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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주식 배당금 (1분기 정산)

by 낙민동추노

2021.04.01 오후 23:48

선택과 집중이 되지 않은 투자로 인해서 백화점 포트폴리오 구성하고 꾸려 나가는 중이다.

(다품종 소액 매수, 하지만 버릴 수 없는 튼튼한 기업의 지분들, 매도는 손가락을 깨무는 것이고, 아플것 같다.)

어찌되었건 백화점 포트폴리오 기업들이 주주들에게 그 이익을 공유하고 실제로 현금을 계좌에 박아주는

기간이 다가왔다.

받으면서도 정말 기분이 오묘하다. 적지않은 금액이다. 4월에는 계속 이런 배당금이 또 입금될 것이다.

무엇보다도 만약 이런 구조를 직장생활 초기부터...

아니10년전, 아니 5년전, 아니 3년전 이라도 구조화를 시켜두었다면...

엄청나지는 않지만 튼튼한 자산을 많이 만들어 두었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투자와 돈에 대한 지식과 경험치가 더 튼튼한 자산일지도 모른다.

변액유니버셜이라는 상품으로 (수수료를 왕창 때간다는 사실은 모른채...) 정말 장기투자로 원금은 지킨다는

자위와 함께, 인플레이션에 KO가 되는그런 어리석은 투자는 하지 않았을 것이다.

아무런 생각없는 무지한 투자. 변액이라니, 그것도 그렇게 장기간 꾸준하게, 그렇게 기나긴 기간동안...

(누구를 탓하랴, 돈과 금융에 무지한 나 자신을 탓해야지. 이런투자를 하면서 마시고 쓰고...)

미래에셋 변액- 총투자기간 13년3개월, 전체 투자수익 3.98%

:원금 \42,700,000, 환매금액 \44,470,579

메트라이프 변액- 총투자기간 10년, 전체 투자수익 -0.61%

:원금 \36,000,000, 환매금액 \35,781,349

변액유니버셜이라는 수수료를 왕창 가지고 가는 이상한 상품이 아니라 기업에 투자를 하니 배당을 주고 굉장한

안정감과 믿음이 생긴다. (다행히도 변액유니버셜은 작년 적절한 시기에 큰 손해를 보지않고 모두 환매를 하였고)

기업이 현금흐름이 있다는 반증이니... (물론 아닐수도 있지만, 손실이 날수도 있으니...)

2021년 1분기 \475,810-

3/29 윈스 \81,220- (단결! 통신보안, 충성! 통신보안)

3/30 엠씨넥스 \50,760- (2년전인가, 3년전인가 시총목표가 일조라고 언급하신 대표님. 충성! 민동욱 대표님)

3/31 메리츠증권 \343,830- (사상최대 호황 증권업체들, 매수가 \3,205, 배당단가 \320, 10%초고배당)

심지어 주가 상승률도 아름답다. 물론 더 좋아 보이는 기업을 매수해서 더 좋은 수익실현을 했으니 그것도 좋지만...

나의 경솔함은 황금알을 (메리츠 증권 매수가 대비, 10% 배당이라니...) 낳는 거위배를...조급함에...

난도질 해버렸다. (매년 10%, 기다리면 되는 배당수익 내년도 10% 혹은 10%이상 ㅠㅠ)

시간이 경과하면 어느정도 미국쪽에 30%~40%의 자산은 투자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지만, 우선은 한국이 더

저평가되어 (좋은 반도체 기업 너무 많은것 같다) 약 15%정도만 미국에 투자를 하고 있다.

미국기업 하나 하나에 대하여 잘 알지도 못해서, 배당우량주를 선택해서...

2021년 1분기 $96.95

V $3.26

JNJ $11.16

T $64.97

KBWY $4.13

SBUX $4.59 (이제는 없는...)

QSR $8.84 (이제는 없는...)

SBUX & QSR은 올해 워렌 버핏 연 평균 수익률 수준에서 매도 (비루한 중년의 주린이가 버핏을 거론하다니...)

사실 매도를 하더라도 원금이 커지 않으니 큰 의미는 없지만 배당도 작년에도 받았고,

이제는 새로 매수한 MO 에서 좀더 많은 배당을 줄 것이다.

그리고 내일 혹은 모레는 NVDA, KBWY에서 또 배당이 입금될 것이다

전년도 일부 배당을 (2020년 $120.44) 받으면서 어쩌면 올해는 $500.00 수준의 배당을 예상했는데,

지금 금액을 불입하는 수준이나, 한국기업에서 수익 나는것에서 아주아주 조금씩 이관하는 속도로 봐서는

어쩌면 $700.00- 어쩌면 $1,000.00- 정도까지도 올해 배당으로 기대할수 있다는 느낌이 든다.

(물론 그때가 되어야 아는거고, 안되어도 천천히, 계속 불입하면서 배당도 재투자하면서 계속 불입하는거고)

현재 조선기업 종목이 약 22개 가량 된다. 올해는 15개까지 줄이고, 내년은 10개까지 줄이는 것이 목표인데...

언젠가는 한, 두종목에 대해서는 일정부분 집중해서 말로만 듣던 몰빵 집중투자를 하고 싶은데...

그만큼 간이 커질는지 모르겠다. 배짱을 키울면 산업에 대한 미래 그림과 기업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될건데...

아직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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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민동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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