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생각은 했지만, 공허한 느낌은 지울 수가 없다.
스스로 못해서 안했을까?
스스로 하기 싫어서 안했을까?


내일의 대응은?
개인계좌에는 이런 저PBR이 없기도 하지만, 가족계좌에서 지키고 있는 삼성화재우 일부 매도로 대응 예정이다.
마음 같아서는 일부 수익실현 금액으로 좋아하는 반도체 투입을 하고 싶지만,
위정척사파 수준의 보수주의자 마인드로 운용을 해야 되니, 금리하락으로 조금 더 장기간으로 끌고 갈수 있는 미국국채를 편입도 생각하기도 하고,
아님 현금 가지고 있다가 적정한 가격이 도달한다면 다시 수량을 늘릴지 생각하기도 한다. 배당도 조금 있음 들어올거고...
대형주로 되어 있어 계좌잔고가 증가한 계좌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투자하는 개별계좌처럼 깨어지고 있지는 않고 조금씩 우상향한다.
배당도 그런것에 대한 하방도 지지를 해주는 것 같고, 어떤 투자를 해야 되는지, 개인계좌와 비교를 해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밸류업은 지금 정도면 양호한 개선이라고 봐야 되나? (국가에서 이런 것에대해서 언급은 되었고, 의지를 가진다는 뜻일테니...)
아니면 실질적인 상법개정 + 배당 분리과세 같은 내용이 없어 투자자들은 실망한다고 봐야 되나?
내일은 이벤트 소멸로 매물이 나온다면, 그 금액들은 어디로 가게 될까?
기업 부담에 밸류업 '자율 공표' 가닥…외국인만 뜨겁다
정부가 발표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세부 방안의 가닥이 잡혔다. 강제성 있는 공시가 아닌 자율 '공표' 형식이다.
밸류업을 독려하는 기업 보고서 등을 공시로 할 때 발생하는 민간 기업들의 법적 부담과 반발이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IR 자료 등을 통해 주주환원책, 자본 효율화 방안, 주가순자산비율(PBR) 등 밸류업 개선 방안을 포괄하는 상세한 공표를 권고하는 방식이다
시장에서는 공시 수준의 강제성을 띤 정책을 예상했다. 이에 발표 전부터 각종 기대감이 반영되며 저 PBR 관련 주가가 움직였다.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로는 밸류업 관련 지수와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한 간접적인 패시브 자금 유입이 거론된다.
배당소득세율 인하나 분리과세 등의 세제 혜택은 이번 발표에 제외됐다.
법인세 세제 혜택 등은 올 상반기 내 열릴 기획재정부와의 후속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에서 다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상법 개정안과 관련된 구체적 내용도 제외된 것으로 전해진다.
기관 투자자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은 2월 1조2천억원가량을 순매수했다. 외국인 순매수 자금 약 7조원 대비 상대적으로 매수세가 저조하다.
올해 들어 기관은 총 5조239억원을 순매도, 외국인은 약 10조6천366억원을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개인은 5조5천391억원가량 순매도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수급을 못 쫓아가면 힘드니 자동차, 금융 관련주 등을 담는 모습"이라며 "비어있던 수급이 갑자기 오르니 급히 대응하고 있고, 밸류업 프로그램의 세부 방안에 기대가 크지는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후속 조치가 중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s://newsmailer.einfomax.co.kr/view/content/AKR20240224038000016
시가총액과 기업이익이 같이 증가하는 것은 남조선에서는...
매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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