플레이션 고착화 등으로 인해 매크로 소비환경이 좋지 않은 가운데, 뷰티 제품은 더이상 떨어져 살 수 없는 필수품으로 인식되고 있음
(원문 : The good news is that people are viewing beauty as an essential that they can't live without)
→ 즉, 소비둔화 및 경기침체 등의 매크로 우려 속에서도 단단한 하방을 가지고 있는 소비재 카테고리로 포지셔닝이 되었다는 것
4. Skincare 부문에서의 좋은 성과
- SNS에서 화제가 된 제품들을 중심으로 Skincare 부문이 몇 분기 연속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음
(메이크업 카테고리가 상대적으로 더 치열한 경쟁을 거두고 있는 것 대비로 우수한 편)
- 피부과 의사 추천 브랜드들(라로슈포제 등)과 대중적인 스킨케어 브랜드들(Good Molecules 등)이 새로운 고객 유치에 기여하고 있음
+ 2Q24 어닝콜이 8월말쯤 나올 것으로 예정. 이 내용들을 눈여겨보면 좋은 아이디어를 찾아낼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
이건 별개지만,
리한나가 슈퍼볼에서 임산부임에도 불구하고 전부다 찌개 버림
그리고 화장품광고 (자기가 론칭한 인드브랜드 -Fenty 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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